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락스(원신) (문단 편집) ==== 500년 전의 대재앙 ==== > 켄리아는 신에 의해 멸망한 나라야. 그리고 그게 바로, [[심연 교단|심연교단]]이 일곱 신의 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이유야. > 500년 전, 신들이 함께 강림해 켄리아를 멸망시켰어. 인류의 자랑은 마치 잡초처럼, [[티바트|신의 화원]]에서 제거됐지. >---- >마신 임무 제1장 제4막: 다시 만날 거야 中, [[데인슬레이프]] 데인슬레이프의 말에 의하면 켄리아는 신의 도움 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세운 강대국이었고, 그들은 신들의 도움 없이 인간의 힘만으로 이런 문명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에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원신)|신들]]이 강림해 켄리아 전체를 파괴하고 그들의 문명을 말살해버렸다고 한다. 이것이 심연 교단이 일곱 신들을 적대하는 이유고, 그들의 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이유기도 하다. 데인슬레이프 본인이 감우의 데인 여담에서 바위 신과 계약을 맺은 선인들을 곱게 보지 않는다는 말을 보면, 인류를 위해 2천 년을 헌신한 모락스 역시도 그의 혐오의 대상이라는 소리인데, 정황상 모락스도 500년 전의 대재앙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티바트의 최초의 일곱 신들의 직책인 '인류의 인도'를 가장 준수하며 나라를 통치해온 모락스는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혹은 가담을 했을지언정 자의가 아닌, [[천리의 주관자|더 높은 존재]]에 의한 개입 때문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점치는 편. 다만 신들이 켄리아를 멸망시켰다곤 하지만 대사를 보면 이 나라 역시 정상적인 나라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고대 켄리아는 자신들의 무기를 '경작기'라는 암호로 불렀으며, 이 호칭의 의미는 농사는 자신들이 가꾸는 것이 아니라 '빼앗아서' 하면 된다는 이념에 의거한 암호였다. 즉, 다른 나라와의 전쟁을 일삼는 국가였을 가능성이 큰데, 이를 보면 켄리아 자체가 발달된 문명으로 인해 너무 교만해져서 천리와 일곱 신들조차 깔보며 먼저 공격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다만 켄리아의 멸망을 두고 부조리라고 하는 언급이 있는 만큼 단순히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악행으로 벌어진 일만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켄리아의 멸망 직후 심연의 마수들이 티바트 대륙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리월도 예외는 아니였다. 심연의 마수들이 리사교 일대를 습격하자 천암군과 무명의 야차가 힘을 합쳐 마수들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그 결과 무명의 야차와 다수의 천암군 병사들의 희생으로 시민들은 대부분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이 과정에서 모락스가 개입한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 본인은 켄리아에 가있었다 쳐도, 다른 선인들이 전혀 나선 모습이 전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