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개 (문단 편집) == [[삼국지(정사)|정사]] == 젊은 나이에 현리가 되었고, 전란을 피해 형주로 가려 했으나 [[유표]]의 사람됨을 듣고 조조에게 의탁하여 치중종사가 되었다. 이후 주로 내정 분야에서 커리어를 닦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조의 권력기반을 확립한 정책으로 알려졌었던 조조의 [[둔전#s-1|둔전제]]는 모개의 작품이다. 최염과 함께 인재 선발을 맡았는데, 인재를 보는 안목이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조조가 후계자를 정할 때에는 [[원소(삼국지)|원소]]의 예를 들어 장자인 [[조비]]를 후사로 삼도록 건의했다. 이대로 조비가 위를 이어받을 때까지 살았으면 더 높은 영광을 쌓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모개는 동료 [[최염]]이 조조에게 억울하게 죽어서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또 모개가 조조의 치세를 비방하는 말을 하였다는 고발이 들어와, 조조는 분노하여 모개를 투옥하고 국문했다. 모개는 자신이 결백함을 호소했고, 또 [[화흡]]과 [[환계]]가 모개를 도왔다. 화흡은 조조에게 모개의 평소 행위를 생각하여 고발한 쪽과 모개 둘을 모두 엄정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했으나, 조조는 화흡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조조에게 총애를 받고 정권을 전단하던 서조연 [[정의(삼국지)|정의]]는 원래 모개를 싫어하여 조조에게 모개의 단점을 꾸준히 말했었기에 모개가 처벌받도록 힘을 썼고, 마침내 모개는 겨우 죽음은 면하였으나 면직되었다. [[주령]]과 함께 조조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단단히 샀던 셈이지만, 결국 주령과는 달리 조조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불운한 말년을 보냈다. 평소 매우 검소하고 가난한 이를 도왔으며 채식을 하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