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나카(드래곤볼) (문단 편집) == 평가 == 어이없는 디자인 때문에 첫 등장 당시 독자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물론 토리야마의 초기작엔 이런 녀석들이 많이 튀어나왔던지라 작가의 취향 이해에 깊이가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이해해주는 분위기였지만. 역시나 10, 20대 팬들이 대거 밀집된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그야말로 초토화. 하지만 개그 캐릭터라는 실체가 밝혀진 뒤로는 익명 커뮤티니에서도 여론이 180도 바뀌어 지금은 "제2의 [[미스터 사탄]]"으로 주가가 상승중이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보인 모습들을 보면 이젠 정말 귀엽다 ~~그리고 불쌍하다..~~[* 사실 작중 모나카를 보면 상당히 겁이 많은 모양인데 이런 대회에 나가는 것 자체가 비루스의 위협과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이미지를 인식한 건지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 모나카를 자신의 재단에 편입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오공과 함께 사탄은 모나카의 정체를 모르는 몇 안되는 ~~바보~~ 인물.] 또 실제로 [[미스터 사탄]]은 작가인 토리야마 스스로가 드래곤볼에 질려있을 당시 자신만의 재미를 찾기 위해 넣은 캐릭터인데 모나카 역시도 이러한 속성을 어느 정도 이어받은듯 하다. 그리고 또 오리지널의 잭키춘의 영향도 크게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실제로 잭키춘역시도 [[무천도사]]가 제자들이 자만하지 않고 끝없는 무술연마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만든 가공의 인물이었는데. 이런저런 차이는 있지만 확실히 계기자체는 [[비루스]]와 일맥상통. 이후 애니판에서 비루스가 모나카의 의상을 입고 오공과 싸움으로써 오마쥬했음을 확실히 했다. 즉. 잭키춘+미스터사탄 정도 되는 포지션의 인물. 결국 "약해보이지만 강하다" 라는 토리야마의 아이덴티티를 역이용해 팬들을 낚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초기에 모나카를 보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작품을 폄하했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토리야마의 이러한 전략은 보기좋게 먹힌 셈. ~~토리야마의 1승~~ 그리고 후일 기출변형으로 [[메르스(드래곤볼)|메르스]]에서 다시 팬들을 대거 낚았다.~~2승~~ 그러나 '약해보이지만 강하다'는 클리셰가 적용되는 기존의 캐릭터들은 덩치가 작거나 외모가 미형 혹은 순해보이는 인상이라서 덜 위협적으로 보이는 것이지, 디자인 자체는 꽤나 섬세하고 정교하게 공들여 만들었다는 게 확실하게 보인다. 거기에 비하면 모나카의 디자인은 작중 역할을 감안해도 너무 단순하다. 이래 봬도 이후 에피소드들에서조차 완전히 잊히지 않고 조금씩 언급이 된 캐릭터인데 웬만한 1회용 엑스트라 뺨치게 단순한 디자인으로 만들었으니... [[분류:드래곤볼/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