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심보감 (문단 편집) == 개요 == > 명심보감이란 무엇을 위해서 지은 것인가? 옛사람이 후학들이 이익을 따르고 의로움을 잊을 것을 근심하여 지은 것이다. >明心寶鑑者, 何爲而作也? 古之人憂後學之徇利忘義, 而作也。 >---- > - 명심보감서(明心寶鑑序) [[이이(조선)|이이(李珥)]]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으며, 선하지 않은 자에게는 하늘이 화로써 갚는다."''' > 子曰: "爲善者, 天報之以福, 爲不善者, 天報之以禍。" > 자왈 위선자 천보지이복 위불선자 천보지이화[* 현전 논어에는 보이지 않고, 위작설이 있는 공자가어에 있는 문장이다.] >---- > - 명심보감 계선편(繼善篇)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8312|명심보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21,00370000,22|문화재청]] [[원나라]] 말기에 출생한 범립본(范立本)이 [[홍무제|홍무]] 26년([[1393년]])에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엮어서 저작한 책이다. 현재는 여러 이본(異本)들이 전해져 있다. 중국의 [[공자]], [[맹자]], [[순자]] 등 당대의 [[유학자]]들과 [[노자]][* 노자 도덕경을 직접 인용한 구절은 없으나 도덕경의 구절과 비슷하거나 그 영향을 받은 흔적들이 보인다.]나 [[장자]]와 같은 [[도교]]의 명언, [[불교]] 사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여러 출판사를 통해서 현대어역으로 번역편집한 명심보감이 발간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풀이한 아동용 명심보감 등도 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무로마치 시대]] 초기에 조선으로부터 유입되어서 [[에도 시대]](江戶時代)에 걸쳐서 널리 수용되었다. 그 중에서도 에도시대 전 시기와 유신지사들 및 지식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서적 중 하나이다. [[https://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research.html?dbGubun=SD&m201_id=10016072|관련 논문]] 제목의 뜻은 '''보배를 거울 삼아 마음을 밝게 하라''' 또는 '''밝은 마음에 보배가 보인다'''이며 착하고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을 심어주는 고전서다. 조선 왕조 때 [[서당]]에서는 [[천자문]] 다음으로 배우게 되는 교양서로 [[천자문]]을 모두 배우거나 익히게 되면 바로 명심보감으로 넘어가 명심보감의 구절과 명언 등을 익히고 배웠다. 만화 [[맹꽁이 서당]]에서도 학동들이 훈장의 구절에 맞춰서 따라 읽는 모습도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