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도잔월파 (문단 편집) == 약점 == 이처럼 강력한 기술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 일단 주변 모든 것을 명도로 흡수하기 때문에, '''그 대상에 피아구분이 없다.''' 따라서 적과 아군이 같이 있으면, 기술을 사용하기 심히 껄끄러워진다. 특히 명도의 크기가 거대하면 더더욱 위험하다. 실제로 [[곡령]]과의 전투에서 곡령이 자신의 살점들을 분리시켜 주변을 감싸자, '''이누야샤는 동료들이 기술에 말려들까봐 명도잔월파를 쓰지 못했다.''' 이건 칼날 형태로 변화된 명도잔월파도 마찬가지. * 또한 분명 일단 맞으면 죽는 즉사기지만, '''기술 자체에는 물리적인 힘이 없다는 것'''도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기술에 맞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명도로 빨려가지만 않으면 타격이 전혀 없다. 실제로 이누야샤는 용린 철쇄아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요력으로 명도를 침식시켜 빨려가지 않았으며, 나라쿠는 사혼의 구슬의 힘으로 빨려가지 않았다.[* 다만 이런 경우가 극히 드물며, 최후반부에 기술이 칼날 형태의 명도잔월파로 진화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된다. 물론 사혼의 구슬의 힘을 사용하는 나라쿠에게는 큰 타격이 없었다.] * 명도가 날아가는 속도가 느린 편인지 피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셋쇼마루나 이누야샤는 물론, 등에 링, 쟈켄, 코하쿠까지 태우고 있던 아웅도 피할 수 있을 정도. 실제로 작중 셋쇼마루가 시신키의 명도를 전부 피해버렸으며, 몽환의 뱌쿠야도 셋쇼마루가 날린 명도를 피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속도가 매우 빠른 적[* 대표적으로 하루 만에 천리를 간다고 하는 [[염제(이누야샤)|염제]](애니판 기준). 염제의 속도는 잔상 수십개가 생길 정도이며, 아예 [[순간이동]]으로 보일 정도의 초고속 비행도 가능하고 [[바람의 상처]]도 가볍게 피해버리는 엄청난 속도를 낸다. 이누야샤도 바깥에서는 염제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고전하다가 동굴로 유인한 뒤 폭류파를 써서 겨우 잡았을 정도.]을 상대로는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 게다가 저승과 이승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상대에겐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대표적으로 [[총운아]]가 있는데, 우선 총운아는 작중 명도잔월파와의 직접적인 접견은 없으나 애초에 총운아는 저승의 존재이며 설정상 명계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 고로 명도잔월파에 의해 명계로 보내져도 도로 명계의 입구를 열고 나와 이승에서 다시 깽판을 칠 수도 있다.[* 게다가 명계 자체를 상징하는 검인 총운아의 특성상 명도잔월파의 영향을 아예 안 받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고, 용린 철쇄아로 요력을 불린 이누야샤가 명계를 침식시켜 흡입을 억제한 걸 보면 총운아의 요력을 생각했을 때 설령 빨아들인다 쳐도 총운아가 요력 빨로 씹어버릴 가능성도 적잖게 있다. 다만 이누야샤와 철쇄아 역시 총운아와 싸울 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스펙이 강해졌고 명도잔월파 역시 칼날 형태로 진화하여 물리적 타격력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그냥 대놓고 맞았다간 총운아도 그냥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천생아 역시 가능성이 있다. 비록 명도잔월파를 통해 명계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는 없게 되었지만, 불의 나라에 [[이누야샤/단역#s-2.52|고즈와 메즈]]가 지키고 있는 저승으로 가는 문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문을 통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만 이동하는 모습만 보였다.] 빠져나올 수 있거나 애초에 면역일 수도 있다. 또한 이승에도 저승에도 속하지 않는 [[사혼의 구슬]]에게도 명도잔월파가 아예 통하지 않는다. *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에서 뒷산의 바위 요괴가 자신의 막대한 질량으로 이누야샤의 칼날 명도를 튕겨내는 묘사가 나왔다. 이를 본 미로쿠는 바위 요괴만이 할 수 있는 받아치기라고 언급했다. 칼날 형태의 명도에만 해당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빨아들일 수 있는 질량에 한계가 있는 걸로 보인다. * 시신키가 날린 명도를 이누야샤가 바람의 상처로 튕겨내는 걸 보면 강력한 요기 방출형 기술이 있다면 튕겨낼 수는 있는 듯. 비록 바람의 상처가 중후반부터 위상이 크게 떨어진 기술이라지만 그 셋쇼마루조차 맨몸으로 직격당하면 빈사 상태가 되는 위력이니 명도를 튕겨내는 것 정도는 문제 없을 것이다. 반대로 물리적 실체를 가진 금강창파는 바람의 상처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가졌음에도 시신키의 명도를 튕겨내지 못하고 흡수되기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