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빌슈트 (문단 편집) === [[모빌워커]], 모빌 포드, 쁘띠 모빌슈트 === 모빌워커와 모빌포드는 우주세기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운 우주용 작업기계로, 인간형에 가까운 것을 모빌워커로, 비인간형을 모빌포드로 분류한다. 둘 다 원래는 스페이스 워커(worker), 스페이스 포드(pod)라 불렸지만, 우주에서 우주용 작업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니 쓸데없는 스페이스는 명칭에서 빠지고[* 마찬가지 이유로 우주세기 인류는 [[우주복]]을 스페이스 슈트라 부르지 않고 그냥 슈트나 [[노멀슈트]]라 부른다.], 모빌슈트가 등장한 후에는 스페이스 워커와 스페이스 포드에도 기동성이 우수함을 강조하는 모빌이란 단어가 붙어 모빌워커, 모빌포드라 부르게 된다. 모빌워커는 월면이나 콜로니 내부, 큰 소행성처럼 중력이 있는 장소에서 주로 이용되었고, 모빌포드는 우주 콜로니 외부나 우주선 외부의 우주공간과 같은 완전히 무중력인 장소에서 널리 이용되었다. 가장 널리 이용된 모빌포드인 SP-W03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그 설계를 그대로 베껴 크기만 키운 군용 모빌포드로 재탄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이름높은 RB-79 [[볼(기동전사 건담)|볼]]이다. 일년전쟁에서 모빌슈트가 탄생한 후에는, 인간형 모빌워커를 쁘띠(초소형) 모빌슈트로 부르게 된다. 일년전쟁 종전 후 만들어진 쁘띠 모빌슈트들은 모빌슈트에 이용된 기술이 피드백되어 있어, 크기만 작았지 모빌슈트와 다를 바 없었다. 적당한 무기만 쥐어주면 전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고 실제로 전투에도 사용되었다. 쁘띠 모빌슈트가 불법인 것은 아니었으며 학생들이 동호회를 만들 정도로[* 일반인이 취미용으로 자작하는 경우 주니어 모빌슈트라는 명칭이 따로 있다.] 인기있는 탈것이었지만, 우주 콜로니에서 쁘띠 모빌슈트를 만들고 타는 젊은이들은 잠재적 불순분자로 지구연방군, 특히 [[티탄즈]]가 은근히 경계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물건이었다.[* 다만 동력로인 핵융합로만은 탑재되지 않으며 [[연료전지]] 등의 다른 동력원이 탑재된다. 핵융합로는 군사 기술이라 민간인이 이용할 수 없기 때문. 구식이 된 군용 모빌슈트를 민간인이 군으로부터 구매해 소유하는 것을 하비 모빌슈트라 부르는데, 합법적으로 구매한 하비 모빌슈트에는 핵융합로가 들어있지 않다. 반면 고물상 등을 통해 불법으로 구입한 물건에는 핵융합로가 달려있을 수도 있다] 일례로 역습의 샤아에선 브라이트가 액시즈에 상륙 후 액시즈 내부에 폭탄을 설치할 돌격대를 편성했을 때 라 카이람에 있던 소형 작업용 모빌슈트(쁘띠 모빌)를 타고 나갔었다. 당연히 상대가 정말로 전투용 모빌슈트라면 쪽도 못 쓰지만 대인용으로는 그럭저럭이다. Z건담에서 [[원 리]]가 쁘띠 모빌을 타고 싸우거나 0080에서 사이드6의 방어군이 드라켄E라는 작업용 모빌슈트를 방어용으로 운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런 계통의 모빌슈트는 전투용 모빌슈트의 파생 후에도 여전히 콜로니 공사 등에서 애용하고 있으며, 이후 '주니어 모빌슈트'라는 이름으로 학생 경연대회 등에도 사용된다. [[카미유 비단]]은 작중 고등학교 주니어 모빌슈트 대회에서 상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언급된다. 조종 방법 자체는 같기에 주니어 MS에 익숙하다면 실전용 모빌슈트도 무리가 없이 다룰 수 있는 듯하다. 왜냐하면, Z건담 초반 카미유를 심문하던 티탄즈 헌병이 카미유의 신병과 기록을 보던 중 주니어 모빌슈트 대회 수상 기록을 보고 "훌륭한 솜씨다. 이미 실전에 내놓아도 문제없는 수준이야"라고 감탄하면서 카미유를 에우고 반동분자로 의심하기도 했다. 그 정도 기술이면 충분한 전력이 된다는 것이다. [[쥬도 아시타]]는 평소에 고물상 일로 쁘띠 모빌슈트를 자주 다뤄봐서 제타 건담도 무리없이 조종할 수 있었고, 모빌슈트 조종법을 배우겠다며 쁘띠 모빌슈트를 막무가내로 구입해 조종한 [[하사웨이 노아]] 역시 처음 탄 제간을 어느정도 조작했다. [[버나지 링크스]]도 작업용 모빌슈트로 우주에서 데브리를 줍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투용 모빌슈트라도 여전히 작업용으로는 요긴하게 쓰이는 모양인지 항상 전함이 손상입으면 그걸 수리하는건 모빌슈트다. 네모나 제간 같은 함재기들이 땜질하는 모습도 흔히 나온다. [[자쿠 탱크]]처럼 아예 전투용 모빌슈트에서 작업용 모빌워커로 회귀한 모델도 존재.[* [[섬광의 하사웨이]] 애니판에서도 [[제간]]이 화재진압에 투입된 모습이 스치듯 지나간다] 극중 등장하는 모빌워커는 대개 [[경차]] 정도로 작지만, 우주 콜로니가 한창 건설되던 시기에는 [[크레인]]급의 대형 모빌워커도 사용되었다. 이런 대형 모빌워커는 이젠 필요가 없어 거의 다 해체되었지만 ZZ건담에 나온 [[캐틀]]처럼 극소수가 아직 남아있다. 캐틀은 우주이민 초창기에 콜로니 건설용으로 사용된 작업용 로봇으로, 극중 등장하는 캐틀은 사이드 3(문문 콜로니) 건설에 사용된 것이었다. 수십년 전에 쓰인 골동품인데도 문문 사람들이 신으로 모시며 잘 관리했는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됐다. 모빌워커 [[게제]]도 대형이지만 이건 콜로니 건설에 쓰인 골동품이 아니라 [[그리프스 전쟁]] 중에 발생한 대량의 모빌슈트 잔해를 재활용해 만든 수제품이다. 성능도 의외로 괜찮았다. [[모빌워커]] 문서에 자세한 설명이 있다. 일부는 패러렐 월드인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에 등장하는 기체라 캐넌은 아님에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