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데카이저 (문단 편집) == 평가 == [[https://youtu.be/Qr87qdfOqNw|모데카이저 게임 플레이 미리보기]] 높은 성장성 및 폭딜과 지속딜을 모두 갖춘 대인전 능력, 그리고 자신과의 대인전을 강제하는 궁극기를 통한 변수 창출에 특화된 돌격형 전사(Juggernauts) 역할군 챔피언. 해당 역할군에서 '''가장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챔피언'''으로 '''광역형 마법사 역할군'''과 '''돌격형 전사 역할군'''의 융화를 목표로 제작되었다. 이전까지의 주문력 기반 근접 챔피언들과 비교하면 마법사보다는 전사 쪽에 더 가까운 편이지만 같은 돌격형 전사 역할군과 비교하면 공격적인 화력에 치중한 특성이 더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주 포지션은 '''탑'''이지만 조합에 따라서 미드나 정글도 어느 정도는 소화할 수 있다. 잘 성장하기만 하면 상대가 궁극기 사거리 안에 들어오기만 해도 킬각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주는 압박이 크고 운영상으로 상대방을 멀리 몰아넣어서 스노우볼을 굴릴 수도 있다. 제법 든든한 탱킹과 궁극기의 변수, 광역 딜링을 바탕으로 한 게임 기여도 역시 우수하다. 대신 스킬셋이 자신이 우세한 상황에서 효율이 증폭되게 되어있고 레벨과 계수 의존도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템이 나오지 않은 초반 라인전에서는 우위를 가지기가 어려워서 조직적인 대처에 무기력해지기 쉬우며, 상성상 모데카이저와의 대인전이 수월한 챔피언을 만나게 되면 포텐셜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일반적인 브루저 챔피언의 경우 라인전을 찢어버리고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역할을 맡는 것에 비해, 특이하게도 모데카이저는 상대와 자신을 1대1로 격리시키는 궁극기로 인해서 반대로 라인전 능력보다는 상대의 스노우볼링을 멈추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모데카이저의 리메이크는 챔피언의 거의 모든 점을 갈아엎는 대규모 리메이크 사례 중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우선 '딜링 비중이 높으며 원거리 견제가 가능하고 실드와 회복으로 적을 역관광시킬 수 있는 노 코스트 근접 AP 전사'라는 세부적인 포지션이 전부 그대로 유지되었다. 포지션은 바뀌었지만 사실 바텀 라이너라는 어울리지 않는 포지션을 제거한 것에 가깝고, 부 포지션이었던 탑을 주 포지션으로 삼음과 동시에 출시 초창기 포지션이었던 미드까지 고려 대상으로 넣었다. 게다가 스킬셋이 다 갈아엎어진 것처럼 보여도 기존 패시브의 실드는 W로, 근접 온힛기인 Q는 패시브의 평타 AP 추가 피해로, 광역기인 W는 이펙트를 거의 유지한 채 패시브로, 회복 효과 역시 W로, 광역 견제기 겸 파밍기인 E는 Q로 이동하여 기존 일반 스킬셋을 다 살렸다. 파워 커브가 좌상향에서 우상향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궁극기는 완전히 다른 스킬이 되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새로운 궁극기가 그 참신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파워 커브도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모데카이저 특유의 '왕귀형 브루저' 포지션을 정립하게 하였다.[* 사실 이 왕귀형 브루저라는 포지션은 돌격 전사 리메이크 전 초창기 모데카이저가 갖고 있는 포지션이기도 했다. 다만 당시에는 전사와 마법사의 중간쯤에 위치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게다가 리메이크를 하면서 챔피언 플레이 난이도는 오히려 낮췄고,[* 이전에도 조작 난도 자체는 매우 낮았지만 최하위권에 속하는 기본 능력치와 답답한 기동성, 전무한 CC와 유틸성, 드래곤 타이밍에 맞춘 플레이와 유령 노예의 난해한 활용도 등 복합적인 문제로 운영 난도가 높아서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챔피언은 아니었다.] 단점은 상당수 해결했으며,[*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는 [[https://youtu.be/sCZ-KhBZfQc|극단적으로 수적 열세인 전투]]에서도 변수를 창출할 수 있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대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그 전투에 난입할 기동성이 전무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선공권이 없는 만큼 아군 의존도도 높았는데 유틸리티까지 부족했으니 혼자서는 그냥 버둥대다가 한타가 끝나는 등 가지는 힘에 비해서 굉장히 무능했다. 리메이크를 통해 기본적인 전투 사거리가 증가하고 적을 자신의 유효 사거리에 강제로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심각한 수동성이 해소되었으며, 지나치다 싶은 대인전 능력을 어느 정도 궁극기에 분배하면서 밸런스를 맞췄다.] 디자인, 컨셉 등의 게임 외적인 요소까지 호평을 받은데다, 밸런스 조정까지 완벽에 가깝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인 리메이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출시 직후인 2019 시즌 정도를 제외하면 쭉 그렇게 좋은 승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AP 브루저라는 유니크한 포지션 덕에 아이템 선택지가 넓지 못한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북미 서버 위주로 밸런싱을 하는 라이엇의 특성 덕에 다른 지역 서버에서 똥볼을 찰지언정 핑이 좋지 못해서 모데의 둔한 스킬을 회피하기 힘든[* 단순히 스킬 회피가 어려워지는 것도 있지만, 모데카이저의 스킬을 쉽게 회피할 수 있는 민첩한 챔피언들의 조작이 힘들어져서 티어가 낮기 때문도 있다. 반례로 한국, 중국 등 서버에서는 항상 대리기사들의 1픽으로 게임 내내 기동력과 동선 최적화, 피지컬 싸움에 목숨을 거는 니달리의 북미 성적은 대부분 50% 선을 넘지 못하며 중하위권을 전전한다.] 북미에서만큼은 지속적으로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너프당하고 다시 버프되는 과정에서 버프가 말살(Q)에 집중되다보니 스킬샷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서 그런 경향이 심해졌다. 한국 서버에서는 악명이 높지만 반대로 북미에서는 성적이 그닥이기에 너프를 피해가는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나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같은 예시와 딱 반대되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