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란정환혼기 (문단 편집) == 여담 == 2004년 타이완에서 원작을 29막으로 줄이고 3부작으로 엮은 뒤, 젊은 배우들만으로 공연하는 '청춘판 모란정'이 등장하였다. 각 부는 몽중정(夢中情, 여랑과 몽매가 꿈속에서 서로 만나는 부분), 인귀정(人鬼情, 여랑의 혼과 몽매가 정을 나누는 부분), 인간정(人間情, 여랑이 인간이 되어 몽매와 정식으로 혼인하려는 부분)이라고 불린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방송하는 [[천일야사]] 109회에서 탕현조의 [[모란정환혼기]]에 대해 다루었다.[* 방송시 제목은 <모란정> 죽음을 부르는 연극으로 원제인 모란정환혼기로는 끝내 소개되지 않았다. 작품이 유명해서 모란정으로도 모란정환혼기 문서로 다이렉트 되기는 한다.] 문제는 탕현조가 모란정환혼기를 집필한 것 외에는 모조리 역사왜곡이다. 탕현조가 모란정환혼기를 집필한 이유를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꿈을 꾸던 여동생이 여인들의 사회진출을 압박하던 시대상으로 인해 여동생이 자살하고 여동생 탕현아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집필한 것으로 극이 전개되는데 문제는 '''탕현조는 여동생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모란정을 관람한 여인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해 연쇄적으로 자살하고 그 책임을 묻기위해 재상이 탕현조를 참수하려다가 여인들이 호소하여 목숨을 부지해다는 황당한 전개로 이어졌다. 문제는 해당 재상은 '''장거정 인데 장거정은 1582년에 사망했고 모란정환혼기는 그 이후의 작품인데도 이미 죽은 장거정이 나와서 탕현조를 죽이려고 한다.''' 애초에 모란정환혼기는 탕현조가 온전히 창작한 것이 아닌 탕현조가 출생하기 약50년 전에 원본이 되는 소설이 있었던 것을 탕현조가 살을 붙이고 조연들을 추가시켰던 것인데 천일야사에서는 탕현조가 존재하지도 않던 소설을 아예 창작한 것으로 극을 전개시켰으며 탕현조가 모란정환혼기를 집필했다는 이유로 체포되거나 처벌받은 기록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압권인 것은 모란정 편을 마무리할 때 천일야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세계사 강사 윤미가 나와서 모란정 편을 소개해서 마치 실제로 해당 내용이 있었던 것처럼 소개하는데 윤미는 탕현조에 대해 동양의 셰익스피어라고 소개하면서 탕현조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셰익스피어]]의 동상이 함께 놓여진 사진을 설명하면서 탕현조를 다른 서양에서도 존경하여 '''셰익스피어의 생가에 셰익스피어 동상 외에 탕현조의 동상이 함께 놓여질 정도로 서양권에서도 인정받는다'''고 설명했는데 완전히 허무맹랑한 거짓말은 아니라서 탕현조와 셰익스프어의 동상이 함께 놓여진 셰익스피어의 생가는 존재하지만 영국에서 영국인들이 탕현조를 존경해 제작해서 셰익스피어의 생가에 놓은 것이 아니라 '''중국 장시 푸저우 탕현조기념관에 진열된 “탕현조와 셰익스피어의 만남” 동상'''이 원본으로 중국에서 탕현조의 위상을 알리기위해 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이다.[[http://kr.xinhuanet.com/2016-10/19/c_135765498_7.htm|#]] 물론 탕현조가 동양권에서 인정받는 문학가이기는 하지만 서양권에서의 인지도는 한없이 낮은데 중국에서 탕현조를 추켜세우기 위해 동상을 제작하여 영국 셰익스피어 생가에 기증한 것을 셰계사 강사 윤미가 셰익스피어의 생가에 탕현조의 동상이 함께 놓여져 있어서 영국에서 탕현조가 셰익스피어 못지않게 인지도와 인기가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시청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역사왜곡이다.[* 영국에는 화교가 많으며 중국계 영국인들도 상당히 거주하며 셰익스피어 생가를 후원하는 이들 중에는 이러한 화교나 중국계 영국인들이 많은데 이들이 셰익스피어 생가를 후원하면서 동상을 제작해 기증하는 것을 셰익스피어 생가 측에서 거절하지 않는 것은 탕현조가 동양권에서 알아주는 문학가이기는 하지만 후원자들의 청을 거절하기 어려운 측면이 존재한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희극본 및 소설 번역본이 아직 출간되지 못했다. [[분류:공연]][[분류:명나라]][[분류:중국의 문화]][[분류:대만의 문화]][[분류:중화민국의 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