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더니즘 (문단 편집) ==== 이성에 대한 회의 ==== 이 이후로 상당수의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이성 중심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독일, 프랑스 등 직접 전쟁을 경험한 국가들의 사상가들의 경우 반성, 속죄, 회복 등을 어찌 이룰지 고민하게 되었다. 철학에서는 [[실존주의]]가 가장 대표적. 그러나 이는 일부 사상가들에 국한되었고, 대다수 일반 시민들은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하기 바빴다. 전후세대는 미국에서 유입된 상업문화에 호응하여 더 이상 심각한 고민을 하려 하지도 않았고 말이다. [[68운동]]처럼 기성질서에 반대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이 역시 대학생 층에 국한된 감이 없지 않다. 대다수 대중들은 방송과 쇼핑을 즐기기에 바빴다. 영미권 사상가들은 유럽 대륙권보다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전쟁의 참상을 체험한 사람이 소수였다. 일본에 핵을 투하했다는 자괴감이 있긴 했지만, 이는 곧 [[미국 예외주의]]로 대체되었고, 그 바탕에는 기술과 과학만 발전하면 인류는 행복해진다고 믿는 기술맹신주의가 깔려 있었다. 이는 영미권 국가들에서 [[분석철학]]과 [[실용주의]]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등을 겪을 때마다 잠시 언론에서 언급될 뿐, 대다수 미국 시민들은 쇼핑과 방송을 즐겼다. 일부 사상가들은 이를 개인주의가 팽배한 것으로 보고 개탄했으나, 일반인들이야 그러든 말든 뭐 어쩌라고 정도로 취급하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