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르간트 (문단 편집) ==== G25에서 밝혀진 설정들 ==== * G25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G3 이후 모습을 감춘 이후 트리아나와 함께 이리아의 에르케 폭포쪽 제단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 G3 사건 때에는 트리아나가 제물이 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사라질 존재라 생각하고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의식이 실패한 이후엔 심경에 변화가 있었는지 트리아나의 대해 상당히 신경을 쓰게 되었다. * 그는 곳곳에 있는 [[유물]]을 모아 [[하이미라크|기회를 주는 신]]과의 거래를 했는데, 그 거래는 [[의식]]이 실패한 이후로 [[시한부]] 인생이 된 트리아나가 가지고 있는 마하의 [[환생]]이라는 여신의 굴레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롭게 해주는 것. 하지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 굴레를 강제로 다른 [[밀리아(마비노기)|후보]]에게 넘기는 정도로 만족했다. * 그는 사실상 트리아나를 제외한 아무것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신과의 거래를 대가로 과거, 현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몸뚱이, [[이름]], [[명예]], [[과거]], [[힘]], [[여왕]]의 [[프라가라흐(마비노기)|힘과 축복]] 등을 회수하고 [[루 라바다(마비노기)|자신의 이름]]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좋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트리아나에게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의식이 흐려지게 되고 트리아나 또한 온전히 기억하게 될지 걱정했다.[* 이에 트리아나는 그래도 자신을 기억해주실 거라고 말하는데, 트리아나의 말대로 루는 꼭두각시가 됐음에도 트리아나를 기억하긴 했다.] 그리고 이후 밝혀졌듯이 트리아나는 '''고통속에서가 아닌 자유로움으로서 죽음을 맞이 했다.'''[* G8의 사건 이후 트리아나와 모르간트를 찾으려고 했던 [[루에리]]는 이로 인해 더 허무해졌다. 더 안타까운 것은 같은 이리아에 있었음에도 끝내 만나지 못했던 것이다.] * 이를 통해 모르간트는 대가로 서서히 자신의 의식이 흐려지게 되어 신의 꼭두각시가 될 거라는 걸 암시했다. 기회를 주는 신은 후에 모르간트를 꼭두각시로 이용하여 타락한 루 라바다로 만들어 후에 G16의 사건에 철저히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모르간트와 G16 루 라바다는 '''동일 인물'''이 맞으며 당시 [[인터뷰]]에서 디렉터가 말한 '너무 변해버린 모르간트' 떡밥을 회수하여, [[드라마]]에서 [[타르라크(마비노기)|타르라크]]가 말한 '신들의 장난일까?'하는 의문이 어느정도 사실이 되었다. 물론 알아둬야할 점은 오랫동안 논란이 된 모르간트와 G16 루 라바다로 변한 과정과 공백의 대한 설정 모순을 어떻게든 그럴듯하게 땜빵한 것이다. * 모르간트 = G16 루 라바다라는걸 연결시키기 위해 회상 시절때 루의 BGM인 '찬란했던 빛의 검'이 쓰였다. 그리고 개발진이 의도한 부분인지 모르간트와 트리아나가 재등장한 균열의 장소가 '''루 라바다의 동상'''이 세워진 탈틴 광장이다.[* 여담이지만 그림자 세계의 탈틴 광장인걸 감안해도 마침 G9 최종 보스인 [[클라우 솔라스(마비노기)|클라우 솔라스]]도 이 자리에 있었다. 팔론을 회유한 모르간트가 회상만으로 등장하고 실제로는 G3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점에서 적지 않는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 반면 어떻게 모리안과 벨라가 기회를 주는 신과 접촉해서 모르간트/루 라바다를 이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톨비쉬의 말에 따르면 '''신족은 결국 상위 신의 뜻을 거부할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 즉, 모리안이 접촉한게 아니라 하이미라크 쪽에서 밀레시안을 시험하기 위해 모르간트의 몸을 전성기때의 루 라바다로 변형시키고 준 것일 수도 있다. * 예상과 달리 회상에서 그의 검(아니면 부서진 프라가라흐)을 들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후에 그의 검이였던 '프라가라흐'는 검으로 알려진 인간 측의 역사와 달리 '''실체가 없는 힘을 가진 정령검'''이란게 밝혀졌다. 