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인보드 (문단 편집) ==== 더블링과 듀얼 아웃풋 ==== [[파일:motherboard_doubler_diagram.png]] PWM 페이즈 컨트롤러 하나로 모든 전원부 페이즈를 1페이즈씩 제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현재까지 나온 최상위 페이즈 컨트롤러는 최대 16페이즈까지 지원하고, 여기서 내장 그래픽과 칩셋 등 기타 SoC의 전원 공급에 필요한 2페이즈를 제외하면 CPU 코어쪽은 사실상 14페이즈가 최대가 되는 셈인데 그 개수를 넘으면 일부 전원부 페이즈를 제어할 수 없는 문제가 나타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은 2페이즈씩 제어하는 듀얼 아웃풋 방식, 페이즈 컨트롤러와 페이즈 사이에 더블러를 추가해서 1페이즈씩 제어하는 더블링 방식을 취하고 있다. 물론 모든 메인보드의 전원부 페이즈 개수가 무작정 늘리는 것은 아니므로 페이즈 개수가 많지 않으면 굳이 듀얼 아웃풋이나 더블링 방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전기적인 특성은 전원부 페이즈 구성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자체의 설계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사용자가 그 정도까지 품질을 가늠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전원부 구성만 보고 판단한다. 일반적인 전기적 특성에서는 다이렉트 > 더블링 > 듀얼 아웃풋 > 트리플 아웃풋으로 간주하는 편. 그 외에도 더블링 및 분배 방식이 더 많지만, 대표적인 방법만 서술한다. [[파일:motherboard_methods_of_pwm_driver_and_doubling_diagram.jpg]] * 다이렉트 방식: 가장 기본적인 전원부 구성. 더블러처럼 중간에 더 거치는 칩이 없고, 듀얼 아웃풋처럼 복수의 페이즈씩 제어하는 것이 아닌 1페이즈씩 제어하기 때문에 구성면에서 가장 이상적이다. 더블러와 듀얼 아웃풋이 흔해진 요즘에는 이와 구분하기 위해 '리얼 페이즈'라고도 부르는 듯 하지만 공식 명칭은 아니다. 하지만 페이즈 컨트롤러 특성상 페이즈 개수를 무한정 늘릴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어서 더 많은 페이즈를 제어할 수 있는 페이즈 컨트롤러를 구성하려면 단가가 급격하게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보니 고가형 일부 메인보드 아니면, 페이즈 개수 자체가 절대적으로 적은 저가형 대다수 메인보드가 이러한 유형의 전원부 구성을 취하고 있다. * 더블링 방식 * 더블링: 다이렉트에는 없던 더블러 칩이 더 추가된 구성으로, 다이렉트처럼 1페이즈씩 제어하기 때문에 저부하 상태에서의 효율은 다이렉트에 가까운 것이 장점. 하지만, 다이렉트에서 구현할 수 없는 더 많은 페이즈 개수만큼 구성하려면 더블러가 전체 페이즈 개수의 절반만큼이나 더 추가해야 하므로 구성이 복잡해지고 거쳐가야 회로가 추가되어 전기적 반응 속도가 다이렉트보다 늦을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 이중 더블링: 다이렉트에서 한 번만 더 거치는 일반적인 더블링 구성과는 다르게, 이쪽은 더블링만 2번이나 거치는 전원부 페이즈 구성. 이중 더블러가 필요할 정도면 전원부 페이즈 개수 자체를 빵빵하게 구성해야 할만큼 고가의 메인보드에서만 가끔 볼 수 있는 구성이기도 하다. 이중 구성이기 때문에 더 많은 페이즈 구성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단가 문제, 공간 문제, 전기적 반응 속도 문제가 더 심해져서 채택된 제품은 별로 없다. 요즘에는 페이즈 컨트롤러도 많이 발전되어서 이중 더블링의 필요성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 쿼드러플링: 2개의 페이즈만 각각 제어해주는 더블러와는 다르게, 쿼드러플러는 4개의 페이즈까지 각각 제어해주는 더블러의 진보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필요한 칩의 개수를 절약할 수 있어서 구성이 그나마 간결해질 수 있는 것이 장점. 일부 메인보드에서 사용되지만 더블러보다 단가가 비싸서 아직까진 널리 사용되진 않는다. * 멀티 아웃풋 방식 * 듀얼 아웃풋: 모스펫 드라이버가 1페이즈가 아닌 2페이즈씩 분배하는 방식을 지닌 구성. 그렇다보니 더블러라는 별도의 칩이 추가로 요구되는 더블링 방식보단 그나마 간결해보이는 구성이고, 다이렉트 방식보다 2배의 개수로 전원부 페이즈 구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2페이즈씩 제어하기 때문에 1페이즈만큼의 전력 공급만 필요한 상황에도 무조건 2페이즈 단위로 공급해서 전력면에서 비효율적이고 낭비될 수밖에 없다. 전력이 많다는 것은 곧 온도가 높아짐을 의미하므로 전원부 쿨링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다만, 고부하 상태에는 다이렉트나 더블링이나 모든 전원부 페이즈가 총동원하는 상태이므로 큰 차이는 없다. * 트리플 아웃풋: 3페이즈씩 제어하는 것만 제외하면 기본 원리는 듀얼 아웃풋과 동일. 1페이즈만큼의 전력 공급만 필요한 상황일 때도 무조건 3페이즈 단위로 공급하므로 전력면에서 듀얼 아웃풋보다 더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