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데카이저 (문단 편집) === 2019 시즌 === 9.12 패치 때 업데이트되었다. 돌진기가 없는 AP 딜탱 뚜벅이라는 컨셉은 여전하나,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이속 버프와 군중 제어기의 추가로 구 모데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극악의 수동성이 없어지고, 전무했던 선공권이 생겨나 능동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게 되었다. 노예를 만든다는 특색있는 궁극기가 사라진 것은 아쉬운 점이었지만, 강제로 1:1을 만드는 궁극기 역시 꽤나 특색있어서 리메이크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키아나]]는 공기가 되었다-- 그리고 리메이크 직후에는 '''밴률 1위, 픽률 1위, 승률 2위'''를 동시에 기록하며 OP로 돌아왔다. '''강할 뿐만 아니라 운용도 쉬워서 ''' OP.GG 기준 출시 초 한국 서버에선 탑, 미드를 통틀어 '''픽률 28%, 승률 55%'''[* 이는 핫픽스를 먹어야 할 수준을 넘어서 전무후무한 OP챔 수준으로, 당장 출시 후 OP라 평가받았던 [[이렐리아]]나 [[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사일러스]]는 출시 첫날 승률이 40% 초중반대였으며, [[카밀]]과 [[요네]]도 출시 초기 승률 52%를 넘기지 못했다. 모데카이저의 조작법이 쉽고 스킬을 맞히기 까다롭긴 하나 스킬이 3번이나 빗나가도 한번 패시브를 키는 순간 라인전이 역전되는 말도 안 되는 저레벨 화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을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9.12 패치 이틀만에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update&mod=view&schwrd=&p=1&idx=262381#.XQNh5o_lKUk|추가 패치]]에서 핫픽스되면서 대폭 하향되었다. 기본 공격력이 4 줄어들었고, 기본 방어력이 2 줄어들었으며, 성장 방어력과 성장 마법 저항력도 모두 줄어들었다. 그리고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평가받았던 패시브 암흑 탄생의 피해량이 줄어들었으며,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하향되었다.[* 당시 너무나 뛰어났던 스펙 때문에 극초반 패시브 딜이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를 상대로 맞다이를 쳐서 이길 수 있을 정도라며 와전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현재 패시브보다 1레벨 기준 깡딜만 5 높은 수준이었던지라 장판 대미지의 변화는 현재와 비교해도 미미한 수준에 그친다. 당시 모데카이저의 강력한 맞딜은 AP 챔피언에 어울리지 않게 뛰어난 기본 스펙의 영향이 가장 컸다.] 핫픽스 이후에는 꽤나 타격이 큰 듯 55%에 치닫던 승률이 52% 수준으로 낮아졌다. 대처 방법을 아는 상위 티어에서는 48%까지 떨어져 평균에도 못 미치게 되었다. 밴픽률은 아직 높지만, OP에선 내려오게 되었다. 9.13 패치 시점에서는 여전히 높은 밴률에 10% 이상의 픽률을 보이면서도 승률 51%를 넘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1티어 탑솔러로 자리를 굳힌 챔피언이 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플래~다이아 이상 고티어에서 승률이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50%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것이다. 승률 상승에는 특히 미드 포지션의 재발견이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궁극기에 관한 각종 상호작용 버그로 인해 대회에서는 7월 2주차까지도 글로벌 밴 상태가 지속되었다. 4대 리그 이외의 리그에서 한두 번씩 픽이 되는 정도 외에는 프로씬에서는 출현하지 않았다. 글로벌 밴이 먼저 풀린 LEC, LPL에서는 밴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필밴 카드 수준은 아니며 풀리더라도 선뜻 픽하기 어려운 챔피언으로 취급되고 있다. 극초반 구간에 약하다는 점, 이전보다 상성이 더 극단적으로 변했다는 점이 그 이유로 보인다. 이는 스노우볼을 빡빡하게 굴리고 전략적 밴픽이 되는 프로 경기에서는 더욱 크게 다가오는 단점이다. 