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겔론스 (문단 편집) === 목소리가 힘을 얻다 === 다음 해인 [[2007년]] 6월, 「Psychiatric News」지에 모겔론스가 실재한다는 요지의 반박 기사가 실렸다. 투고자인 로버트 브랜스필드(Robert Bransfield)는 [[뉴저지]]의 정신과 의사로, 모겔론스에 대해 옹호하는 인물 중 하나였다. 「Psychology Today」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정신적인 측면이 있음을 부정하진 않지만, 실제로는 정신적인 원인과 신체적인 원인 사이에는 밀접한 상호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과와 피부과 사이에 충분한 협진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우려하였다. 또한 해당 기사는 의학계에 "처음에는 정신적인 문제로 진단되었지만, 이후 병원균의 침입으로 인한 문제로 밝혀진 질병" 이 매우 많음을 언급하며, [[매독]], [[결핵]], 그리고 스피로헤타 궤양 등을 예로 들었다. 레이타오의 남편과, 모겔론스를 옹호하는 몇몇 전문가들이 염두에 두는 것은 [[라임병]](Lyme Disease)이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대략 10년 정도 이전에, 폴리 머레이(Polly Murray)가 의학계의 무시 속에서 고집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킨 결과, 실제로 라임병이 존재한다는 결론이 나왔던 적이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를 감안할 때, 너무 섣불리 모겔론스의 존재에 대해 회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었다. 일부 옹호자들은 실제로 모겔론스가 라임병과 유사한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랜디 와이모어는 한편 별도의 웹 페이지를 만들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문서 상단에 링크된 웹 페이지가 바로 이것이다.] 같은 대학교에서 소아과 과장으로 일하며 와이모어에게 모겔론스 이야기를 접한 론다 케이시(Rhonda Casey) 역시 모겔론스의 옹호자이다. 그녀는 처음에는 모겔론스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다가 환자들을 진찰해 본 후 옹호자로 입장을 바꾼 사례이며, 조직검사를 통해 피부 샘플에서 섬유를 발견하기도 하였다. 한편 [[조지아 주]]에서 활동하는 소아과 의사 그레그 스미스(Greg Smith) 역시 모겔론스 환자이자 모겔론스 옹호자이다. 전직 의학 임원이었던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 역시 모겔론스 옹호자인데, [[항생제]]의 투여가 모겔론스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후 모겔론스 이야기는 점차로 대중성을 얻고 언론에도 보도되면서, 마침내 [[2008년]] 1월에 [[워싱턴 포스트]] 지의 커버 스토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미국 내에서 모겔론스가 공중보건에 있어서의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정치인]]들에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투고와 이메일이 빗발치면서, CDC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 기간 동안 모겔론스에 회의적인 전문가들에 대해서는 굳이 거론하지 않았는데, 거론할 필요가 없을 만큼 많았기 때문이다. 모겔론스는 이 때에도 2011년 이후의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회의론]]이 주류 입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