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덕황후(후한) (문단 편집) == 인덕한 황태후 == [[장제(후한)|장제]]가 즉위하고는 황태후가 되었다. 외척을 작위에 봉하는 전통에 따라 그녀의 일족인 마씨에게 작위를 봉하려고 하자 한사코 사양하였고, 일족 또한 그녀의 뜻을 잘 받들어 외척으로서 횡포하지 않고 항상 경계하였다. 명제는 [[운대 28장]]이라 하여 [[광무제]]를 따르며 공을 세운 공신들을 기념하기 위한 초상화를 그리도록 했는데, 명덕황후는 명제에게 부탁해서 아버지인 마원을 이 목록에서 빼도록 했다. 황후는 유학적인 소양도 훌륭하여 《역경》, 《춘추》, 《초사》, 《주례》, 동중서의 저작을 읽고 외우는 등 능통하였고, 기거주류, 실록류 사료의 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현종기거주》(顯宗起居注)를 직접 저술하여 남편인 현종 효명제를 추모하였다. 또한 항상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의식을 검소하게 생활하였으며, 연회나 오락 같은 유희를 즐기지 않았고, 황제와 더불어 항상 정사에 관해 논하며, 경서를 연구하고, 어린 황족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하였다. 또한 직실(織室)을 설치하고 누에를 치도록 하여 방직 등의 부업(婦業)에도 힘썼다. 이후 병이 들어 사망하니 나이 40여 세였고, 23년간 재위하였으며 현절릉(顯節陵)에 합장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