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범병사 (문단 편집) == 기타 == 군대에서 사망, 정신적인 후유증([[PTSD]]), 범죄 등 극단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면 충분히 모범적인 군생활을 한 편에 속한다. 위에 쓰여 있는 말들은 '''정말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고,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잘해보려고 애쓰다가 갈등을 많이 일으킬 수 있으니 선택은 개개인의 몫이다. 모범병사가 되면 좋은 점은 일단 휴가를 많이 찾아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군대는 체질상 본보기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모든 인원을 확실히 통제하려면 본보기만큼 좋은 게 없으니까. 이렇게 훌륭한 본보기를 그냥 내버려둘 리가 만무하다. 이런 모범병사들은 일단 분대장부터 해서 소대장, 부소대장 등 간부들이 포상휴가 청원을 거의 만장일치로 시킨다. 중대장이나 대대장 같은 지휘관급 장교들도 진급 심사시에 자기 공적 장식하는데 모범병사만큼 좋은 건덕지도 없기 때문에 상급부대의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100%로 휴가 청원을 허락한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면 이 모범병사들은 타 병사들보다 휴가도 더 많이 갔다 오고 그렇게 함으로서 남은 군생활 더 착실히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어서 더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또 포상휴가 청원 들어와서 또 휴가 갔다 오고....그야말로 최고의 선순환이다. 그러니 군대가 체질에 맞는 병사들은 간부들에게 모범을 잘 보여서 휴가 많이 갔다오자. 다만 모범병사나 그에 비슷한 것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간부나 선임을 제외하고 후임에게도 모범이 되는 존재는 아닐 수 있다. 소위 윗사람에게만 잘 보이고, 아랫사람에겐 욕설,구타,부조리 등을 행하는 사례도 꽤 있기 때문이다.[* 간부나 선임병들은 이런 병사를 상당히 선호한다. 응당 자기들이 할 일을 그 병사가 대신 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자기 일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의 경우 보통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모범적 행동이나 그 사람의 처세술이 부조리한 것을 아득히 능가하여 누릴 것 다 누리고 전역하는 케이스이다. 다른 하나는 전입 초기에는 모범병사로서 부각이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비리가 폭로되어 징계 등을 받아 포상으로 받은 휴가가 잘리고 요주의 인물로 강등되는 케이스이다. 모범병사는 [[장교]]들과 [[부사관]]들 사이에서는 굉장한 욕설이자 결례로 취급된다. 장교와 부사관에게 모범'''병사'''라고 부르면 대단한 결례이다. 장교와 부사관을 칭찬하려면 '군인의 참모습, 서해의 수호신' 등 적당한 미사여구를 찾아서 갖다 붙이도록 하자. 국군의 매우 암울한 현실상 웬만하면 모범병사 될 생각 하지 말고, 차라리 그 노력을 다른 데 쏟아서 '''[[장교]], [[부사관]]'''으로서 [[장기복무]]를 위해 노력하거나 '''[[공익법무관]], [[공중보건의사]], [[전문연구요원]] 등으로 가는 게 좋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범병사라고 해서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복지혜택을 받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장기복무에 쏟을 경우 [[직업군인]]이 되고 진급도 해서 국방에 훨씬 많이 기여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