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바일뱅킹 (문단 편집) == [[WIPI]]/[[피처폰]] 시대 한국에서의 모바일 뱅킹 == 오래 전 2G 시절부터 휴대폰에는 인터넷 연결 기능이 있었다. 여기에서 휴대폰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 아이디어를 한국에서 구현한 것이 바로 "칩뱅킹"과 "VM뱅킹"이다. 이것의 진화형(?)이 [[UbiTouch]]와 [[뱅크월렛]]이다. 각각의 서비스가 신규가입이 중단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이 모바일뱅킹 또한 현재는 모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머지않아 스마트폰뱅킹을 지칭하는 용어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칩뱅킹'''[* 이 용어는 유비터치가 서비스된 이후에 등장한 용어이다. 첨에 나왔을 땐 그냥 말 그대로 '모바일뱅킹'이라고 불렀다.]이라고 해서, UICC호환[* R-UIM이 아니다. cdmaOne과 cdma2000까지 대한민국에서는 SIM을 사용하지 않았다.] 단말기가 필요한 까닭에 이동통신사와 연계하여 서비스하였다. SK텔레콤은 '''moneta''', KTF는 '''K-merce''', LG텔레콤은 '''bankON'''이라 불렀던 게 이것. 호환 단말기에 '금융칩이라고 하는 UICC'를 삽입서 쓰는 방식이었고, 다른 방식으로는 [[WIPI]]를 이용한 VM뱅킹이 있다. 칩뱅킹이 먼저 등장했는데,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전용 금융칩을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는데다, 칩 하나당 하나의 은행밖에 사용을 못하기에 여러 은행을 이용할 경우 굉장히 불편했다. 한때 통합칩이 나오기로 했었지만 그냥 WIPI 앱을 깔아 쓰는 VM 방식으로 흐지부지되나 싶더니…, [[UbiTouch]]로 실제로 구현하였다. 하지만 유비터치는 자체 뱅킹(조회·송금) 기능이 없고, [[현금카드]] 기능만 있다. ~~퇴화한 건지 진화한 건지~~ 칩뱅킹의 장점으로는, 일단 발급 과정 자체가 까다롭기에 공인인증서가 따로 필요없고, 휴대폰 상으로 자체 뱅킹(조회·송금) 기능뿐만 아니라, RF [[현금카드]]로도 쓸 수 있었고, 또한 RF[[신용카드]]도 탑재할 수 있다. [[JUSTOUCH]], [[Apple Pay]]의 원조가 이것이다.[* (MST)[[삼성 페이]]와 달리 이들은 ATM거래나 결제 시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다.] 게다가 후불교통카드까지 탑재 가능했다. 한마디로 '''올인원'''.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후불교통카드는 말 그대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원본 플라스틱후불카드를 찍은 것과 동일 취급한다는 뜻(=원본 신용카드사의 후불교통카드 지역을 따름). 현재 모바일[[티머니]]나 모바일[[캐시비]]의 후불 기능은 말 그대로 후불 '''티머니·캐시비''' 서비스이다(=티머니·캐시비 사용 지역을 따름. [* [[삼성 페이]]에 딸린 교통카드 기능도 캐시비·티머니이므로 당연히 동일하다.]). 원본 플라스틱후불카드로는 교통할인 기능을 제공해도 휴대폰으로 찍으면 할인되지 않는 것도, 티머니·캐시비 '''교통카드 충전'''(=즉, 상품권(유가증권) 충전)으로 빠지기 때문이다. [[삼성페이]]도 마찬가지. 애초에 2015년 출시한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기능은 200'''8'''년에 출시한 모바일티머니·캐시비에 껍데기만 씌운 것뿐이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이를 해결하지 못고 있다가, 2019년도들어 카드사들이 모바일 후불식 티머니에도 연결된 신용·체크카드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하도록 제휴하는 식으로 우회(?)하고 있다. 진정한 후불교통카드라는 개념과는 거리가 있지만, '할인 되니 문제없지?' 라는 식이다. 앞으로도 요원할 듯. 참고로, ATM의 터치스크린 측면부에 있는 휴대폰과 카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칸이 바로 칩뱅킹 사용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에도 은행들이 선불교통카드 충전용 패드와 RF [[현금카드]] 거래용으로 잘 써먹고 있다. 반면 VM뱅킹은 [[WIPI]] 상에서 간단히(?) 구현할 수 있긴 하지만 반대급부로 현재의 스마트폰 뱅킹처럼 자체 뱅킹기능(조회·송금) 기능 정도만 있었고, [[현금카드]] 기능은 탑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2G 모바일뱅킹(칩뱅킹)은 아는 사람만 알고, 대중화되지 않아서 사용자가 크게 늘지 않았다. (당장 검색엔진에서 검색하기조차 쉽지 않다.) 호환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는 점과, 하나의 UICC에 하나의 은행만을 쓸 수 있었던 탓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 또 VM뱅킹은 VM뱅킹대로 대중화되지 못했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데이터 요금제의 홍보 부족때문. 물론 VM뱅킹은 월 정액요금제로 운영되어 월 1000원 정도만 내면 됐지만, 휴대폰으로 인터넷 접속 시 데이터 요금제[* Data 이월 요금제,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와 같은 데이터 상환 요금제, Net, i-Plug와 같은 테더링 또는 스마트폰용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했기에… 하나의 칩에 한 은행만 넣을 수 있던 문제는 3G [[WCDMA]] 시대에 등장한 [[UbiTouch]]에서 해결되어, 하나의 금융[[USIM]]에 여러 은행·계좌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교통카드 방면으로는 궁여지책(?)으로 [[한국스마트카드]]가 그래도 적극적으로 나서 금융USIM에 [[티머니]]를 탑재해오고 있다. 하지만 유비터치에는 [[현금카드]] 기능만 있고, 자체 뱅킹 기능(조회·송금)은 없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조회·송금 서비스는 스마트폰 뱅킹 앱이 담당하게 되어 한동안 유비터치와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가 공존하게 된다. 그 외에도 [[WAP]] 접속을 통한 인터넷 뱅킹 서비스도 존재하긴 했다. 결국, 아예 칩뱅킹[* 2G CDMA 휴대폰에서만 쓸 수 있었으니 2010년대 들어 자연스럽게 신규가입이 중단되다시피 하였다.]·VM뱅킹은 2015년 말에 자체 뱅킹 서비스가 종료되었고(따라서 현금카드로만 사용 가능), 모바일 [[현금카드]]([[UbiTouch]], [[뱅크월렛]])마저도 신규가입이 중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