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멜빵바지 (문단 편집) == 설명 == 말 그대로 [[멜빵]]이 달린 [[바지]]이다. 크게 'Overall'이라고 부르는 상체를 가리는 멜빵바지와, 그냥 바지에 멜빵이 달린 'Suspender Pants'로 나뉜다. 보통은 후자를 말하는 편이다. 편한 바지의 대표격.[* 참고로 Overall은 작업할 때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바지 위에 입는 앞치마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앞치마를 두르다가 앞치마가 활동하기 더 쉽게 바지 형태로 나온 게 Overall이다. 패션으로 입는 Suspender pants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상당히 다른 것이다.] 이 Overall이 한층 더 진화하면 'Coverall'이나 'Boiler Suit'라는 옷으로 진화하는데, 원피스 형태의 옷으로 긴팔 티셔츠+바지로 이루어진다. 한국군 해군 특수복이 대표적인 Coverall의 예. 블라우스에 리본이나 스카프를 매는 [[멜빵치마]]와는 달리 아무것도 없이 셔츠만 입는 경우가 많다. Overall의 경우 블루 컬러 [[노동자]]의 상징으로도 흔히 쓰이고는 한다. 미국에서는 일할 때 편하다는 장점 때문인지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입는다. 미국에서 공사장에 가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멜빵 청바지, 그리고 공구 벨트와 노란 헬멧을 쓰고 일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는 멜빵바지 하면 어린아이, 특히 미취학 아동들이 입는 옷이란 인식이 있어서인지 청소년, 아니 초등학생이 돼서도 여전히 이걸 입는다면 애 같다는 평을 들을 수 있다. 반대로 Overall의 영향도 있어서 청바지 소재 Overall은 그걸 입고 공구를 들기만 해도 [[공돌이]], [[공순이]] 이미지를 낼 수 있다. 그런고로 공돌이, 공순이계 캐릭터들이 입기도 한다. 혹은 [[군사정권|서슬퍼런 시절]]을 다룬 시대극의 클리셰로 활용되는 일이 잦다. 멜빵 치마와 멜빵 바지는 여성의 일상 생활에 크나큰 차이를 부른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 멜빵 바지를 입은 여성은 변기에 앉을 때 멜빵을 풀고 바지를 내려야 한다. [[카스케트]]와 조합되면 [[산업혁명]] 시대 노동자를 상징하는 패션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