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모타로 (문단 편집) === 여담 === * 설화의 배경이 [[오카야마현]]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카야마에 가면 모모타로를 이용한 특산물이 많다. [[오카야마역]]에는 모모타로 [[동상]]이 있으며 맨홀뚜껑에도 모모타로가 새겨져 있을 정도. 이 학설에 따르면 [[백강 전투]]에서 패주한 왜군이 축조한 성이 바로 모모타로 설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명탐정 코난]]의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모모타로 의문 해결 투어(TVA 377~378화)[* 다만 왜색 문제 때문에 한국에선 방영되지 않았다.]에서도 이 학설을 채택한 내용을 에피소드 초반부에 코난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한다. 또 극장판인 [[시한장치의 마천루]]에서는 [[모리야 테이지]]가 낸 퀴즈의 정답이 모모타로였다.[* 더빙판에서는 모모타로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막으로 짧게 모모타로의 줄거리를 요약해서 써놓았다.] 또한 [[키비선]]의 애칭은 모모타로선이다. * [[우라(오니)|우라]]가 백제의 왕자였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오카야만의 키노조(鬼ノ城 오니 성, 도깨비 성, 귀신성)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증거. 이 성은 전형적인 한반도식 산성으로 백제 멸망 이후(백강 전투에서의 패배 이후)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역사에 창작된 허구가 맞물려 모모타로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있는 셈. 현지에서는 이 설을 따라, 키노조 근처의 핫토리역에 붙어 있는 관광 안내판에는 우라가 백제의 왕자이며 사실은 철기 문명과 각종 도구들을 전파해준 고마운 존재였다고 언급하고 있다.([[http://www.bicyclelife.net/news/articleView.html?idxno=2322|지피지기 일본행⑦-오카야마 모모타로 전설과 도깨비성]]) * 에도 시대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기에 여러 사람들이 속편 등의 [[2차 창작]]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 중 하나는 [[트리비아의 샘]]에서 소개 되었는데, 본편에서 패배한 오니들이 복수하기 위해 가장 어여쁜 자손인 아카오니의 딸을 모모타로의 하녀로 보내, 후에 그녀가 그를 암살하는 계획을 세워 이행했으나, 아카오니의 딸이 모모타로의 성품에 감명받아 사랑에 빠지면서 계획을 이루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자결하여 좌초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모모타로가 다시는 오니 퇴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결말의 이야기다. [[https://youtu.be/uNXXVNSGuhs|#]] * 다른 설화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하는데, 노부부가 떠내려온 복숭아를 먹어서 회춘하고 만든 아이가 모모타로가 되었다는 버전은 원작과 함께 자주 전해졌으며, 아키타 지역에서는 떠내려온 상자에서 모모타로가 나왔다는 버전이 있고, 한 전승에서는 강에서 떠내려온 미녀를 할머니가 구하여, 부지런하고 강건한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추천과 함께, 그 여성을 첩으로 삼아 만든 아이가 모모타로가 되었다는 버전이 있다. [[https://time-space.kddi.com/feature/bunka-sp/20160912/|#]] * [[후쿠자와 유키치]]가 모모타로 설화를 "오니들의 소중한 보물들을 훔쳐서, 자기 것으로 만들다니 끔찍하다!"라고 비판했다는 기록이 있다.--지는-- * 이 이야기도 [[모에선]]을 피할 수 없었는데, 모에선을 쬐서 나온 작품이 [[모모큔 소드]]. *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첫 번째 공연인 돈부라코(ドンブラコ) 역시 모모타로를 원작밑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 작품이다. 이후 2014년에 100주년 기념을 맞아, 별세한 사람들을 제외한 역대 다카라즈카 톱 배우들을 초청해 진행한 공연에서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각색해 현역 다카라즈카 배우들이 주연한 바 있다. * 한국에서는 최근에는 모모타로라 번역되는 경우도 늘었으나, 과거에는 보통 "복숭아 동자"나[* 한국어판 [[도라에몽]] 코믹스에도 이와 같이 번역되었었다.] 한국 한자 독음 그대로 '도태랑'이라고 번역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냥 얼버무리거나 [[홍길동]]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었다. 참고로 桃가 훈독(모모)이라 모모타로를 훈음 그대로 번역하면 '[[복숭아]] 태랑'이 된다. * [[정지용]]이 해방 이후 [[좌파]] 문인단체에 소속 후 투고한 에세이 (혹은 기고문) 중에서 이 동화를 언급하고, '섬나라 도둑 근성이 묻어나는 동화'라며 디스한 반일 기고문이 있다. 너무 나간 해석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오니의 모티브가 한반도계 도래인일 수도 있다는 해석도 있고 제국주의 프로파간다로 쓰인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아이러니한 일. * [[타이완]]의 만화가인 [[채지충]]이 종종 모모타로를 이용해 [[왜색]]드립을 친다. [[복숭아]]만 등장시켜도 왜색 어쩌구 하니. * [[TWICE]]의 [[모모(TWICE)|모모]]가 자신을 소개할 때 "복숭아에서 태어난 모모입니다"라고 소개하는데 바로 이 설화에서 차용한 소개 멘트다. * 뜬금없어 보이지만, 1980년대에 [[타이완]]에서 영화화 된 적이 있다. 제목은 신 도태랑(新 桃太郞). 모모타로의 캐릭터는 남성이지만, 배역은 여성인 임소루[* 상당히 보이시한 외모였던지라 남자역도 가끔 맡았다고 한다.]가 맡았으며 총 3편까지 개봉. 국내에도 구마동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말 음성 더빙판 비디오로 발매되었고, 일본에서도 더빙판이 방송된 적도 있다. * 아무래도 전래 이야기다보니 모모타로의 출생은 불가사의한 구석이 많다.[*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도 아기가 물건에서 뜬끔없이 나온다는 초반부의 전개가 이질적이어서 그런 듯 하다. 비슷한 방식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카구야 공주]]와 [[슈퍼맨]], [[손오공(드래곤볼)]]의 인생사 정도일 것이다. 손오공과 슈퍼맨은 납득가능한 이유가 있지만 모모타로는 [[박혁거세]]같은 건국설화마냥 특별한 출생으로 처음부터 설정된게 특이하다.] 그래서 [[출생의 비밀|모모타로가 실은 오니의 아이]]라는 추가설명을 붙여 [[동족상잔|이야기를 비극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