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덴군 (문단 편집) === 강력함과 충성심 === 시리즈마다 수많은 병력과 새로운 초거대 병기를 들고 정규군과 맞서는 강적이며 부하들의 충성심도 상당하다. * [[메탈슬러그 1]] 줄거리를 보면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의 시점에 이미 모덴군이 세계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는 행동만 보면 이렇게 덜떨어진 [[당나라 군대]]가 어떻게 세계정복에 성공할 뻔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주인공들은 모덴군의 본대를 정면에서 상대했던 게 아니라 후방에서 교란 작전을 펼친 것이다.''' 여기의 모덴군들은 살벌한 전방부대가 아닌 비교적 여유로운 후방부대의 병력이라서 그렇게나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 예시로 정규군 최후의 도박인 반격 작전(파이널 미션)에서는 더는 모덴군도 여유 부릴 상황이 아니어서 시작부터 병사 수십 명이 주인공을 죽여보겠다고 덤벼들며 후반에는 [[메탈슬러그(메탈슬러그 시리즈)|탱크]]가 진격해오는데도 보병들이 특공으로 맞서 상대하며 상황이 불리해지자 공병 차량인 다라링 다라다라까지 끌고 와서 본부 코앞까지 쳐들어온 정규군을 상대로 목숨을 바쳐 방어한다. 이는 다른 시리즈의 파이널 미션도 마찬가지이다. * [[메탈슬러그 2]] 최종 보스인 [[라그네임]]전에서는 이전까지 보여줬던 모자라고 겁 많은 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군인 정신을 보여준다. [[마즈피플]]에 의해 납치된 사령관 [[도널드 모덴|모덴 원수]]를 구하기 위한 충성심 하나로 이제까지 적으로 싸웠던 정규군과 기꺼이 손을 잡고, 노획했던 [[메탈슬러그(메탈슬러그 시리즈)|메탈슬러그]]까지 정규군에게 되돌려주며, 방패 하나로 미니 [[UFO]]의 레이저포를 막으면서 권총과 수류탄으로 사투를 벌인다. 지상에서 정규군과 모덴군 육군이 싸우고 있는 동안 하늘에서는 모덴군 공군 역시 화성인과 치열한 교전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모덴 원수를 구하기 위해 한 모덴군 전투기 조종사가 라그네임에 비행기 자폭 공격까지 해서 모덴 원수를 구해오는 명장면도 만들어냈다. 이는 [[인디펜던스 데이]]의 오마주이다. * [[메탈슬러그 3]] 모덴 원수의 복수를 위해 마즈피플을 때려잡기 위한 병기인 [[레벨 아머]]와 [[아스트로 슬러그]]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한다.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을 보면 수송 중인 물자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수하기도 전에 원수가 납치당했지만, [[어쩔 수 없군 이번만 임시동맹이다|서로의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서 정규군과 연합하여 우주로 출격한다]]. 이때 우주로 출격하는 정규군에게 경례를 올린 후에 수십 대의 로켓이 일제히 우주로 발사되는 장면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유명한 명장면 중 하나다. 중간에 보면 처참하게 파괴된 아스트로 슬러그의 잔해들과 모덴군들의 시체들이 우주 공간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이는데, 라그네임 진입 후에는 그런 큰 피해에도 중장비들인 레벨 아머에 정규군으로부터 노획한 슬러그까지 다수 끌고 올 정도로 엄청난 병력을 침투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진출이 어려운 우주 공간에 상대가 준비가 끝난 요새에 쳐들어가는 불리한 공격전 상황에서 저 정도의 대규모 병력과 중장비가 투입할 수 있을 정도라면 지구에서는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플레이어가 외계인 모함 입구를 뚫기 전까지 아무도 우주선에 진입하지 못하고 전멸한 상황이었는데 후반부에 몰아쳐 들어오는 것을 보면 플레이어와 같이 출발한 그 수많은 로켓과 병력은 선발대인 것으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1에서의 세계를 진짜 완전 정복 직전까지 몰아붙였었다는 설정이 다시금 생각나는 대목. [[파일:모덴군출병.gif]] 파이널 미션에서 [[라그네임]] 진입 후, 중반에 모덴군이 먼저 진격하는 장면이다. 이때 나오는 BGM [[First Contact]]과 더불어 메탈슬러그 3의 명장면 중 하나. 플레이어의 도움도 컸지만, 성공적으로 라그네임을 격파한다. * [[메탈슬러그 6]] 3에서 마즈피플과의 전면전 때문에 상당히 전력이 감소한 후인데도 상당한 전력을 모았다. 파이널 미션에서 정규군과 연합하여 싸우는데, 이때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는 [[인베이더(메탈슬러그 시리즈)|인베이더]]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고 싸운다. 밸런스 상 인베이더에게 갈려 나가지만, 정예 병사가 최심부까지 들어와서 플레이어를 지원하며 모덴 원수도 진입에 성공한 것을 보면 인베이더를 어떻게든 밀어낸 것으로 보인다. * [[메탈슬러그 3D]] 1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대판 싸운다. 6까지의 군사력이 약한 탓에 [[오그마(메탈슬러그 시리즈)|오그마]]의 지원을 받아서 군사력을 대폭 강화하고 그 결과 무려 정규군 본부를 함락시키고 핵미사일보다도 강력한 지하 순항 미사일까지 만들어내는 등 각종 병기를 만들어냈지만 4인방의 고군분투와 활약으로 또다시 패배하고 후퇴한다. 모덴군의 대폭 강화된 군사력은 후속작 7, XX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 [[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 전작에서의 피해로 군세가 축소되어 쓰레기 섬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는 중에 정규군의 소탕 목적으로 침입해오자 [[최후의 발악]]을 벌인다. 이 탓인지 난이도도 메탈슬러그 6까지의 모덴군보다 높고 [[인해전술]] 패턴도 전에 비해 많아져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기존의 모덴군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하면 그대로 당한다. 전체적으로 병기의 장갑이 두꺼워져 디-코카나 마크스넬을 잡는 데 탄환을 좀 많이 써야 한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병사가 죽고 병기들도 파괴당했는데도 정규군 일행과 싸울 힘이 아직도 남아있다. 여기에 [[미래 모덴군]]과 그들의 병기도 나타나면서 군세도 다시 강해졌다. 전작 3D에서 예고된 대로 그간 게임 후반부에는 마즈피플이나 인베이더에 밀려 뒷전이 되거나 아예 정규군과 야전 약식 동맹을 맺던 경향에서 탈피해 처음부터 끝까지 주요 적으로 등장하여 정규군의 진정한 적은 '''모덴군'''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