실제로 탑 베인을 만나는 바람에 대차게 망해서 40분 게임에 딜량이 3.6k밖에 안 나온 사례도 있다. 주차가 진행되며 LCS와 LEC에서는 밴픽에서 잘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9.13 패치 기간에 가장 모데카이저를 애용한 것은 LPL이었다. LCK에서는 밴은 전혀 되지 않고 7월 19일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s-4.2|SKT vs 진에어 2세트]]에서 타나가 처음으로 픽했으며 이후에는 [[최현준(프로게이머)|도란]]이 특정 챔피언을 카운터하기 위해 가끔 사용했다. 9.14 패치에서는 패시브 암흑 탄생의 피해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E 죽음의 손아귀의 패시브 효과인 마법 관통력 수치가 높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하였다. 그런데 패치 당일 모데카이저가 [[베이가]]나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스웨인]] 같은 일부 챔피언들에게 궁극기를 시전하였을 경우, 해당 챔피언들이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버그가 나타났다. 설상가상으로 궁극기 사용 후 미니언과 몬스터들이 챔피언들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버그도 나타났다. 미니언을 스킬로 공격하더라도 미니언이 전혀 피해를 입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심각한 버그 때문에 챔피언 비활성화 조치가 내려졌고 LCK에서도 7주차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버그들이 진정되고 비활성화가 풀린 후에는 OP.GG 기준으로 2티어로 떨어졌으며, 픽률은 4 ~ 5%, 승률은 49 ~ 51%대로 변했다. 현재는 '''황금 밸런스'''라고 불리며 매우 적절하고 무난하게 사용되는 중이다. 이는 중간이 없는 밸런스가 늘어나고 있는 최신 리그 오브 레전드의 환경에서는 정말 드문 사례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고 약한 구간과 강한 구간이 매우 뚜렷하기 때문이다. 대회에서는 전략적 픽으로써의 성격이 더 강하고, 탑과 미드의 포지션도 각자 일장일단이 있다는 점도 적절함의 이유이기도 하다. 9.19 패치에서 불멸의 보호막 흡수량이 30 / 15%(각각 입히는 피해와 입는 피해)에서 35 / 15%로 상향되었다. 그리고 관전자 모드에서도 궁극기 사용 시 궁극기 내부에서 싸우는 두 챔피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밸런스 잡혀 있는 솔랭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대회의 출연 빈도를 늘리기 위해 약간만 상향 패치를 진행했다는 것이 라이엇의 의도였는데, 그 의도가 먹혔는지 [[롤드컵 2019]]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성적은 6전 전패로 처참. 매 게임 성장도 잘 하고 제 몫도 다 하는데 항상 무언가 꼬여서 게임은 매번 패배했다.[* 모데카이저는 1대1, 1대2 싸움 위주로 발생하는 솔랭에서는 유능하고 자기 몫을 다 할 수 있지만 대회에서 주로 나오고 후반 승패를 책임지는 5대5 싸움에서는 모데카이저가 나올 시 수은을 챙겨 카운터를 한다는 점과 5대5 싸움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길 때가 아니면 무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2019 LCK 썸머에서도 도란이 모데카이저를 잘 사용하였으나 정작 다전제에서는 활약을 하지 못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9.23 패치에선 변경된 정복자와 함께 탑 미드 가릴 것 없이 승률이 상승하여 OP.GG 기준 탑 1티어를 달성했다. 정복자 자체에 밸런스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패시브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와 E의 마법 관통력으로 인해 고정 피해 없이도 탱커를 잘 때려잡는 모데카이저에겐 회복과 능력치에 집중된 새로운 정복자가 더 어울린다는 평가다. 정복자 변경으로 인해 탱커 챔피언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도 모데에겐 희소식. 9.24 패치에서는 정복자의 너프가 이루어져 간접 너프를 받았지만, 아주 커다란 너프는 아니였고 직접적으로 너프를 받은 사항이 아니기에 여전히 1티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