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지대학교 (문단 편집) == 학풍 == 비슷한 입결대의 대학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위해 이공계 특성화나 실용학문에만 올인하는 것과 달리, 명지대는 순수기초학문과 특성화, 실용학문 모두 골고루 갖춰져있는 균형잡힌 학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학과, 미술사학과, 문예창작학과나 국어국문학과 등의 순수 인문 분야의 학제가 튼실하다.[* 미술사학과에는 前문화재청장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석좌교수, 문예창작학과엔 유명 소설가 [[편혜영]] 교수가 재직 중이다. 또한 LG그룹의 후원으로 [[https://mjlg.mju.ac.kr/|명지-LG한국학자료관]]을 방목학술관 2층에 운영해오고 있다.] 2022년 발표한 대학 통합계획에 몇몇 순수학문 학과를 폐과하거나 개편하기로 하여 우려를 낳았으나 미술사학과, 문예창작학과뿐만 아니라 각종 어문계열이 건재하므로 순수학문에 대한 학교의 의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볼 수 있다. 전통적인 간판으로는 1970년대 행정학과, 무역학과가 꼽혔으나 2000년대 들어 사학과, 문예창작학과[* 명지대 문창과는 서울예대, 중앙, 단국, 동국과 함께 전국5대 문창과로 꼽힌다.], 컴퓨터공학과[* 국민게임 애니팡, 네이버밴드 등 명지대 컴공과 출신들이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건축학과[* 명지대 건축학과는 서울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https://www.kaab.or.kr/html/sub04_2.asp|국내 최초로 건축학교육인증원(KAAB)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 두번째, 아시아 최초로 만점을 받기도 하였다. 2017년 3분기까지 인증 점수 만점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유일한 건축대학이다.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몇몇 인서울대학에 비해 각종 실험 및 실습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선후배간의 교류도 매우 활발하여 타학과의 부러움을 받기도 한다. 동문기업 소개 및 채용설명회를 따로 진행했을 정도.] 등이 각광받았다. 유병진 총장은 2022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캠은 AI/디자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용인캠은 반도체 등 하드웨어 중심으로 특성화하겠노라 천명하였는데 이는 현 대학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에 편승하여 좀 더 실리적인 학풍을 내세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명지대는 학과 개설의 선도적인 역할에도 매우 진심인 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학과가 명지대에서 최초로 개설한 경우가 많은데, 인문캠퍼스에서는 1962년 [[무역학과]](국제통상학과), 1952년 아동학과, 1991년 청소년지도학과를 처음 개설했으며, 자연캠퍼스에서는 5년제 [[건축학과]][* 미국식 학제와 과목을 따르기 위한 것으로 2002년 명지대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최근에는 많은 학교들이 5년제 건축학과를 표방하고 있는 추세다.], 전통건축과, 식품영양학과[* 1962년 개설, 1966년 국내최초로 교육부인가를 받은 학과이며, 그 당시엔 서울캠퍼스에 있었다.], 교통공학과, 바둑학과, 뮤지컬공연전공[* 명지대 이전에도 뮤지컬전공은 있었지만 주로 학제를 연극, 영화 등과 함께 개편해왔고 명지대에서 최초로 단독으로만 뮤지컬과를 만들었다.]을 최초로 개설해 학문의 개척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