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성애 (문단 편집) === 비뚤어진 모성애 === 간혹 이 모성애가 비뚤어져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식당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민페를 끼치는 아이들을 혼냈더니 되려 [[기를 죽이고 그래요|왜 우리아이 기를 죽이냐는]] 식으로 [[적반하장]]인 일부 엄마들. 이 경우에는 아이를 생각하는 모성애라기보단 그저 아기를 방패로 보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음식 배달 요청사항에 "우리 아이가 먹을거니 서비스를 달라" 같은 문구 등. 애초에 아이를 생각한다면 원산지, 위생 상태를 알 수 없는 배달음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게 맞지만. 일반 여성의 모성애를 마케팅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 [[공포 마케팅|MSG 같은 화학첨가물에 대한 공포를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상품들]], 특히 부적절하게 과도하리만치 [[유기농]]을 운운하는 상품들은 어머니들의 이런 심리를 적극적으로 파고든다. 약발이 잘 안 듣는다 싶으면 "'''우리 아이들 먹일 건데, 우리 아이들 입힐 건데 (아무거나 사야 하겠느냐)'''" 같은 광고 문구를 은연 중에 넣어두기도 한다. 미리 "엄마는 위대하다", "엄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엄마는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숭고한 존재다" 같은 메시지를 충분히 깔아둬 자존심을 띄워주는 것은 덤. 그런 다음에 "그런 엄마가 아무거나 고르신다고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을?" 자식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겠지만, 그 와중에 이런 얄팍한 장삿속에 놀아나서는 안 될 것이다. 더욱 위험한 경우로 엄마(혹은 부모)의 사상 자체가 잘못된 경우도 있다. 잘못된 믿음으로 의학 치료를 거부하다가 자식을 숨지게 한 [[신애 사건]]이 대표적인 예. 일부 [[채식주의자]]의 경우에도 자식을 날 때부터 채식주의로 기르겠다며 고기류를 일절 안 먹이다가 [[영양실조]]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서는 2010년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2200477017134|모성애에 대한 강요]]가 여전하므로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판에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기사도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94881&code=11131100&cp=nv|객관적인 시점에서 거리를 두고 분석하는 글]] 하지만 1990년대 이후 한국은 서서히 모성애를 당연하지 않게 보는 시각도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는 1인 미혼 독신의 증가, [[딩크족]] 등의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매체에서도 이런 비뚤어진 모성애를 다루는 작품이 많다. [[한국 드라마]]에서 모성애는 반드시 나오는 요소이며, 드라마답게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묘사가 많다. 이것의 끝판왕으로 [[왔다! 장보리]]의 [[도혜옥]]이 있다. [[살인자ㅇ난감]]이라는 웹툰에서는 자기 자식이 [[강간]]을 저질러서 피해자가 자살했는데 "[[피해자 비난|그 쪽이 먼저 꼬신거다]]"라고 우기던 어미가, 그 자식이 살해당하자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에게 차를 몰고 돌진해서 죽이려 한 것을 보고 "미친개의 어미도, 어미는 어미."라고 적절하게 비유한 적이 있다. [[캐리 람]]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홍콩 내부 대응#s-3|떼쓰는 아이를 제때 혼내야 나중에 후회 없다]]"는 발언을 해서, 홍콩 시민들이 '''람쳉(캐리 람)은 우리 엄마가 아니라고''' 외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중국인은 잃어버린 자식([[홍콩]])을 찾는 어머니([[중국]])로 비유하여 논란이 되었다. [[https://www.fmkorea.com/best/2278634143|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