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르핀 (문단 편집) === 유명인들의 투약 사례 === [[윤종신]]은 2006년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소장 60cm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워낙 대수술이었기에 모르핀을 투약 받아야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간호사가 통증을 못 참겠으면, 누르면 모르핀이 나오는 버튼을 누르라고 말한 기억이 떠올라 버튼을 10초에 한 번씩 눌렀고, 결국 3일 동안 기절해있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아주 당연하지만 진통제를 투여하는 기계 자체가 아무리 자주 눌러도 일정 시간 간격과 일정횟수 이상 공급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대부분의 기계는 버튼을 누를 때만 진통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이미 지속적으로 투여되고 있는 진통제를 일시적으로 더 많이 들어가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다만, 간혹 기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눌렀는데도 진통제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존재할 수 있다. ~~으아아악~~ 애초에 수술하고 나온 환자가 3일 동안 기절한다면 병원이 난리가 난다. 즉, 비몽사몽한 상태로 한참을 지냈을 정도로 많이 아팠다는 것을 돌려 말한 완곡표현이다.] [[마크 트웨인]][*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의 자서전에 따르면 마크 트웨인의 동생 헨리 클레멘스[* [[톰 소여의 모험]]에 등장하는 얄미운 시드(시드니 소여)의 모델이지만, 얄미운 모범생인약시드와는 달리 성실한 모범생이고 얄미운 데는 없는 착한 동생이었다고 한다.]가 급성 모르핀 중독[* 의존이 아니라 '''독성'''에 중독.]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고 한다. 그는 증기선의 선원으로 일하던 중 증기기관 폭발 사고에 휘말려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로 구조받았는데, 이후 치료 중 심한 고통을 억누르려 [[지나가던]] [[의사]]에게 진통제를 달라고 부탁했고, 그가 호소하는 고통을 안타까워한 의사가 모르핀을 투여... 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하필 적절한 투여량을 측정할 도구가 없었으며, 눈대중으로 투약할 만큼 경험이 많았던 것도 아닌지라 '''칼끝으로 적당히 그러모은 분량'''의 모르핀을 헨리에게 투약한것이 터무니없는 과용량[* 아무래도 제약 과정에도 문제가 있어, '''정량보다 훨씬 많은 양의 모르핀'''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불법적으로 유통된 마약들 중에는 우주의 기운(???)이라도 받은 것인지 정량의 수배 심지어는 수백배에 달하는 양의 마약 물질이 든 약물들이 많으며 그걸 재수 없게 꼽았다가 훅 가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이라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는 것. 사고 직후 현장에 차려진 긴급 구조/치료소의 혼란스러운 상황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으며, 수십년이 지난 이후까지도 마크 트웨인은 동생을 어이없이 잃은 사건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모르핀을 잘못 투약 받고 인생을 망치고 나라를 말아먹고 더 나아가 인류 문명 전체에 해악을 끼친 사례도 있다. 대표적으로 [[헤르만 괴링]]은 뮌헨 폭동 당시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로 진통제용 모르핀을 주사 받았다가 모르핀 의존자가 되어버렸고, 지속적인 모르핀 오남용으로 심신이 망가진 끝에, 세기의 미남이자 지략가였던 그는 순식간에 뚱보 돼지에 성질 더럽고 오만한 멍청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연합국에 체포된 뒤 뉘른베르크 군사 재판에 참여했는데, 재판을 위해 연합군 측이 어떻게든 모르핀 의존에서 벗어나도록 그를 치료했고, 모르핀 의존에서 벗어난 괴링은 의존되기 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 오히려 건강해지고 얼굴도 말끔해져 다른 나치 인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