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태 (문단 편집) === 다른 이름들 === [include(틀:명태의 가공품)]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i26R8bTxMA)]}}} || 먹을거리로 친숙한 물고기로, 지역이나 조리 방식에 따라 호칭이 다양하다. 명태의 각종 이름을 모두 따져보면 50개가 넘는다고 한다. 한국의 물고기 가운데 가장 호칭이 많은 물고기라 할 수 있다. * '''생태''': 말리지도 않고 얼리지도 않은 것. 즉 어떤 가공과정도 거치지 않은 생물 상태를 일컫는다. * '''[[북어]]''': 내장을 꺼내고 말린 것. * '''코다리''': 반쯤 말린 것. 보통 양념을 곁들여 요리해 먹는다. 전문점도 있다. 반건조 생선+명태 특유의 식감 때문에 은근 호불호를 탄다. 코다리 냉면이란 것도 있는데 [[비빔냉면]]에 양념된 코다리를 올린 음식이다. 생각보다 맛있다! 참고로 [[급식]] 먹어본 학생들에겐 종종 급식에서 [[닭강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다리로 만든 강정이어서(양념은 같은 걸로 쓰는 듯해서 괜찮게 나오면 의외로 괜찮게 먹을 만 하다.) 페이크를 시전해 주는 요리로 기억되는 모양이다. 군대에서도 병영식당을 가기 싫게 만드는 일명 '''밥경찰''', 혹은 '''밥 검찰청'''[* 밥을 금방 다 먹게 만드는 맛있는 반찬을 부르는 말인 밥도둑의 반대말로, 보기만 해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반찬이라는 의미.]이라고 불린다.[* 학교 급식과 병영식당에서 나오는 코다리의 이미지 덕에 거부감부터 들게 하는데, 전문 식당에서 요리하는 코다리 조림은 급식, 짬밥과는 다르게 맛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파온라인4 은어이기도 한데 뜻은 코리아+아다리. 게임 내의 한국 국가대표팀 띄워주기가 워낙 심해서 한국 선수 또는 한국 선수를 사용하는 유저를 이렇게 부른다.[* 한국 선수들의 스탯을 유럽 선수 수준으로 만들어놓은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한국 선수라서 플레이가 잘된다는건 근거가 없다.] * '''[[동태(명태)|동태]]''': 겨울에 잡아서 얼린 것. * '''[[황태]]''': 명태를 잡아서 얼리고 말리는 것을 반복해서 3개월 이상 눈과 바람을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건조한 것. [[황태]]를 만드는 곳을 [[덕장]]이라 부른다. 한국의 덕장은 모두 동해안에 위치하며 용대리 덕장이 가장 유명하다. 본래는 [[함경남도]] [[원산시]][* 현재는 [[북한 강원도]] 소속.] 지역이 덕장 중심지였는데 분단 이후 이곳에 덕장들을 만든 것. 그래서 [[강원도]] [[인제군]]의 원통리를 넘어가면 죄다 황태집이다. * '''낙태'''([[落]]太): 덕장에서 건조할 때 땅에 떨어져 상품 가치가 낮은 황태. * '''[[노가리]]''': 어린 놈을 말린 것. 이야기를 잘 하거나 거짓말을 자주 쓰는 사람더러 "[[노가리]] 깐다"고 표현하는 [[동남 방언]]이 있는데, 이는 명태가 낳는 알의 개수가 어마어마하한 데서 기인한다. * '''파태''': 황태를 만들다가 조직 질감이 잘못된 것. 황태는 살이 부드럽고 결을 따라 쭉쭉 찢어지는데 파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거칠다. * '''흑태(=먹태)''': 황태를 만들다가 아예 색이 검게 변해버린 것. 그래서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맛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술집같은 곳에서 잘게 채썰어서 판매한다. 바삭거리며 고소한 맛이 특징. * '''무두태''': 건조 도중 머리가 떨어져나간 것. * '''짝태''': 1달 동안만 천막을 치고 건조시킨 것. [[북한]]지역과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 먹는 방식이며, 황태와는 맛과 식감이 다르다. * '''깡태''': 얼지 않고 말라버리는 바람에 딱딱해진 황태. * '''백태''': 덕장이 지나치게 추워 허옇게 말라버린 황태. * '''골태''': 속살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황태. * '''봉태''': 내장을 빼지 않고 통마리로 만든 황태. * '''애태''': 새끼 명태. * '''왜태''': 성체지만 크기가 작은 명태. * '''꺽태''': 산란하고 나서 잡힌 명태. * '''난태''': 산란 전에 알을 밴 상태에서 잡힌 암컷 명태. * '''낚시태''': 낚시로 잡은 명태. 망태보다 비싸다. * '''망태''': 그물로 잡은 명태. 그물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 '''막물태''': 늦봄 마지막에 잡은 명태. * '''일태, 이태, 삼태... 십이태''': 어획시기에 따라 부르는 명칭. * '''추태''': 가을에 잡은 명태. * '''춘태''': 봄에 잡은 명태. * '''원양태''': 넓고 큰 바다에서 잡은 명태. 이 외에도 방언이나 다른 호칭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