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문제점 (문단 편집) ==== 접근성이 지나치게 낮은 최종 템셋 ==== 강원기 체제에 들어 출시된 보스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케인셰이드 장비와 여명의 보스 장신구, '''칠흑의 보스 장신구''' 장비는 획득하기 대단히 어려우면서도 토드의 망치로 장비 능력 전승까지도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다. 강원기 체제에서 출시된 장비 아이템들을 보자. 볼드체로 표시된 것은 가장 심각한 문제인 칠흑의 보스 장신구들이다. *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하드 스우): 160제로 130제 샤이니 마이스터 심볼과 3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 '''마력이 깃든 안대'''(하드 데미안): 160제로 145제 파풀라투스 마크와 15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 '''몽환의 벨트'''(하드 루시드): '''200제'''로 150제 분노한 자쿰의 벨트와 5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 '''거대한 공포'''(카오스 더스크): '''200제'''로 140제 마이스터링과 6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 '''커맨더 포스 이어링'''(하드 듄켈): '''200제'''로 150제 오션 글로우 이어링과 5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 '''고통의 근원'''(하드 진 힐라/한국서버 한정): 160제로 140제 도미네이터 펜던트와 2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단, 해외메이플은 150제 펜던트가 존재하기에 가능. * 아케인셰이드 장비(하드 루시드/윌)[* 노말 루시드와 윌에서는 재료만 드랍하기 때문에 매우 드롭률이 낮은 부재료를 구하여 상점에서 장비를 구입하는 식으로 얻어야 하며, 하드 루시드와 윌에서만 직접 드랍한다.]: 200제로 160제 앱솔랩스 장비와 4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그래도 이 장비는 하단에 서술된 장비보다는 훨씬 얻기 쉽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토드의 망치를 막는 것을 그나마 이해할 수 있다. * 가디언 엔젤 링(가디언 엔젤 슬라임)[* 노말, 카오스 모두 드랍하며 카오스가 드랍률이 약간 더 높다고 추정된다.]: 160제로 140제인 마이스터링과 20렙 차로 토드의 망치 불가. 특히 하드 데미안 이상의 최상위 보스에서 나오는 칠흑의 보스 장신구의 경우 문제가 심각하며, 이 부분이 작성된 주된 이유이다. 이 보스들은 최상위 유저들 중에서도 잡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극히 HP와 난이도가 높은데, 이 보스들을 잡으면 극악의 확률로 위의 장신구를 드랍한다. 물론 최종 템셋이 너무 빠르게 바뀌는 것도[* 예를 들어 오한별 디렉터 시절 '''하늘에서 여제템이 떨어지는''' 막장 이벤트 개최 등. 무려 여제가 최초 격파된 지 '''3개월'''도 지나지 않아 최종 템셋을 마구잡이로 푸는 병크를 저질렀다. 이 이벤트 직전의 여제템의 위상은 아케인셰이드 장비 이상이었으나 이 이벤트로 인해 2010년대 중반 이후의 카루타 장비보다 약간 높은 위상으로 떨어지고 만다.] RPG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지만, 이 경우 디렉터가 유저들에게 '''최종 템셋을 낄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하는 수준이다. 왜냐하면 최종 템셋을 끼는 엔드스펙급 헤비 유저들은 22성 둘둘 장비를 원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시로 펜던트를 들어 생각해보자. 같은 주문서 작을 했을 때 22성 도미네이터 펜던트가 좋은가, 17성 고통의 근원 펜던트가 좋은가? 당연히 전자이다.[* 이 차이를 뒤집으려면 적어도 상위(고통의 근원) 펜던트의 기본 옵션이 공마+50 이상이어야 하는데, 이러면 밸런스 붕괴가 너무 심하다.] 