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멜로(데스노트) (문단 편집) === 습격, 그리고... === [[파일:attachment/멜로(데스노트)/NOample.jpg]] [[파일:attachment/멜로(데스노트)/ETxample.jpg]] 하지만 멜로에게 여러번 뒷통수를 맞은 라이토가 이번엔 당하지 않겠다며 준비한 철두철미한 작전에 이번엔 역으로 당하고 만다. 멜로에게 협박을 당한 데이빗 호프 대통령은 결국 내키진 않지만 2대 L인 야가미 라이토에게 도움을 청한다. 라이토는 대통령의 태도를 보아 그가 멜로에게 협박을 당했음을 알아채고 미국의 협조를 얻는다. 또한 미사를 통해 [[칼 슈나이더]]가 노트의 소유자라는 것을[* 노트 소유자는 사신의 눈으론 수명이 안 보인다는 점을 이용해 전세계 마피아들의 리스트를 미사에게 보여줘 찾아내게 했다. 다만, 라이토는 이 방법으로 알아낼 거란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던 모양.] 알아낸 라이토는 슈나이더를 데스노트로 조종해 멜로 일당의 거처를 알아낸 뒤[* 정확히는 슈나이더의 이름을 적고 "의심받지 않는 행동범위 내에서 현재 자신의 거처를 적은 쪽지를 보내는 사람 없이 모 주소의 아모네 미사(Amone Misya) 앞으로 보낸다."라고 조종했다. 즉 당시 영화배우로 알려진 [[아마네 미사]]의 팬레터 주소를 인터넷상에 떡하니 공개했기 때문에 슈나이더의 행위는 '모르는 주소'로 보내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가 없었다. 실제로 데스노트의 관련 조건은 어디까지나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 그 인간이 해도 이상하지 않은 범위의 행동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다'''이다. 즉 슈나이더의 행동은 러브레터(?!)~~ 같은 행위로 간주돼서 이루어졌고 라이토 또한 '보낸 사람 이름도 없는 팬레터 따위가 왔다고 해봤자 딱히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한다. 그렇기에 이 부분은 설정충돌이 아니다.] 멜로가 기반삼고 있는 마피아의 구성원 명단까지 대강 파악을 완료한다. 이후 미 대통령으로부터 인계받은 특수부대를 이용해 바로 습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키라가 아지트를 언젠가 습격할 거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었던 멜로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서 사신 시도우를 이용해 침투한 부대원들의 헬멧을 벗기고 사신의 눈을 거래한 슈나이더로 데스노트를 사용해 몰살하고, (딱히 성공했단 소식을 듣지 못했으니) 습격이 실패했음을 직감한 미국 대통령은 그대로 자결한다. 결국 첫 습격에 실패한 라이토는[* 애니판에서는 분량문제 때문인지 첫 습격을 생략하고 바로 일본 수사부대가 투입된다.] 11월 10일 23시 59분 마피아 일당 대부분이 사망하도록 지정해 놓고, 미사에게 키라 역할을 맡겨서 경찰에게 협조하는 척하며 수사본부에게 다시 습격할 일시를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라이토의 계획과 달리 마츠다가 아닌 소이치로가 사신의 눈을 거래했지만 슈나이더를 이용한 내부 몰살 작전에 맞춰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강행한다. 그렇게 소이치로 일행은 먼저 류크를 보내서 시도우를 무력화시키고[* 원작에서는 류크가 직접 시도우를 말로 회유했지만, 애니에서는 분량 문제 때문인지 그냥 류크가 잡아두고 있었다.] 돌입을 준비하고, 소이치로의 사신의 눈을 통해 마피아들이 노트에 의해 모두 사망했음을 확인하자마자 기지 내부로 돌입한다. 멜로는 남은 마피아 2명과 함께 노트를 가지고 탈출하려고 시도하나 마피아들이 모두 제압되며 실패하고, 이에 마피아 아지트에 미리 설치해두었던 폭탄으로 2개의 출입구를 모두 폭파해서 탈출로를 봉쇄하며 수사본부원들을 위협한다. 수사본부원들의 헬맷을 벗으라고 요구하고 습격자들이 일본 수사본부원들임을 확인한 멜로는 카메라를 부수고 무기를 버린뒤 야가미 소이치로만 노트를 들고 방으로 들어오라고 지시한다. 노트를 들고 있던 소이치로에게서 노트를 넘겨받고 그를 인질삼아 도주하려 했으나 야가미 소이치로가 사신의 눈을 거래했다는 것은 알지 못했던 나머지 소이치로에 의해 본명인 미하엘 켈(Mihael Keehl)이 수사본부에 알려지고, 이어 소이치로는 노트에 그의 이름을 적겠다며 위협한다. 하지만 워낙에 고지식한 소이치로가 계속 노트를 이용해 협박하며 투항을 권고하자 멜로는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깨닫고,[* 소이치로에 대해 '당신을 죽일 생각은 없다는 건 진심이었어. 하지만 당신이 키라와 결탁한 시점에서 자기 무덤을 판 거야.'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소이치로는 딸 사유를 구하기 위해 정확히 멜로가 유도한 대로 움직이는 등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행동패턴이 읽히기 쉽다보니 죽이기보단 오히려 살려서 이용하는 게 이득이었다. 하지만 사신의 눈을 거래하여 멜로의 얼굴과 이름을 봤다고는 해도 [[질서 선|원칙을 지킨답시고 바로 이름을 적지는 않았기 때문에]] 빈틈을 보여 총에 맞고 만다. 즉 멜로가 소이치로에게 '미안하다'고 한 것은 조롱과 진심이 반쯤 섞여 있었다.] 마침 뒤에서 죽은 척하고 있던 부하에게 눈짓으로 총을 집어 쏘라고 명령하고 자신은 엎드린다. 이에 밖에 있던 수사본부 일행이 [[도어 브리칭]]을 하며 난입을 시도하자 노트만 챙겨서 도망치려 하지만 소이치로가 사력을 다해 잡고 있어서 뺏지 못하고, 노트를 챙기려던 부하는 쳐들어온 수사본부 일행의 총에 그대로 사망한다. 