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순어법 (문단 편집) === 어원상 모순 === 어원상 모순이지만 현대 표준어 기준으로는 오류가 아닌 말들. 즉, 자연스레 [[의미 변화|의미가 달라졌거나 확장된]] 단어들이다. * [[가상현실]] __현실에는 없는 것__ 현실. 원어는 'Virtual Reality(VR)'이다. * 가죽 지갑 가죽 __종이로 만든 갑__('''[[紙]]'''匣). '지갑(紙匣)'의 첫 번째 뜻풀이는 "돈, 증명서 따위를 넣을 수 있도록 가죽이나 헝겊 따위로 쌈지처럼 만든 자그마한 물건."이다. 이는 '[[바가지]]'가 본래는 [[박(식물)|박]] 열매로 만든 것이나 현재는 재질에 상관 없이 그러한 용도를 지닌 도구 전반을 가리키는 단어로 전용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역시 어원 의식이 옅어진 것. '지갑'을 '지폐를 넣는 갑'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폐]]도 종이로만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 [[게임 중독]] '[[중독]]'이 '[[탐닉]]'의 뜻으로도 확대된 것. * 고구마양갱, 단팥양갱 '[[양갱]]'은 원래 양의 피를 굳혀 만드는 [[선지]] 비슷한 음식을 일컬었다. * [[더치 커피|더치]] [[카페 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 __[[네덜란드]]식__ __[[미국]]식__(커피). *[[동년배]], [[선배]], [[후배]] 위 '대인배'와 달리 [[일본식 한자어]] 영향으로 생긴 것이다. * 동물인형 동물 __사람의 형상을 한 것__([[사람|人]]形).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인형'이 "사람이나 동물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으로 풀이되어 있다.[* [[일본어]]로는 '人形'가 한자대로 사람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만을 나타내며, 동물 인형은 'ぬいぐるみ'라고 한다.] * [[마법 면역]] '면역(免疫)'의 '역(疫)'은 본래 '[[질병]]'을 뜻하는 단어이다. * 많이 적다, 상당히 적다 '많다'와 '적다'가 [[반대말]] 관계. '많다', '상당하다'가 '적다'를 수식하는 식으로 사용되는 듯하다. * [[메모리 누수]] 메모리 __물이 샘__(漏水). 원래의 용어는 'Memory __leakage__'로서 '누수'가 단순히 '새다'라는 의미로 확장돼서 사용되는 듯하다. 어원적으로는 바르지 않지만 이미 관용적인 표현으로 굳어졌다. 실제로 '엔진오일 '''누수''''같이 그르게 사용하는 일도 많다. 그쪽은 '누유(漏油)'라 하는 것이 옳다. * [[무명지]] 무명지(無名指)는 이름(名)이 없는(無) 손가락(指)이라는 뜻인데, 다섯 손가락 중 넷째 손가락에 별도의 이름이 없다고 하는 점에서 착안하여 ''''무명지'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니 모순이다. [[고유명사가 된 보통명사]] 사례와도 비슷하다. * [[미국식 영어]][* 본디 영국에서 유래했으나 미국인들이 변형해서 쓰는 언어.], [[캐나다 영어|캐나다식 영어]][* 본디 영국에서 유래했으나 캐나다인들이 변형해서 쓰는 언어.], [[호주식 영어]][* 본디 영국에서 유래했으나 호주인들이 변형해서 쓰는 언어.] 등등… '[[영국식 영어]]'라는 말로 알 수 있듯, 결국 이렇게 쓸 수밖에 없다. 영국 밖의 영어는 영국령 언어로 봐도 될 듯하다. * [[북베트남]] 북쪽 __남쪽 [[월나라]]__(越南).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통칭. 베트남(越南)은 [[남월]](南越)을 [[베트남어]] [[어순]]대로[* 베트남어에서는 수식어가 피수식어 뒤에 온다.] 쓴 것이다. * [[비닐봉지]] __[[플라스틱|석유를 기반으로 한 고분자 화합물의 일종]]__+__무엇을 넣으려고 종이로 만든 용기__(封'''[[紙]]''').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봉지'의 뜻이 "종이나 비닐 따위로 물건을 넣을 수 있게 만든 주머니."로 풀이되어 있다. 게다가 어원상으로 [[비닐]]도 아니다. *[[승전국]], 패전국 위 '전범국'과 같은 형용 모순 표현이지만 객관적 기준이나마 있고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 아직/지금까지 ~고 있다. 