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세계관 (문단 편집) ==== 체제 ==== 황제가 있지만[* 현재까지 등장한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아리아(메이플스토리)|아리아]], [[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시그너스]], [[에레브(메이플스토리2)|에레브]]로, 모두 여성인데, 여성만이 될 수 있다는 법칙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또한 존재 자체만으로도 [[메이플 월드]]가 어느정도 평화로워진다는 패시브 능력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에레브]]에서 메이플 월드를 바라보고 [[입헌군주제|군림하되 지배하지는 않는다]].[* 사실 입헌군주제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게, 메이플 월드는 단일국가도 아니고 헌법도 없다.] 황제로서 절대권은 오직 메이플 월드의 주민의 뜻을 하나로 모을 때만 행사할 수 있다. [[검은 마법사]]와 [[블랙윙(메이플스토리)|블랙윙]]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사실상 지배하지 않는다. 이는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메이플 월드의 상징이라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과거에는 큰 의미는 없'''었'''다. 아리아 사후 시그너스가 등장하기까지 메이플 월드에는 아리아와 같은 황제의 혈족이 '''없어서''' 황제도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나인하트가 겨우겨우 시그너스를 찾아낸 것이었다. 물론 이렇기 때문에 시그너스 기사단은 레지스탕스를 포섭하기 어려워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아리아 사후 황제 계보가 끊기지 않고 수백년간 지속되어왔다면 레지스탕스도 그 권위를 무시하기 어려웠겠지만 그 계보가 끊겼다가 수백년만에 겨우겨우 복원시킨 것이라 레지스탕스 입장에서는 무시해도 될 권위로 여겼을 지도 모른다. 실제로 시그너스는 메이플 연합이 탄생하기 전에는 레지스탕스의 적 수준이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현대의 입헌군주국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스토리 전개와 [[아리아(메이플스토리)|아리아 황제]]의 [[아리아의 일기|일기장]] 등을 살펴보면 허수아비는 결코 아니다. 그저 권력을 휘두르지 않을 뿐, 힘은 확실하게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황제인 시그너스의 판단과 의견이 반영되는 부분도 많다. 시그너스 여제가 즉위한 현재 시점에는 단결된 모습이 강하지만, 아리아 황제가 재위했던 수백 년 전에는 [[신성로마제국]] 처럼 엘나스 산맥의 왕, 루디브리엄의 왕[* 아직까지도 왕이 있는 듯하다. 이는 루디브리엄의 보좌관 티군을 보면 알 수 있다.], 리프레의 왕, 아리안트의 왕, 에우렐의 왕 [[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메르세데스]] 등 각 지역마다 왕들이 할거했다.[* 다만 엘나스 같이 한지역에 여러 왕국이 있었다면 그만큼 왕도 많았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메이플스토리)|군단장]]이 된 [[반 레온]] 또한 수많은 엘나스 지역의 왕국 중 한 국가의 왕이었으며 [[차원의 도서관]] 챕터4인 설원의 음유시인에서 엘나스에 있는 모든 왕국을 멸망시켰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수많은 왕국이 있었다라는것을 알 수 있다.][* 단, 검은 마법사에 대항한다는 목표 하에 단결한 것이지, 메이플 연합이 중앙정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현대의 메이플 월드의 아리안트에도 아리안트 왕과 왕비가 버젓히 존재하고 있으니.] 따라서 각각의 개성이 너무 뚜렷해 메이플 월드에 위기가 닥쳐도 서로 뭉치는 것이 힘들어, 결국 검은 마법사에 의해 메이플 월드 전체가 점령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그래서인지 현 [[메이플 연합]]은 구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단점과 잘못을 거울삼은 것이 많다. 가령 황제에 직속무력이 없었다는 단점을 [[시그너스 기사단]]을 만들어 보완하고 [[반 레온]]의 사례를 거울삼았는지 상당히 인도적이다. 레지스탕스에 먼저 손을 내민 것도, 예기치 못한 일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레지스탕스 측에서 아예 반대 세력으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시그너스 기사단 측에서 꾸준히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도, 그리고 그란디스의 노바족을 도운 것 등등 상당수는 '메이플 연합'을 탄생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기도 했지만 그란디스에까지 손을 내미는 것은 확실히 구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인 듯하다. 다만 현 메이플 연합에서도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제1 목표인 검은 마법사 타도의 경우 너무 오래전 일이라 경험자들이 적고 기록도 스우에 의해 많이 유실되었다. 여기에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의 갈등도 있었는데 문제는 이걸 어떻게든 조정해야 할 나인하트가 되려 레지스탕스와의 반목의 중심이라는 것. 미래의 문 관련 스토리에서 이 반목이 중점적으로 드러난다. 미래의 문에서 시그너스 기사단은 나인하트를 빼면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되어 있었고 레지스탕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문제는 전자가 알려지자 지그문트가 나인하트에 이걸 빌미로 공격을 날리고, 후자가 알려지자 나인하트가 이걸 빌미로 날린 공격을 되받아쳐서 역공을 날린 것이다. 위의 언쟁은 나인하트와 지그문트 양측 모두 미래의 문이 실제 미래가 아니라 조작된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벌인 것이다. 즉 현 메이플 연합의 약간은 불안정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블랙헤븐]]에서 지그문트를 비롯한 레지스탕스가 시그너스 기사단과 언쟁을 벌이면서[* 잠입 작전에 플레이어와 레지스탕스 전직교관들이 참가했는데, 작전은 실패했고 플레이어는 생환했으나 레지스탕스들은 전사했다(사실 죽지 않았으나, 이 시점에서 지그문트를 포함한 연합원들은 전사한 것으로 인지했다). 이에 항상 레지스탕스가 총알받이 역할을 한다며 시그너스에게 적대하다가 플레이어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당시 연합의 기함으로 사용되던 크리스탈 가든에서 추방했다.--팬텀으로 하면 자기 배를 부순 걸로 모자라 멋대로 내쫒는 것이다--] 갈등이 정점에 달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결국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기에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