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인쿤 (문단 편집) == 위풍당당한 크기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tewie-world_longest_cat_guinness_record.jpg]] 2010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스튜이(Stewie)라는 이름을 가진 수컷 메인쿤이 코끝부터 꼬리 끝까지 123㎝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기록된 것. 눈 덮인 야생에서 적합하게 되어 있다. 털에 방수 기능이 있는 덕분에 눈이나 얼음에서 매우 잘 적응한다. 물론, 그만큼 [[폭염]]에 약한 편이어서 [[열사병]]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매우 똑똑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영미권에서는 거인 신사(gentle giants)로 통한다. 개별차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론 조용한 편이다. 다만, 유튜브에 talkative mainecoon이라고 치면 꽤 많이 나올 정도로 필요에 따라 말이 많아지기도 한다. 보통 고양이들이 물을 매우 싫어하지만 메인쿤은 대개 물을 좋아한다.[* 몰론 메인쿤도 성격마다 다르다. 어떤 메인쿤은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 있고, 좋아하는 메인쿤 고양이도 있다.] 게다가 생긴 것 또한 일반적인 고양이보다 훨씬 턱을 비롯한 입 부위가 앞으로 돌출된 형태인지라, 진짜 사자나 호랑이처럼 생겼다. 보고 있으면 귀여움이나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웬 조그만 맹수가 하나 있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나중에 커질수록 [[정변|아름다운 풍성한 고양이가 된다]]. 그 덕에 보통 고양이들과는 달리 목욕을 시키기가 아주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다른 고양이는 물에 닿기만 해도 발광을 하는데, 목욕을 가만히 잘 받는다. 심지어 물에 넣으면 수영하는 메인쿤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고양이가 워낙 대형 종인 데다가 털이 물을 잘 먹지 않다 보니 보니 일반 고양이 대비 샴푸를 서너 배는 더 써야 한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Tacgnol.jpg]] 영미권 인터넷 [[밈]]에 나온 'longcat'의 라이벌 'tacgnol'[* 둘의 색깔부터가 대조되는 것처럼 longcat의 철자를 뒤집어 놓은 [[아나그램]]이다.]도 검은 색의 메인쿤이나 비슷한 품종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국은 아니지만, '''메인쿤을 주운 사례'''도 있는 것 같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3449152&bbsId=G005&itemId=104|주운 것도 주운 거지만 크기부터가…]][* 다만 저 정도로 큰 메인쿤이 길고양이였다는 건 아니고 옆집 사람이 이사하며 너무 커서 버린 것이라고 한다. 즉, '''유기묘'''. 아무래도 메인쿤인 줄 모르고 데려왔거나 '설마 엄청 커지진 않겠지'하는 심정으로 데려왔다가 감당 안 될 정도로 커지자 버려버린 듯.] 실제로 사진을 잘 보면 거의 사람 몸통만 한 크기라는 걸 알 수 있다. 냥줍 후 동물병원에 데려갔더니 수의사가 딱 보더니 ''헐"이라고 했다고.[* 절대 다수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국 도시 주거 특성상 큰 동물을 기르는 건 정말 힘들기 때문에 메인쿤처럼 큰 반려동물에 대한 선호도가 아주 낮아서 웬만한 수의사들도 보기 힘들다. 당연히 키우는 것도 아주 힘들기 때문에 데려오기 전부터 각오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