하지만 수사본부 일행 역시 소이치로와 마찬가지로 투항을 종용하자,[* 라이토는 소이치로의 되도 않는 투항요구에 "이 녀석 머릿속은 알 수가 없어!"라고 패륜스러운 생각을 했고 뒤이어 들어온 수사본부 일행에 대해서도 "멍청하긴, 그냥 쏴!! 하나같이 전부..."라고 속이 터졌다. 그래서 [[바카야로이드|마지막화]]에서 키라임이 들통났을 때 아버지에게 '병신'이라는 심한 표현을 쓰면서까지 그렇게 살면 손해라고 강변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소원대로 마츠다가 그냥 쏜 총에 맞았다~~] 멜로는 최후의 수단으로 폭탄을 터트려 정신없는 틈을 타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화상을 입고[* 모기 칸조가 화상을 입은 멜로를 치료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 무면허 의사까지 다 조사했는데도 못 찾은 걸로 봐서는 자가치료(...)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2대 L에 의해 흉악범으로 수배된 상태였을테니 들키기 쉬운 사유로 병원에 가는건 위험했을 테니까.] 노트도 빼앗겼지만 멜로의 얼굴을 봤던 소이치로 또한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기 때문에, 라이토는 멜로의 본명만 알아냈을 뿐 계획대로 제거하지 못한다. 작중에서 이름을 알지만 얼굴을 몰라서 데스노트로 죽이지 못한 유일한 경우다. 하지만 멜로 역시 세력을 잃고 혼자가 되었기에 [[피로스의 승리|딱히 이긴 것은 아니었고,]] 결국 그토록 싫어하던 니아의 SPK와 협력을 시도한다. 과연 니아의 예상대로 멜로는 그나마 제압하거나 행적을 알기 쉬운 [[할 리드너]]와 접촉한다.[* 원작에서는 마피아 본부가 대파된 이후 니아의 예측보다도 빨리 리드너와 접촉했다는 설정이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니아가 멜로의 향후 행동에 대해 유추하기도 전에 바로 접근해왔다.] 리드너는 멜로를 '뜻대로 안 풀리면 성질 내는 꼬맹이'로 파악하고 있었는지 딱히 적대하지 않았고, 멜로는 그녀에게서 니아가 2대 L을 의심하고 있다는 정보를 전해듣자 수사본부의 "2대 L은 마츠다 토타이자 그냥 대역일 뿐"이라는 정보와 충돌하여 조금 혼란스러워한다. 그 모순을 확인할 겸 니아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리드너를 총으로 협박해 SPK 본부로 향한다.[*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이 또 잘려나가서 그냥 미 대통령을 협박해 니아의 거처를 알아낸 것으로 바뀌었다.] [[파일:attachment/멜로(데스노트)/dachy.jpg]] 니아에게 간 이유는 그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사진을 처분하기 위해. 이야기 도중 니아에게 이용당한 입장이 되었단 걸 알게 되어 죽이려 들 정도로 분노하지만[* 니아 입장에서는 조롱이 아닌 순수하게 호의의 표시였다. 멜로가 노트로 살해당하는 걸 막기 위해 지인들 문제까지 처리해주는 등, 아무리 그의 활동을 이용하는 입장이라고 해도 SPK가 개털린 걸 감안하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친절을 베풀었다.그러나 멜로의 입장에선 가장 큰 굴욕일 수 밖에 없긴 하다.] 리드너의 만류로 그만둔다. 하지만 뒤에 편지 비슷하게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걸 보고 니아가 자신의 방문을 예측했다는 것과,[* 니아는 그의 행동을 예측했지만 설마 본부로까지 오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힌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니아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도 알아차린다. 이 탓인지 떠나기 전 사진만 받아가기엔 자존심이 용납못한다며 노트에 관한 정보를 준다. 노트가 사신의 노트이고 노트의 소유자는 사신을 볼 수 있다.[* 본부 시람들은 이 말을 안 믿었지만 니아는 믿는다고 선언했다. 멜로가 아무도 믿지 못하는 허무맹랑한 말이나 이득도 없는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 자신이 소유했던 노트가 이미 한 번 사신 이외에 소유된 적이 있다, 거짓 규칙[* 거짓 규칙은 표면적으로는 최소한의 힌트만 주는 것처럼 보였으나, 거짓 규칙이 있다는 것 자체만 알면 무엇이 거짓인지는 정황상 바로 추리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했다. 이후에도 13일의 룰의 검증이 문제가 된 것은, '범죄자인 멜로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라이토 측의 주장 때문. 덕분에 니아는 노트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를 습득함으로서 라이토와 목숨을 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이 있다 등. 본부를 떠난 후에는 모기를 유인해 니아의 거처로 보내준다. 니아를 통해 모기에게서 정보를 캐려다가 오히려 니아 일행이 [[데메가와 히토시|데메가와]] 군단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기도 하지만, 이 일로 일본 수사대원 사이에서도 현재의 L, 즉 라이토가 키라라는 의혹이 깊어지게 된다. 결국 이 일은 아이자와가 니아에게 회유되는 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