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문제점 (문단 편집) ==== 고질적인 사냥터 자리 문제 ==== 오래전부터 인기있던 사냥터는 어떤 파티나 한 사람이 차지해서, 사냥하는 와중에 다른 유저가 들어와 사냥을 방해하려 들면 '자리요'를 쉴 새 없이 외치며 다른 유저들을 쫓아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모두에게 개방된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며, 대부분의 퀘스트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문제가 여기서 시작된다. 퀘스트를 전부 깨도 후반까지 가면 레벨의 수단은 결국 사냥하기로 귀결된다. 이렇게 되면 사냥만 하는 노가다를 하게 되는데, 당연히 분당 경험치가 좋은 필드와 그렇지 않은 필드가 있다. 여기서 효율이 좋은 사냥터는 인기가 치솟기 마련인데, 한 사람, 내지는 한 집단이 그 필드를 점거하면서 '자리'라는 소유권을 주장하며 다른 사람을 쫓아낸다. 자리를 몇 시간이나 이용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며, 심지어는 잠수 중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주장하는 사람까지 존재'''했'''다.[* 잠수하면서 녹화 프로그램을 돌려 한 사람이 자리를 스틸했다고 매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잠수몬스터가 추가되기 직전에는 대형서버들의 경우 일부 길드들이 인기 사냥터의 자리들을 길드원들끼리 번갈아가면서 잠수하여 독점하는 경우도 발생해버렸었다. 흠좀무][* 이점은 [[아케인 리버]], [[기계무덤]](이쪽은 그나마 물약봉인은 걸지 않는다.), [[타락한 세계수]]에서 잠수방지 몹 시스템을 도입하며 해결되었다. 피격 시 물약 봉인 디버프 및 hp비례데미지를 입혀 잠수유저들을 비석으로 만든다.] 또한 자리를 스틸했을 경우 자신의 인맥들을 전부 동원해 그 사람의 사냥을 고의적으로 방해한다. 자리 제도의 출발점은 횡스크롤 방식의 메이플스토리 특성상 한 필드에서 여러 명이 사냥하면 경험치 효율이 안 나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다고 파티 사냥을 하자니 보너스 경험치가 솔로 사냥보다 못하다. 더군다나 아케인 리버 지역이 추가되면서 레벨업이 중요한 스펙업 수단이 되었고, 코어 젬스톤, 물방울석의 드롭으로 인해 사냥으로 메소를 많이 벌수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소위 '''광부 메타'''[* 메소 획득량, 아이템 획득량 증가 아이템을 착용하고 몇시간에서 수십시간 이상을 사냥하는걸 말한다.]가 보편화되었으며, 여기에 만렙 확장 및 초고레벨 컨텐츠 추가, 교환 가능한 경험치 쿠폰의 등장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며 210레벨 이후의 아케인 리버 사냥터, 특히 모라스의 '''그춤''', 셀라스의 '''빛마닿''', 고통의 미궁의 '''중심부''', 리멘의 '''세끝'''은 3대장 기준 전지역이 자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며, 젬스톤 몇개를 주고 자리를 사고파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예전처럼 경험치를 위해, 편한 사냥을 위해서 인기사냥터에 몰리는 경향도 분명 있으나, 사냥 = 메소 수급이 된 후에는 맵의 몬스터 젠 수, 그 젠된 몹을 다 잡을수 있으며, 장시간 사냥시에도 무리없는 지형이 사냥터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었으므로, 버닝 필드, 잠수몹 가지고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비인기 사냥터들의 효율을 개편 및 새로운 사냥터들을 추가하고, 대형 서버는 채널이 추가 되는 식으로 문제 완화를 위한 패치가 진행되었으나, 큰 효율은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해결을 위해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인스턴트 던전 형식의 사냥터는 매크로 탓에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대적인 맵 구조 개편과 매크로 감시 강화만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지만 매크로를 잡는답시고 특정 직업의 스킬을 너프하는 현 운영진의 작태를 보는 한 이러한 방식의 패치는 거의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2021년 9월 13일 토론게시판 개발자 코멘트에 따르면 사냥 외 성장을 위한 컨텐츠를 보강하는 형태로 성장 루트의 다양화를 구상하는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2022년 7월 시점까지도 기존의 사냥을 대체 가능한 수준의 경험치, 메소수급 수단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6월 30일에 시작한 하이퍼 버닝으로 끌어모은 신규, 복귀 유저들은 일퀘조차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사냥터에 사람들이 꽉 들어찬 상황에 진저리치며 떠나고 있으며 운영진이 공개한 로드맵에서 성장 관련 패치라고 해 봐야 몬스터파크 개편이 고작이고 향후 로드맵에서도 구체적인 해결안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볼때 유저들은 앞으로 수 년간은 이러한 사냥터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6차 전직 이후, [[HEXA 매트릭스|헥사 매트릭스]]의 강화 수단인 솔 에르다, 솔 에르다 조각이 어센틱포스 지역에서 드랍되자, 유저들에겐 사냥을 해야할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어 그란디스 사냥터 수요가 폭증하였다. 도시 서버의 경우, 일일 퀘스트 개편[* 특정 몬스터 처치 퀘스트에서 해당 지역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으로 개편된 것.]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퀘스트 수행이나 길뚫이 불가능할 정도[* 6차 전직 업데이트 시기에 260레벨까지 적용되는 하이퍼버닝 이벤트를 진행하였기에, 세르니움에 진입하여 길뚫 퀘스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신규 유저들이 폭증하던 시기였다.]로 그란디스 전 지역이 포화 상태이다. 6차 전직 업데이트와 함께 오디움, 도원경 일부 지역의 사냥터 확장이 이루어졌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근본적인 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평가가 대세인 상황이다. 2023년 7월 18일, 마이너 업데이트로 어센틱 포스를 요구하는 그란디스 필드[* 세르니움, 아르크스, 오디움, 도원경, 아르테리아.]를 한정으로 '''사냥터 개인화''' 패치가 이루어졌다. 솔 에르다 드랍으로 인해 그란디스 사냥터 수요가 폭증하였다는 것을 운영진이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사냥터 내 2명에게만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완전한 개인 사냥터화 패치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급한 불을 끄는 완화 정도에 가깝다. 또한 영구적인 패치가 아닌 8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시스템이다. 세 번째로 입장하는 유저에겐 몬스터가 아예 보이지 않아, 일일 퀘스트 도움 등을 받기 어려워졌다는 유저들의 평가와 버닝, 엘리트 보스 삭제로 인한 부정적인 평가를 비롯하여 각각의 평가가 존재한다. 8월 10일 이후 사냥터 개인화 기능이 보다 개선되어 정식으로 운영할지, 아니면 문자 그대로 '한시적으로'만 시행할지는 미지수이다. 6차 전직 및 솔 에르다 파밍, 상위 지역 진입을 위한 레벨 업 등으로 그란디스 자리 포화 사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기에, 한시적 운영으로만 그쳐선 안 된다는 의견이 다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