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르트 (문단 편집) == 생애 == 최초 등장은 2권으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립슈타트 귀족연합]]을 때려잡으러 출격할 때 제도 [[오딘(은하영웅전설)|오딘]]의 경비임무를 맡긴 인물이었다. 유능한 지휘관은 아니었지만, 충실한 근무로 믿음을 주었기에 중용된 인물이었다. 이후 언급이 되지 않다가 4권에서 황궁경비 책임자로 다시 등장하였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웠으니 바로 [[페잔 자치령]]의 뒷공작으로 [[에르빈 요제프 2세]]가 납치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다. 게다가 페잔과 접촉한 라인하르트는 [[자유행성동맹]]과의 재전을 치루기위한 계획으로 그냥 본체만체하였다.[* 그걸로 부족해서 대놓고 데려갈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며 케슬러에게 슈마허 대령과 알프레트 백작을 향한 감시를 풀라는 지시까지 내려왔다.] 그 때문에 두눈뜨고 [[레오폴트 슈마허]] 대령과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백작에게 황제가 납치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게다가 궁궐 내 사람들이 라인하르트 일파에게 비우호적이라 황제가 납치된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아 버스가 완전히 떠난 뒤에야 이 사실을 알게되었다. 결국 [[황제 납치 사건]]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상관인 [[울리히 케슬러]]와 함께 사죄하였고, 라인하르트는 처분이 결정될 때까지 근신을 명령하였다. 이미 임무실패가 확정된 순간부터 수치심과 굴욕을 지니고 있던 모르트는 1시간 뒤 자살하였다. 반면 상관이라 할 수 있는 [[울리히 케슬러]]는 사후처리를 지시받고 감봉 등 가벼운 처벌에 그쳤다. 자살소식을 전해들은 로엔그람은 모르트의 실책이긴 하지만 그의 명예를 실추시켜서는 안된다는 것과 그의 가족을 평생 부양할 것을 주문하였다. 하지만 오베르슈타인은 직속상관인 케슬러도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걸 암시했지만 이런 쇼로 귀중한 인재까지 잃을 순 없다는 말로 못박았다. 물론 오베르슈타인도 물러서지않고 군주는 냉혹할 때가 있어야 하는 법이라며 케슬러에 대한 처벌을 권했지만 라인하르트는 마키아벨리즘 교육은 됐다는 투로 끝낸다. 결국 라인하르트가 제국을 쥐기 위한 희생양이 된 셈. 힐데가르트는 대놓고 모르트를 희생양으로 삼았어야 했냐며 라인하르트에게 비판하기도 했다.[* 라인하르트는 키르히아이스를 대신할 자신의 억제력으로 힐데가르트를 곁에 뒀지만 결국 키르히아이스를 잃고 난 뒤의 라인하르트가 얼마나 공허하고 목적만 추구하게 된 건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을 듯.] 여담으로 라인하르트가 페잔과 밀약을 맺은 후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를 불러 차후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처벌에 반대하는 태도였지만, 용서를 하더라도 모르트 스스로가 부끄러워 자살할 인물이란 이야기를 듣고 좀 찜찜한 반응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