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래시계 (문단 편집) == 상세 == 8세기 경 [[프랑스]]의 성직자 라우트프랑이 고안한 것으로 [[해시계]]와 [[물시계]]가 가지는 단점을 개선하고자 물을 모래로 바꿔 만들어졌다. 과연 [[표면장력]]이 제로에 가까워 안성맞춤이었다고. 휴대성이 좋고 해시계나 물시계보다 정확도가 높다. 아날로그 甲이기 때문에 유리 자체가 깨지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에는 아예 정육면체 모양 유리 덩어리의 안을 파서 모래시계를 만들기도 한다. [[중력]]만 있다면 우주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 중력에 따라 시차는 좀 생기겠지만 말이다. 단점은 온도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다는 것이다. 애초에 깨지기도 쉬운 유리인지라 밖에서 들고다니며 쓰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므로 크게 단점이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하여튼 유리의 특성상 온도에 의해 수축하고 팽창하기 때문에 측정 시간에 조금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국내에선 [[목욕탕]] [[사우나]]에 들어가면 흔하게 볼 수 있다. 본연의 타이머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일반 [[시계]]보다 고온 고습의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많이들 놓곤 한다. 일반 시계가 달려있는 사우나도 있지만 관리하기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니, 전통적으로 모래시계를 배치해 놓는다. 사실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오는 사람들이면 딱히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은 아니니 시간의 흐름을 재는 용도의 모래시계면 충분한 셈이다. 보통 한 두개 정도 놓기 때문에 사우나 이용객들끼리 이거 가지고서 싸울 수도 있다고 하니, 사우나에서 모래가 떨어지고 있는 모래시계는 함부로 건들지 말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도록 하자. 그밖에도 시간을 재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요리(특히 [[라면]] 끓일 때), [[양치]]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의외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모래시계(드라마)|동명의 드라마]] 덕분에 유명해진 [[정동진역]]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은 거의 대부분 모래시계 관련된 제품들이다. 교과목 중 [[사회문화]]에서는 사회적 계층이 상층과 하층으로 [[양극화]]되면서 중층의 비중이 줄어들면 그래프 모양이 모래시계 모양으로 형성된다 해서 '''모래시계형 계층구조'''라고 명명한다. 다만 실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사회에서는 자산계층구조상 상층은 유지되거나 줄어듦에 반해 하층은 폭증하므로 엄밀히 말하면 눈사람처럼 변하는 것이다.[* 이와 정반대인 모양은 중층이 많고 상층과 하층이 적은 마름모형(=타원형) 계층구조다.] [[렉서스]]의 패밀리룩 스타일인 스핀들 그릴은 모래시계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된 그릴이다. [[검은과부거미]]는 검은 바탕에 붉은색 모래시계 무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