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버거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mos-3.jpg|width=450]] 닛코 증권을 퇴사한 사쿠라다 사토시(櫻田慧), 와타나베 카즈오(渡辺和男), 요시노 쇼(吉野祥) 세 명이 1972년 3월 12일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나리마스에 1호점을 열었다. 이 당시에는 [[미국]]의 햄버거 가게인 토미즈의 경영을 참고로 하였다. 창업 이전부터 낮은 가격을 주 무기로 삼은 [[맥도날드]]와의 차별화를 고려했던 모스버거는 고가격-고품질이라는 고급 노선을 택하였다. 1986년 [[도치기현]]의 우츠노미야점으로 점포 500호점을, 1991년 3월 에고다아사히카와점을 개점하면서 1,000호점을 넘겼고 1998년 [[홋카이도]]에 에니와시점을 열면서 일본 전국에 모스버거 점포가 1,500호점을 넘어섰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다소 감소세를 보이며 2022년 현재 일본에서 운영중인 모스버거 점포는 1,253개다.[[http://www.mos.co.jp/company/outline/store_data/|#]] 모스버거는 한국에 지점이 없던 시절에도 한국인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일본에 여행 간 김에 한 끼 정도는 모스버거를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이것은 1990년대 말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오타쿠]]들이 일본에 덕질 여행을 하러 갈 때 식비를 아끼기 위해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한 모스버거를 자주 찾던 것이 마치 일본 여행의 필수 코스처럼 와전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맥도날드도 있지만, 여행객들의 심리상 당시 한국에 없었던 모스버거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고 그 덕에 실제 맛과 양에 비해 이미지에 거품이 꼈다고 볼 수 있다. 또는 한국의 많은 [[오타쿠]]들이 자주 방문하던 [[코미케]], 도쿄 하비쇼,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현장판매를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맥도날드보다는 고급 햄버거로 통하는 듯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에서 [[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캐릭터가 아들을 위해 모스버거에 데려갔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 모스버거는 2017년 들어서 부진을 겪고 있다. [[https://www.sankeibiz.jp/smp/business/news/180302/bsd1803020620006-s1.htm|산케이 비즈]] 기사에 따르면 [[맥도날드]], [[프레시니스 버거]], 도무도무 등 여타 햄버거 체인들이 점포 확대에 나서고 패스트푸드 시장 전체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스버거만 폐점이 잇따르고 있다. 기사에서는 [[쉐이크쉑]] 등 해외 브랜드가 일본에 생기고 여타 브랜드들도 제품 품질 향상에 나서면서 모스버거가 내세웠던 고급 햄버거라는 이미지가 설득력을 잃었고, 비싸면서 양과 맛은 기대에 못 미치는 이도저도 아닌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018년에도 [[https://www.excite.co.jp/News/economy_g/20180719/E1531912065532.html|매출 부진이 지속되던 중]], 8월 칸토/코신 지방의 모스버거 매장에서 식중독 사고가 일어났다. [[https://www.nishinippon.co.jp/nnp/national/article/449726|8개 도도부현, 30여 명]](현재 기사 삭제)의 고객이 모스버거에서 음식을 먹고 [[대장균]] O121로 인한 식중독에 감염된 것이다. 이에 대해 모스버거 측은 10월 1일 사과문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5381505/|약속했다]]. 그러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고기나 생채소가 문제일 수 있다는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5381505/|추측]]만 나올 뿐, 모스버거 측도 파악하지 못했다. 이 식중독 사고의 여파는 4년이 지난 2022년 시점에서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6월 [[https://president.jp/articles/-/36092?page=1|일본의 한 경제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에만 모스버거 매장 34곳이 폐점하였고, 2014년에 비하면 무려 134곳이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 이익도 자연히 감소하였다. [[코로나 19]]의 영향도 있지만, 일본 맥도날드가 2019년 매출 5,490억 엔을 기록하여 창립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된다. 그러나 코로나 불황에서도 테이크 아웃 수요가 증가하고, 반대로 2020년 3월, 4월 매출은 증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