때문에 루에리가 든 검이 부서지고 거기서 실체 없는 힘만 회수했거나 그가 따로 사용했던 검은 모종의 이유로 도중에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 그리고 모델링 쪽의 문제인지 몰라도 모르간트의 모델링이 평소와 달리 체구가 유난히 작게 보이는데, 이는 후술된 변신 메달에서 다크로드와 모르간트의 모델링이 따로 구분된 메달 형태 중에 다크로드의 체구를 가진 모델링이 사용되었다. 왜 그랬는지는 공식적으론 불명이지만, G16 루 라바다와 연계를 위해 체구가 작은 모델링의 다크로드를 사용한것으로 보인다. * 모르간트의 G3 이후의 행적으로 인해 G9에선 팔론, G10에선 [[엘라하(마비노기)|엘라하]]의 아기 시절과 성인 시절 때 접촉한 시간대가 애매해졌다. 엘라하가 모르간트의 접촉한 시간이 플레이어의 스토리상 G3 이후로 보일 수 있으나, 엘라하의 나이대를 생각하자면 어린 시절의 기준은 루 라바다가 포워르의 길로 전향한 사이 + 이멘마하의 비극을 일으신 시점이거나, 성인 때는 G2~G3에서 만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루에리가 기절하고 긴 잠에 빠지며 G2 시간대에서 깨어난 시간까지 무려 '''7년'''이 걸렸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일어난 일들이라 생각해볼수 있다.] 이 부분은 아쉽게도 해명이 되지 않았다. * 또 하나는 밀레시안과 G3 이후에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란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고, [[루 라바다(마비노기)|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어버렸다.[* 이 부분은 [[크로우 크루아흐(마비노기)|크로우 크루아흐]]도 해당되는 문제인데, 그 또한 밀레시안에게 '밀레시안의 의해 변한 [[티르 나 노이]]'를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G8에선 어이없게 사망하고 후엔 G24에서 [[괴물]]로 부활했다. 공통적으로 크로우 크루아흐와 모르간트는 G3 끝에서 언급한 밀레시안과의 약속은 모종의 사건으로 지켜지지 못했다.] * 결국 모르간트가 팔라딘의 길을 버리고 마족편에 서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혹은 이루려고 했는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어느 정도 추측해볼 만한 요소는 나왔는데, 트리아나에게 "나의 '''분노'''가 너 역시 가시밭길을 걷게끔 했구나"는 말을 했었다. 이 [[분노]]는 아마 과거에 그가 지킬려고 했던, 요정 여왕 '시오라'와의 깨서는 안될 약속을 깬 인간 측의 대한 분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게 비록 후에 꼭두각시로 변해서인지 몰라도 맥베스의 스크립트처럼 트리아나(벨라)를 잃을 뻔했던 것이 겹쳐 왕권을 장악하고 세상에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오직 죽은 자들만이 있는 세계로 만들고 싶다는 말을 하는 등 그의 분노를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루 라바다의 맥베스 대사와 그가 왜 [[페카 던전]]에서 리치와 [[죽음]]의 계약을 맺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죽은 자들만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하는 등 다크로드 시절때 이상으로 선을 넘을 정도로 정신 나간 방법이기 때문. 다만 이 모든 것이 정말 그의 의지였는지 아니면 하이미라크의 의도였을지는 불명이다. * 그의 허무한 사망 이후 과거의 편린을 통해 시간을 넘어온 밀레시안이 사라지기 직전의 프라가라흐를 회수했지만, 정작 그의 시체는 묘사되지 않았다. G16 당시엔 루와 프라가라흐가 전부 사라져서 단서가 사라졌다고 했지만, 시간대상 프라가라흐는 도적으로 변한 병사들 사이에 돌아다녔다가 엔야가 라이미라크의 계시로 어떻게든 붙잡고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루의 시체가 먼저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그의 몸은 죽은 이후 리치와의 죽음의 계약으로 인해 사라진건지, 하이미라크가 거두었는지는 결국 밝혀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