어떤 일의 이전/현재가 끝임을 나타내는 보조사 + 현재진행형 시제 → 현재'''도''' ~고 있다. / 현재까지 ~고 있'''었'''다. * [[https://m.blog.naver.com/pottree/220116998701|안전사고]] __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는 상태__의 사고. * 야채 육수 야채 __고기를 우려낸 국물__. '채수'로도 표현할 수 있다. *없는 사실 * [[여장부]] 여자(女) __장성한 사나이__(丈夫). '丈婦'로 써도 되긴 한다. * [[연결 공간#s-2|열린 닫힌 집합]] 수학 용어로, 양 끝점을 포함하면서도 포함하지 않는 [[집합]]을 뜻한다. *[[오해]]를 풀다 __그른 풀이__를 풀다. * 작은 대문 작은 __큰 문__(大門). 일본어로도 '__小さな__大-(작은 대-)' 같은 식으로 쓰일 때가 있다. '대문'이 마당 밖의 문이라는 뜻으로 여겨져는 듯하다. * 작은 큰[[따옴표]]/큰 작은[[따옴표]]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라고 하지만 [[대문자·소문자|'대문자'와 '소문자']]처럼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글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다.]] * [[지구 평면설]](地球平面說) '[[지구]](地球)'라는 단어 자체가 [[구(도형)]]([[球]] - [[공(운동 기구)]] 구) 모양의 땅([[地]])이라는 뜻이다. '지구설', '지평설'이 바르다. * 콩우유 콩을 짜낸 __소젖__('''[[소|牛]]'''乳). '[[두유]]'의 [[문화어]]이다. 단, 이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콩가루에 설탕, 분유 따위를 섞어서 끓이거나 끓는 물에 탄 영양 음료."로 등재되어 있다. 즉, 북한에서는 콩가루로 만든 젖을 뜻하는 말이지만, 남한에서는 소젖에 콩가루를 탄 음료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또, 남한에서의 뜻은 북한에서는 '콩젖'이라고 한다. 사실상으로 [[문화어]]에서 서로 바뀌었다. * 큰 소포 큰 __작은 꾸러미__(小包). 단순히 '꾸러미'라는 뜻으로 확장돼서 쓰이는 것 같다. * --토끼도리탕-- '닭도리탕'의 '도리' 어원이 새를 뜻하는 일본어로 알려져 있지만 '도리다'가 어원이라는 의견도 있다. * 피해를/부상을 입히다, 피해를 주다 '손해를 입음'의 뜻이 있는 '피해'(예: [[피해자]]), '상처를 입음'의 뜻이 있는 '부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단순히 '손해', '상처'라는 의미가 되었고, '피해를 주다'도 사전에 실려있다. '가해하다'로 바꿔도 되고(예: [[가해자]]), 굳이 현실을 반영하면 '피해'를 '披害(해칠 피, 해칠 해)'로 적을 수도 있겠다. '피해를 입히다'는 반대로 바꾸면 '가해를 입다'가 되지만 이렇게는 안 쓰인다. * 허위사실(虛僞事實) 공허하고(虛) 거짓된(僞) 실제로(實) 있는 일(事). * [[미국 흑인|African American]], [[미국 백인|European American]], [[아시아계 미국인|Asian American]], [[독일계 러시아인|German Russian]], [[조선족|Korean Chinese]] 등등 위의 '[[미국식 영어]]' 등과 비슷한 예이다. * -音癡(おんち) '方向音痴(길치)', 'コンピューター音痴([[컴맹]])' 등. 일본어로는 음악과 상관없어도 접미어처럼 쓰인다. 한국어 '-치'와 같은 뜻. 한국에서도 맛을 잘 모르는 사람을 '맛음치'로 표현하는 것과 동일한 예다. *색 관련 * [[블랙 스완|검은 백조]], 흑백조 검은 __흰 새__(白鳥). '백조'가 색에 상관없이 '고니'라는 뜻으로 쓰이는 듯하다. '하얀 흑조'도 쓰이긴 한다. * [[초록입홍합|그린홍합]] __녹색__ __빨간색 (살) 조개(紅蛤)__. '녹합'으로 바꿀 수 있다. * [[슈퍼 블루 블러드문]] 파란(blue) __피처럼 붉은 달__(blood moon).[* [[월식]]으로 인해 붉게 보이는 달을 '[[블러드문]]'이라 함.] 여기서의 '[[블루 문]]'은 한 달에 두 번째로 뜬 보름달을 말한다. * [[흑설탕]] 검은(黑) __눈처럼 하얀 당분__(雪糖).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