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타크리틱 (문단 편집) ==== 전문가 평점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지만, 리뷰 사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과연 신뢰성이 있는가'''는 확실하지 못하다. 예를 들어, "A"가 두 리뷰 사이트에서 평점 100점과 0점을 얻었다고 치자. 그 두 평점의 평균은 50점이 된다. 메타크리틱에서 점수만 보는 사람들은 "A"가 100점과 0점 둘 다 맞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결국 "A"는 50점 맞은 그저 그런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물론 4개 이상의 리뷰가 없으면 점수를 게재할 수 없으므로 위와 같이 극단적인 경우는 없겠지만, 리뷰어마다 취향이나 평가 영역이 다르다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유명한 리뷰 사이트가 아닌 소규모의 블로그들에서 무조건 특정 작품에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있다. 매우 높은 점수를 올려 놓으면 사이트의 시스템 상 높은 점수가 제일 위에 올라가고 제일 낮은 점수는 아래로 내려가는데, 그 시스템을 악용해서 자신의 사이트를 홍보하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메타크리틱은 알다시피 리뷰어들의 리뷰를 종합해서 평점을 내리는 사이트다. 그런데 이런 리뷰가 있으면 평균 점수에 큰 변동을 준다. 특히 메타크리틱이 생기기 이전에 개봉된 영화들은 리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이러한 [[관심종자]]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고, 영화의 개봉 당시 비평이나 명성에 비해 메타크리틱의 평점이 턱없이 낮은 경우가 많다. 그냥 리뷰 보려고 메타크리틱을 이용한다면 큰 문제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리뷰들로 변경된 평균 점수가 작품의 후속작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결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라고 넘기기가 어렵다. 사실 이런 점을 메타크리틱 측도 알기 때문에 나름대로 조치를 취했는데 문제는 그게 가중평균(weighted averages)이라는 점이다. 즉, 위의 사례에서는 100점과 0점이 같이 있는 경우, 단순한 산술평균을 하자면 평균 50점이라는 점수가 나오겠지만 실제 메타크리틱상 점수는 60점이나 80점이나 30점이 나올수도 있다. 실제로는 100점과 0점 준 평론에 각각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해서 평균점수를 산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가중치'의 기준은 아직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사회적 지명도(based simply because of their stature)"에 기반해서 가중치를 부여한다는데, 그 사회적 지명도 또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메타크리틱 운영측에서 임의로 부여한 가중치때문에 메타크리틱 스코어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메타크리틱이 인기를 얻었던 것은 각지에 흩어져있는 평점을 모아서 하나의 숫자로 보여준다는 신뢰성때문인데 그 과정에서 운영진의 자의가 개입되었다는 사실은 그 신뢰성을 대폭 깎이게 만든다. 그리고 평점제 사이트의 대표적인 단점인 작품에 대한 평가를 수치화를 원치않는 평론가나 평론 사이트들도 적지 않은 편인데, 이런 평론가들의 평가는 무시받는 시스템이기에 수치화되지 않은 평가도 포함하는 로튼토마토처럼 다른 사이트들도 함께 참고해둘 필요는 있다. 예를 들어 5점 만점을 채택한 평점과 10점 만점을 채택한 평점 시스템이 있다고 하자. 여기서 어느 작품이 5점 만점 평점에서 3점을 얻는다면 이는 대개 나쁘지 않은, 평타 이상의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지만, 그런데 메타크리틱에서 집계하는 점수들이 해당 리뷰 기준에 따라선 5점 만점이 시스템이 아닌 10점 만점 시스템에 6점 이상을 괜찮다(Okay)고 표기하거나, 5점대 이상을 평타로 보는 등 서로 기준의 차이가 있을 때도 있다. 그런데 메타크리틱은 이걸 일률적으로 60점으로 취급하며, 위에 언급한 신뢰성이 의심되는 자체적인 가감치도 부가하며 자기들 기준에 맞춰 분류해버린다. 사이트에 따라 합격기준이 다른 평가들을 집계하면서도 이를 한가지 기준으로만 분류해서 게임계에서는 이것 때문에 말이 많다. 특히나 게임평론, 멀티플레이가 메인인 작품에서는 유효성의견이 극단적으로 갈리는게 평론가는 단지 초창기의 모습, 동시에 약간의 버그나 서버등의 문제를 관대하게 넘어가거나 혹은 정식판에서 해결된 버그가 여전히 트집잡히는 경우 양쪽 다 존재하고, 이른바 메타의 형성 이전단계나 밸런스적인 논란 등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분위기가 형성되기 전에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런데 이것도 형평성 논란이 터져나왔는데 마찬가지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문제가 많는데 점수를 후하게 주거나, 혹은 이미 해결된 문제인데 여전히 혹평하거나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러다보니 실제 게임에 대한 평가는 유저가 느끼는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오며, 웹진 평가로는 호평, 보통, 혹평으로 분류되며 올라올 때마다 유저들 반응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작품들이 [[유비소프트]]사의 멀티플레이형 게임이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소닉 언리쉬드]]. 그리고 전문가 평점의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여 진짜로 게임광고처럼 써먹은 [[사이버펑크 2077]]의 사례도 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이에 침묵했었으나 오픈크리틱에서는 이례적으로 강한 비판을 내놓았다. 이렇다 보니 유저들은 메타크리틱의 전문가 평점을 위의 경우처럼 혹평으로 관심 끄려는 어그로, 돈 안 주면 평 안 써주거나 트집 잡으며 흠 내는 평을 쓰며 홍보비를 원하는 리뷰어들도 존재할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작품의 퀄리티에 비해 점수를 너무 낮게 주는 경우도 많다.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스팀에서는 95%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데 메타크리틱에서는 60점대인 게임들이 있으며,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호불호도 안갈리는 게임이 80점 정도밖에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영화는 이보다 심해서 60점대 명작도 있고 30점대를 받는 평작들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 평론이건 유저 평론이건 한쪽만을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고 점수보다는 리뷰 자체를 읽어보고 세부적인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