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예퇴직 (문단 편집) === 사전면담 === [[직무교육]] 이전에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흔히 쓰는 방식인데 명예 퇴직 대상자들을 불러서 통보하는 것. 물론 한번만 부르지 않는다. 여러번 부르면서 업무능력, 의욕 등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압박을 가하면서 이후엔 '''직원 스스로''' 회사를 그만둬줄 것을 요구한다. 왜 스스로 그만둬줄 것을 요구하냐면, 해고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 한국의 노동법상 저 정당한 사유라는 것은 징계 수준이 아니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로 문제를 일으킨 사원이 아니하면 압박을 통해 명예퇴직을 유도한다. 물론 여기에 불려갔다 올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넋이 나가 있다. 본인이 앞으로도 계속 근무할 거라고 생각해온 직장에서 퇴직 권고 통보를 받는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고학력 출신으로서 본인 스스로도 자존심이 강하고 회사 내에서 성과도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견디지 못하고 그냥 순순히 포기하고 회사의 방침에 따른다. 어차피 본인이 버텨도 이미 회사에서 사원으로서 잠재력을 부정한 상태이기에 있어봤자 소용이 없다. 본인이 잘못한 것이 있고 성과가 없으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면담 대상자는 꼭 개인의 고과에 따라서만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잘못이나 성과부진에 상관없이 개인이 속한 부서의 프로젝트가 실패했고 더이상 추진이 어렵다고 인식되거나 아예 부서 자체가 속한 사업부 전체가 필요없다고 인식될 경우 [[조직설계]] 개편이라는 명목하에 사업부 내 부서, 프로젝트 팀원들, 심지어 사업부 전체가 한꺼번에 잘려나간다. 아예 인사과 등에서 [[인사관리]] 차원으로 파견을 나와서 사업부 내에 공간 하나를 잡고 상주하면서 해고 대상 직원들을 모두 면담하기도 한다. 많은 회사는 회사원 개개인 하나하나를 평가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원 개인 하나하나가 평가되는 것은 엄연히 부서 자체가 건재할 경우이지 부서 전체가 기업의 브레인들에 의해 날아갈 경우는 무용지물이며 당연히 회사원 개개인들의 자리 유무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특히 대기업같이 사업 규모가 거대하고 종사자들만 수천에서 수만을 웃도는 곳에서 직원 하나하나의 역량을 세심하게 따지고 분석해서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너들의 결정에 의해 수많은 부서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며 쓸모가 없다면 없어질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