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왕성 (문단 편집) == 대기 ==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Pluto's Atmosphere.jpg|width=100%]]}}} || || {{{#000,#f0f0f0 [[뉴 호라이즌스]]가 명왕성의 그림자 영역에서 찍은 대기}}} || 명왕성의 대기는 태양열에 의해 천체 표면의 물질들이 [[기화]]하여 대기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대기의 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이기에 대기도 함께 관측하기 좋은 기회에 맞춰져서 보낸 셈이다. 대기의 구성 성분은 [[질소]]가 다수이며, [[메테인]], [[일산화탄소]] 등으로 구성된 대기층은 매우 옅어서 기압은 지구의 70만 ~ 10만 분의 1 수준으로 지구의 대기와 비교하면 밀도가 매우 희박하다. 허나 이러한 대기로 인해서 정확하게 명왕성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 힘들었다. 이 대기는 혜성과 비슷한 방식으로 생성되며 원일점에 도달하면 대부분 얼어붙게 될 것으로 추정하지만 태양에서 가장 멀 때에도 일부 대기는 남아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명왕성은 현재 1989년에 도달했던 근일점에서 멀어지는 중이기에 실제로 확인하려면 원일점에 가까워지는 21세기 말이 되어야 한다.] 뉴 호라이즌스의 관측 결과 대류권은 없거나 1km 이하로 극도로 얇게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수많은 층을 이루고 있는 [[연무]]가 1,000km 상공까지 퍼져 있는 게 확인되었으며 최대 20개의 층까지 확인되었다. 또한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s-2]]과 더불어서 [[구름]]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명왕성의 표면 온도가 40~60K일 때 명왕성의 상공 20~40km 부근은 약 100~110K까지 온도가 올라간다. 이후 200km 높이까지는 80K까지 유지된다. 표면의 온도가 낮고 대기의 온도가 높은 이유는 표면 물질이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가며 [[온실가스]]인 메탄이 많은 명왕성의 대기가 상공에 역전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1988년 근일점 근방에서 관측했을 때는 대기압이 0.15Pa였으나 2002년 조금 멀어지자 대기압이 0.3Pa로 늘어났다. 이는 명왕성의 북쪽 극관이 120년 만에 태양빛을 받으면서 [[승화]]되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기준으로는 최대 대기압이 1.0Pa로 추정된다고 한다. [[파일:Pluto's ion tail.jpg]] [[뉴 호라이즌스]]의 관측 결과 대기는 적어도 지표에서 1,600km 바깥쪽까지 확장되어 바깥쪽에 있는 대기가 태양의 자외선으로 이온화되어 태양풍과 만나서 이온의 꼬리를 형성한다고 한다. [[파일:Pluto’s interaction.jpg]] 태양풍과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 이 꼬리는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보이며 꼬리의 길이는 최소 명왕성 반지름의 100배 넘게 뻗어 있다고 한다. 이는 행성과 혜성의 중간 정도 되는 구조로 태양계에서 처음 발견한 것이다.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면서 대기 구성 물질까지 지표면에 얼어붙어 대기 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https://m.yna.co.kr/view/AKR202110051183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