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저(만화) (문단 편집) === 한국 비하 논란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이 연재되기 전까지, 한국 독자들에게 꽤나 호평 받았던 만화였지만, WBC편 연재 이후 많은 한국 독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에서 한국 대표팀을 '에이스 투수에 의지하는 원맨팀', '사인이나 훔쳐먹는 찌질하고 야비한 팀'등으로 설정해 놓은것이 그 원인이다. 참고로 이 때 한국 팀 에이스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18승투수 안종권이다. 모티브는 당연히 [[박찬호]]이다. 전반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외모를 매우 형편없게 묘사한 데다[* 안종권은 그나마 신경써서 그려준 편인데도 대단히 간사하고 음흉하게 생긴 캐릭터로 그려놓았고 이승남도 일본인 캐릭터들에 비해서 상당히 후지게 그려놓았으며 나머지는 말할 것도 없다(...)] [[이승엽]]을 모티브로 삼은 듯한 "이승남"이라는 캐릭터가 2루 주자와 짜고 일본 포수의 사인을 훔치려다 들켜 역으로 당하는 장면을 그려놓아 한국 독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 부분이 연재된 후로, 이 만화를 보지 않게 된 한국 독자들이 많이 생겼다. 메이저를 보다 보면 라이벌 포지션의 인물들이 포진한 팀을 제외한 상대팀은 악역화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러한 점 때문에 한국 또한 희생양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사실 베네수엘라나 미국에도 인종차별이나 하는 놈들이 묘사되었지만, 대신 그 팀들은 야구를 잘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반면 한국은 [[극악 고교|반칙이나 하는 주제에 실력도 더럽게 없는]] 쓰레기 팀으로 묘사된 것.[* 도미니카 공화국은 인종차별, 베네수엘라는 인종차별에 주자가 고의로 포수와 충돌해 부상을 입히는 비겁함, 쿠바는 타자가 포수 앞을 가로막아 도루를 도와주는 얕은 수를 쓰는 등, 일본과 미국 그리고 잠시만 나온 캐나다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팀이 하나도 없다(...) 따라서 반칙 자체는 상대팀의 악역화의 일부라고 볼 수 있어도, 한국팀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게 그려진 것이 문제가 된 것.] 베네수엘라나 도미니카는 일본과 경기를 할 때 일본이 굉장히 힘들게 이겼지만, 한국은 직전 베네수엘라 전에 비해 컷 수도 압도적으로 적고 대충 넘기며 그냥 연습게임인냥 발라버렸다. 심지어 애니에서도 한국전은 유일하게 1화밖에 못채웠다. 그리고 한국은 WBC 출전해서 '''1승은커녕, 1득점조차도 못했다'''. 게다가 만화의 원산지가 일본이라서...이런 극단적인 묘사 때문에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7876&pcok=1|이런 글까지 나와 작가를 비꼬기도 했다.]] 다만 이는 단순히 우리나라가 약하고, 나쁘게 나왔으니 싫다 정도의 의견이지, 야구를 좀 아는 팬이라면 전혀 납득가지 않을 묘사는 아니다. 먼저 첫 번째로 한국팀이 비겁한 팀으로 나온 것은, 이 당시 일본에서 [[한국]] 스포츠 국가대표의 이미지라면 종목을 막론하고 거칠고, [[반칙]]을 많이 하는 팀이었다. 일본은 종목을 막론하고 몸싸움을 피하고, 수많은 연습으로 쌓아올린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소위 말하는 인자강, 좋은 피지컬을 타고난 사람들이 타고난 피지컬과 재능을 바탕으로 운동을 하는 경향이 있었고, 종목을 막론하고 강력한 피지컬과 덜 다듬어진 테크닉으로 인해 한국 선수들의 평범한 플레이도 일본 기준으로는 상당히 거친 플레이로 보이는 경향이 있었고, 결국 거칠고, 반칙을 많이 하는 비열한 팀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었던 것. 또한 사실 일본을 상대로 거칠고 반칙을 많이 한 것 또한 사실이다. 피지컬로 압도하는 것이 한일전 승리의 공식마냥 전해져 내려온 지는 꽤 오래 되었다. 거기에 야구 실력이야 야구 좀 본다하는 팬들이라면 설명이 불필요할 것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메이저가 연재시작된 시기는 1990년대로, 이 당시 개최된 [[한일 슈퍼게임]]을 보면 마쓰이가 10할을 칠 정도로 한일간의 야구 실력은 넘사벽이라는 표현도 부족할 정도의 실력차가 있었다. 애초에 2006 WBC가 그렇게 흥행하고, 야구 인기의 기폭제가 된 이유 역시 정상적으로라면 기대할 수 없는 '''기적적인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한국 축구가 2002 FIFA 월드컵때 4강을 갈 것이라고 기대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시시한 동네야구 팀이 그 정도의 성과를 거두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당시 야구대표팀에 그렇게 열광을 했던 것이다. 미쓰다 타쿠야는 어디까지나 한국은 일본이나 미국 등 야구강국에 비교하면 한참 떨어지는 전력이라는 상식에 기반해서 만화를 그렸고, 현실이 만화를 뛰어넘었다고 해서 만화를 욕할 것은 없는 것이다. 물론 표현이 과한점은 할 말이 없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