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르간트 (문단 편집) === G16 === 그러나 G16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그것도 다크로드가 아닌 그의 전성기 시절이라 볼수 있는 빛의 기사 '''[[루 라바다(마비노기)|루 라바다]]'''로서. 과거 빛의 기사였을 때도, 모르간트였을 때도 전신 갑옷을 입고 있었으나 G16에선 [[투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내고 있어서, G16이 정식으로 업데이트되기 전 그가 등장할 거라는 정보가 나왔을 때, 정말 등장한다면 모르간트가 되기 전의 모습일 거라고 예상한 유저들이 많았지만 과거가 아니라 현재였다. 에후르 마퀼 2세 사후, [[트리아나]]인 척 하고 있던 [[벨라(마비노기)|벨라]]의 능력을 이용해 [[라흐 왕성]]의 [[왕권]]을 장악하여 왕위에 올랐지만, 벨라에게 속은 걸 알게 되자, 반쯤 미쳐서는 벨라를 죽인다. 그리고 플레이어와의 싸움에서 진 후, 그는 [[트리아나]]를 찾으며 세상의 허망함을 느낀 채 사망한다. G16의 모르간트에 대해서는 유저들 사이에선 '''안 나오느니만 못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이다. 과거 G1~G3에서 보여준 [[폭풍간지]]의 모습은 어디다 팔아먹고 전형적인 [[찌질이]]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트리아나]]에 대한 태도도 C1과는 완전히 다르다. 다만 '맥베스'라는 작품에 걸맞는 [[삐에로]]였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말이 좋아 폭풍간지지, 잘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챕터1에서 한 거라곤 사라진 세 용사에게 털리고서[* 사실 방심해서 의외의 일격을 맞은 거지 모르간트가 고스트 아머에게도 털리는 세 용사보다 약할 리가 없다.] 미래를 예언하고, 루에리를 선동질하다가 G3 마지막엔 밑천 다 털리고 도망간 거 밖에 없다. 즉 정작 [[삽질]]만 하고 [[허세]]만 부리고 퇴장했었다. 다만 G2에서 그가 한 대사를 보면, 여기 설정상 인간들과 빛의 기사들(팔라딘 기사단)의 억지 같은 생각과 정의를 제대로 찌른 거 봐선 루 라바다 시절 때 인간들이 문제였다. 게다가 잘 생각해보면, 대체 뭣때문에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다. 벨라의 [[정신지배]]를 통한 국왕 살해부터 시작해서 그 뒤에 튀어나와서 [[암살자]]를 처형하고, 왕위를 차지하고 마족 군대를 모으고, 그 뒤에는...? 그 목적이 대체 뭔지 갈피조차 잡을 수 없다. 정말 불쌍한 양반이다. 키홀 → 셰익스피어 → 벨라 → 루로 이뤄지는 꼭두각시 계보에 따라 모리안이 원하는 방식의 [[낙원]]의 붕괴를 막는 일에 철저하게 이용된다. 게다가 이후 벨라가 루를 이용할 때 사용한 자신이 트리아나라는 말이 거짓임을 알게되자 그녀를 죽이고 폭주하고, 결국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요약해 보자면 과거의 고결했던 루 라바다는 인간에게 실망하고 [[포워르]]로 전향했다. 이 때까진 그래도 괜찮았지만, 겉으로 보인 태도와 달리 사실은 아끼고 있던 딸 [[트리아나]]가 사망하자 [[정신줄]]을 놔버릴 정도로 방황했고, [[트리아나]]인 척 한 [[벨라(마비노기)|벨라]]에게 속은 뒤엔 넘어선 안될 선까지 넘어버릴 정도로 타락했다고 봐야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