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범택시(웹툰)/등장인물 (문단 편집) == PAY, BACK == * '''재욱''' 30세의 백수로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55세의 어머니를 가족으로 두고 있다. 4년째 임용고사에 실패한 상태지만, 넉넉치 못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독촉장이 날아드는 상태인 엄마를 호강시켜 주고자 노력하는 청년으로서 교사를 꿈꾸고 있었으나... 식당에서 친구 준식과 얘기를 나누던 재욱을 노리고 있던 혜린에 의해 인생이 꼬여버렸다. 임용교사를 뽑지 않는다는 사실에 좌절하던 중 교사가 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혜린에게 넘어가 성관계까지 하게 되고, 학교 발전 기금으로 8천만원을 내는 대신 3개월 후에 돌려주겠다는 그녀의 거짓말에 의해 대모 대출을 찾아가 사채까지 쓴다. 그래도 재욱 본인은 드디어 교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에 기뻐하며 엄마에게 교사가 된다고 알려주기도 하며, 혜린에게 8천만원이라는 거액까지 줘 가며 면접에도 참석했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혜린의 대답뿐. 거기다 이전의 성관계 건을 빌미로 협박하는 혜린의 뻔뻔한 태도를 보이자 재욱은 자신이 속았음을 알고 멘탈이 제대로 박살나면서 자살을 결심하고, 친구 준식에게 엄마를 잘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긴 뒤 대교에서 투신자살하여 생을 마감하고 만다. {{{#!folding 스포일러 ▼ PAY, BACK 에피소드의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진실에 의하면 사실 재훈은 투신자살한 것이 아니었다. 대교 난간에 서 있는 재욱에게 전화를 건 대모 대출 소속의 사채업자들의 대사를 통해 투신자살하려는 시늉을 한 것임이 드러나며, 대모 대출 사채업자들의 차량에 탑승해 어디론가로 향하는데, 바로 재욱이 본인의 장기를 팔아 빚을 청산하기 결심한 것. 결국 재욱은 자신의 장기를 적출하는 대가로 빚을 갚았음이 밝혀진다.}}} * '''준식''' 재욱의 친구이자 회사원으로서, 재욱의 생일을 축하가기 위해 케이크까지 챙겨주는 활발한 성격의 청년. 재욱이 사망한 이후에는 납골당에서 "(재욱의) 엄마에게는 너 밖에 없는데 먼저 가는 게 어딨냐"며 슬픔을 감추지 못한다. * '''혜린''' 유명 사립고인 서원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이자 재단 이사장의 조카인 여자. 식당에서 친구와 얘기를 나누고 있던 재욱의 사정을 알고는 재욱을 타겟으로 삼고는 그에게 호감이 있는 척 하며 접근, 성관계를 하는가 하면 재욱에게 "윤리교사로 고용시켜 줄 테니 학교 발전 기금 명목으로 8천만원을 줄 것"을 요구하여 거액의 돈을 뜯어냈다. 이후에는 자신을 불러낸 재욱이 서원고에서 면접을 본 이후 왜 아직도 면접 결과가 안 나오냐고 묻자 떨어졌다고 말하고, 맨 처음 재욱과 성관계를 했던 건을 들먹이며 재욱을 협박하는 등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재욱이 절망에 빠져버리게 만드는 인간말종의 모습을 드러낸다. 평소 학교 재단의 영향력을 뒤에 업고 채용 비리를 벌이며 사치까지 부리는 등[* 혜린이 재욱과 같이 면접을 봤던 남자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성관계를 하는 장면과 김도기가 혜린을 고문하는 장면을 살펴보면 그녀의 집 안에 놓여진 수납장 안에 수많은 명품 핸드백들이 전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만함에 빠져있는 그녀였지만, 재욱의 엄마가 무지개 택시 회사에 재욱의 복수를 해 달라는 의뢰를 넣으면서 무지개 택시의 타겟이 되고, 자신에게 접근해 온 김도기[* 혜린에게 접근하기 위해 한준에게 람보르기니까지 빌렸다.]에게 넘어가 집으로 도착하지만 곧바로 도기에게 머리끄댕이를 붙잡혀 거울에 안면이 처박히는 것을 시작으로 의자에 포박된 채 젖은 수건으로 신나게 얻어맞는다. 이 와중에도 재욱이 자살했음을 알려주는 도기에게 "재욱이 누구냐", "그 사람에게 돈을 받았다는 증거라도 있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이지만, 도기가 던진 걸레가 명품 핸드백들이 전시된 수납장을 깨뜨리고 핸드백 중 하나에 닿자 "저 더러운 걸레가 우리 애기(핸드백)에게 닿았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며 발광하는데, 이에 혜린이 핸드백을 애지중지한다는 것을 눈치챈 도기가 "이 물건 따위에 한 가족이 사라졌다, 너도 네 핸드백을 잃는다면 재욱의 모친의 겪은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순순히 자백할 것을 요구하자 결국 굴복하여 서원고 채용 비리 건에 대해 자백한다. 그녀의 자백은 도기에 의해 휴대폰에 녹음되었으며, 도기는 혜린의 자백이 녹음된 휴대폰과 혜린의 장부를 재욱의 엄마에게 건네준다. 이후 재욱의 엄마는 혜린을 차에 태운 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재욱과 같은 피해자가 생길 것" 생각하면서도 재욱에게 미안해하며 차를 타고 경찰서 벽으로 돌진해 충돌하면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혜린은 병원으로 후송되지만 자백이 녹음된 휴대폰과 장부 등의 증거 자료들로 인해 채용 비리가 까발려지면서 좋은 결말을 보지는 못할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