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술 (문단 편집) == 개요 == [[이라크]] 북부 니나와 주의 주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400km 떨어져 있고 인구는 180만명으로 이라크 [[제2의 도시]]이며 이라크 북부의 중심 도시이다. 바그다드와 마찬가지로 시가지는 [[티그리스강]] 양안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서안의 메디나 (구도심)에는 바쉬 타피아 성채와 앗 누리 모스크, 앗 사파 성당 등의 중세 건축물들이, 동안에는 주명의 유래이기도 한 [[니네베]] 유적이 신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다.[* 어떻게 보면 모술을 '''[[서울]]'''에 비유한다면 니네베는 '''[[한성백제]] 유적'''과 비슷한 상황. 강을 두고 현재의 도시와 유적이 마주하는 점, 신도심에 유적이 있는 점, 유적의 역사가 수천년이나 된다는 점,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다가 근현대에 발굴이 진행된 점이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전쟁 전에는 [[아랍인]], [[아시리아인]][* 모술은 아시리아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지역인데 자신들의 조상이 세운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였던 곳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ISIL]]이 모술을 침공하기 전에는 아시리아인이 모술 인구의 약 40%를 차지했었다.], [[튀르크인]], [[아르메니아인]], [[쿠르드인]], [[야지디인]], 샤바크인 등의 다양한 민족과 [[이슬람]], [[기독교]], [[만다야교]] 등의 신앙이 공존하던 국제적인 도시였다.[* 중동에 흔한 [[유대인]]들은 1950년대에 이라크 대부분 지역에서 추방되었다.] [[아시리아 제국]], [[함단 왕조]], [[장기 왕조]] 등의 수도로서 번영하였으며 많은 유적이 남아있다. 다만 2014 ~ 2017년간 ISIS의 강점으로 알 누리 모스크와 베쉬타브 성채, 박물관의 아시리아 부조들 등 상당수의 유물, 유적들이 파괴되는 피해를 겪었고, 약 10만여명의 기독교도들이 2천년간 살아오던 도시를 떠나야 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