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드 (문단 편집) == 메이드와 세금 == * [[영국]] 고용인세(Employee tax)는 1777년 프레드릭 노스 총리가 [[미국 독립전쟁]]의 지출을 채우기 위해 도입했다. 남자 하인 1인당 1기니를 과세했으며 여성 하인은 비과세였기 때문에 메이드가 늘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이 세금은 남자 하인이 결혼하면 감액되는 감면조치가 있었다. 이 세금이 원인으로 남성 하인은 감소를 거듭하고 대신 메이드가 증가하게 되었다. 1777년 고용인세가 도입되었을 당시 과세 대상자는 20만 명이었지만 1806년에는 11만 명으로 감소, 1892년에는 1인당 10파운드로 개정되었다. 세금은 현대까지 남아있지만 2007년 세수입보고서에 나타난 과세 대상자는 3,274명으로 감소했으며 징수액은 약 32,740파운드밖에 없다. * [[싱가포르]] 영국과 비슷하게 메이드 세금(Maid tax)이라는 세금이 존재한다. 고용주가 고용인 1인당 매월 200~295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 세금은 종종 메이드가 받는 월급보다 높다. 반대로 외국인 메이드 공제 제도(Relief for Foreign Maid Levy)가 존재한다. 이는 취업하고 있는 여성이 외국인 메이드를 고용할 경우 메이드 세금의 2배에 달하는 금액(한도액은 2005년에 8,280 [[싱가포르 달러]])을 공제해주는 혜택이다. 비슷한 세금으로 조부모 공제(Grandparent Caregiver Relief)가 존재하며 이는 3,000 싱가포르 달러까지 공제가 된다. *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 메이드 세금은 없지만 메이드 공제가 존재하고 있다. 스웨덴의 [[페미니즘]] 진영과 사민당에서는 이 정책을 메이드 제도로 돌아가는 시대착오적 여성차별과 계급 재편을 위한 제도라고 비판했다. 공제가 있다고 해도 가사 서비스 지출을 할 수 있는 것은 일부 부유층에 한정되며 블루 컬러 저임금 여성이 자신의 집과 유복한 가정에서 2배의 가사노동을 하게 된다는 이유다. * [[일본]] 지방세로서 1949년~1950년에 존속했다. 전근대에는 고위층이 하인을 고용하는것이 일반적이었던데다가 [[탈아입구]]에 한참 심취하던 [[메이지 덴노|메이지 시대]] 때 유럽을 따라해 고위직뿐만 아니라, 중산층 정도되는 집안이라면 젊은 하류층 여성을 메이드로 고용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메이드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았고, 하인이나 가정부라는 단어가 훨씬 많이 쓰였다. 물론 한국의 식모와 비슷하게 용돈수준의 푼돈이라도 주면 다행인 수준이었고, 주인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는 대신에 무상으로 부려먹는 경우도 흔했다. 이러한 메이드는 1950년대까지 흔했지만 고도경제성장으로 따른 평균급여와 학력수준의 상승에 따라 여성들이 돈을 얼마못버는 메이드일을 하기보다는 기업에 취직하는것을 선택함에 따라 부유층을 제외하면 소멸되었다, 1960년대 이후로는 부유층들이나 가정부를 부리는 수준이 되었고, 대중매체에서 메이드와 집사가 성적인 심볼로 널리 등장하면서 메이드와 집사를 테마로 하는 [[메이드 카페]], [[집사 카페]]가 일본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성업하고는 있지만, 실제 메이드와 집사를 부리는 사람은 얼마 없는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다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외국인 가정부가 조금씩 늘어나고있는 추세이기는 한데 메이드 카페, 집사카페 주 이용층과는 괴리가 있는것이 현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