그러나 고통의 근원 펜던트를 22성으로 강화하려면? 스타포스 강화는 파괴 확률이 존재하며 높은 단계의 강화일수록 파괴 확률이 높거니와 17성까지는 파괴 방지가 가능한데, 18성부터는 아예 파괴 방지도 막아버리기 때문에, 10개의 장비를 22성 강화까지 시도하면 중간에 장비가 파괴되어서 3개도 22성에 도달하기 힘들다. 만약 하드 보스 장신구를 강화하다 터진다면 그 여파는 매우 클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히 장비 강화를 위해 메소를 얼마나 소모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하드 보스 장신구가 파괴되면 그것을 다시 레이드를 통해 얻거나 구입할 수 있는지, 또는 가까운 미래에 그럴 수 있을지도 확신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에 비하면 잠재능력 재설정은 헤비 유저들에게는 쉬운 문제이다. 설정 비용 자체는 스타포스보다 많이 들 가능성도 있지만 터지지는 않기 때문.] 토드의 망치는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는 분명히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만약 도미네이터 펜던트와 고통의 근원의 렙제 차이가 10레벨 차이라면 먼저 비교적 얻기 쉬운[* 어디까지나 하드 보스 장신구에 비해 매우 쉽다는 말이지, 노말 아카이럼에서 극악의 확률로 나오는 장신구이다.]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22성으로 강화한 후, 고통의 근원에 토드를 하면 21성이 된다. 일반적으로 장비의 렙제가 높을수록 추가옵션이 잘 붙기 때문에, 22성을 시도하지 않고 21성을 유지한다고 해도 도미네이터 펜던트에 비해 비교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고통의 근원은 도미네이터 펜던트보다 상위 아이템임에도 기본옵션에서 올탯 10에 HP 5% 정도 더 낮다. 칠흑 세트 장신구를 하나라도 착용하고 있거나 최소 110급 이상의 추옵을 뽑아야만 22성 도미네이터 펜던트와 저울질 해볼 가치가 있다.] 그러나 강원기 디렉터는 출시하는 장비마다 기존의 장비보다 10레벨 초과로 높게 렙제를 설정함으로써, 장비의 직접 강화를 통한 스타포스 파괴를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하이엔드급 스펙의 유저들도 칠흑의 보스 장신구 파괴가 두려워서 그보다 낮은 렙제의 장비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RPG게임을 하는 목적과 상충된다. 낮은 성능의 아이템으로 조금씩 강한 보스를 잡아서 점점 좋은 성능의 아이템을 껴서 더 강해지는 것이 메이플을 비롯한 RPG를 하는 목적이다. 그러나 고의로 중요한 강화 시스템 중 하나인 토드의 망치 이용을 방해하여, 안 그래도 매우 희귀한 장비의 '''파괴를 유도해''' 엔드스펙 템셋을 완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명백히 강원기 디렉터의 악의적인 생각이며 실책이다. 요약하자면, 강원기 체제에서 주로 나온 최종 템셋 장비(특히 칠흑 세트)들은 최초 획득도 엄청나게 어려운데, 여기에 더해 장비 파괴를 막는 수단인 토드의 망치 이용까지도 막혀 있어 스타포스 강화를 하다 터지기라도 하면 기약 없는 나날을 기다려 또다시 강화 시도를 해야한다.[* 칠흑의 보스 세트 한정. 파풀마, 아케인셰이드는 구할 수라도 있으며 스칼렛 링은 놀장강으로 주로 강화된다.] 물론 현재 칠흑의 보스 장신구 세트는 세트효과가 추가되며 하위 아이템을 월등히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아케인셰이드 장비 역시 매물이 풀리고 착용하는 고스펙들이 많아지며 앱솔과 비교해 성능이 뛰어나단 점이 재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 되며 칠흑이나 아케인셰이드 장비의 가격대가 비교적 내려가서 접근성이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이 역시 메이플에 수백만원을 지를 여유가 있는 유저들 한정이고 일반적인 중저자본 유저들은 꿈도 못 꾸는 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