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틸페니데이트 (문단 편집) == 의료적 사용 ==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암페타민]]과는 달리 NDRI로서 도파민이 재흡수 되는 것을 막아 각성에 필요한 정도의 도파민 농도를 유지해 각성 상태를 만든다. 하지만 이것도 체내 농도가 조절되지 않을 경우엔 결국 도파민 농도가 상승하면서 환각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환각 전에 심한 빈맥과 불안 증상이 먼저 찾아올 것이다.] 정신과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재흡수 억제제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서로 꼬여있는 2개의 고리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합성법도 결국 암페타민 비슷하게 생긴 물질에 고리 하나를 덧붙이는 것이다. [[암페타민]]과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양대 치료제이다. [[MRI]]로 검사한 결과 ADHD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뇌의 [[기저핵]]에서 우측 조가비핵과 창백핵의 부피가 정상인보다 다소 쪼그라들어 있는 것이 관찰된다. 약물 치료를 받지 않아 대뇌 변연계와 대상피질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부류들과 달리 암페타민이나 메틸페니데이트로 약물 치료를 받은 부류는 위와 같은 기형적인 뇌 구조가 해결되고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는다. 뇌는 만 20세까지 성장을 하므로 치료군과 비치료군 둘 다 시간이 지나며 유년기에 비해 비교적 문제가 개선되긴 하나, 그럼에도 치료군과 달리 비치료군에서 확연히 관찰되는 뇌구조 이상은 약물 치료가 [[기저핵]]의 기능 향상 및 뇌 구조 개선에 '''영구'''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증명한다. 메틸페니데이트의 부작용으로 여겨지는 수면장애와 식욕부진은 환자와 의사간의 협력으로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 수면장애의 경우는 수면유도제나 항우울제를 처방 받아 병용하면 개선되며, 식욕 부진과 그로 인한 성장 저해는 환아의 하루 권장 칼로리를 고려하고 방학 기간에는 약의 투여를 잠시 중단하는 등 융통성 있게 복용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을 정신병원에 내원하게 하는 것 자체를 탐탁치 않아 하며 해당 분야에 지식 결여로 약을 먹어서 밥도 못 먹고[* 이는 간단히 식욕 또한 도파민에 의해서 조절되기 때문이다. 뭔가 심각한 부작용이 아닌 이유가 바로 이것.] 멍해져서 활달하게 뛰놀지도 못한다고[* 멍해진게 아니라 처음 경험해 보는 집중과 차분함이라 적응을 하지 못하고 감각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생각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투약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뇌의 성장기라는 한정된 시간 내 최대한 빨리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시기를 놓쳐 환아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해외에서는 [[메스암페타민]]이나 [[코카인]] 중독자가 투약하다 중단할 경우 쇼크사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방지하고 약물 중독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ADHD]] 환자에게 처방되는 것 말고도, 본래 합성할 당시 목표했던 [[우울증]], [[만성피로]], [[기면증]]에도 처방되고 있다. 일반 우울증이 아니라 약물 사용 후 금단작용의 일종으로 오는 약물 사용후 우울장애에는 기존의 SSRI나 삼환계 항우울제 대신에 NDRI가 효과가 있다. 단, 최근에 기면증과 만성피로에 효과가 훨씬 탁월한 [[모다피닐]]이 탄생한 이후, 해당 환자에게는 [[모다피닐]]을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