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용청 (문단 편집) == 여담 == * 명경이 어전대회에서 기묘한 느낌을 받아 계속 인상에 남아 있었다. 그 이후로 계속 북쪽에서 싸우는 이야기만 있었으므로 다른 여성과의 썸씽 따위는 없었다. 결국 단독 히로인의 자리를 꿰어찬 것이긴 한데, 둘이 맺어질 때는 이야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 시점이었기에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길게 묘사되지 않았다. 단독 히로인이 반드시 알콩달콩한 로맨스 끝에 이루어질 필요는 없지만, 작품에서 둘의 관계를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으므로 팬덤에서는 어쩐지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하는 느낌이라는 의견을 찾아볼 수 있다(...) * 나무위키 [[무당마검]] 인물 항목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작성된 인물이다. ~~명색이 히로인인데?~~ --[[강설영|천룡 소상주]]보다는 낫잖아-- * 히로인으로서 인기가 없는 와중에 캐릭터 측면에서도 좀 어정쩡하다는 평이 있다. 주인공 명경이 구파 장로 수준의 절정고수로 시작해서 총 8권 중 6권 동안 작중 시간으로는 몇 년을 북로군에서 극한의 상황을 넘나드는 과정 끝에 겨우 초절정고수가 되는데, 그에 비해 너무 짧은 기간에 초절정고수가 되는 모용청을 보자면 위화감이 너무 심하다. 작가가 인플레가 너무 심하다는 것을 인정해서 기간을 1년 늘리는 것으로 수정했을 정도.[* 청풍도 너무 성장이 빨라서 같이 수정했다.] 무당마검 스토리에서 낭인왕 사중비라는 거물이 갑툭튀하는데[* 예컨대 명경이 대면하는 강자가 반나한, 챠이와 휘하 네임드, 모용도 기타 세가 인물들을 들 수 있는데 등장에 부수적인 설명이 들어간다. 세가 인물들이야 중원 무림에 이미 명성이 있었고, 황실 고수 반나한에 대해서는 대면 전에 충분히 강력함을 언질받는다. 챠이는 군종 전에 미리 허공노사가 언급해주고 군대에서 귀가 닳도록 듣는다. 갑툭튀한 강자 중 진천은 필력을 담아 신비로움으로 독자를 납득시켰고, 귀도는 즉시 실전으로 강력함을 입증했다. 사중비는 정말로 '그냥' 등장하는 느낌.], 인연이 닿았다며 모용청에게 신공까지 내어준다. 무협지에서 기연을 만나는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지만, 일선진기라는 복선은 너무 작았고 모용청이 받은 것은 너무 컸다. 게다가 낭인왕 사중비랑 모용청의 일선진기가 닿은 인연이라는 것도 무당마검 전체 스토리에 별로 상관없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라서 굉장히 뜬금없었다. 무당마검은 한백무림서 시리즈의 1편이어서 '이런 것도 가능한 세계관이다'라는 것을 설득하자는 정도지[* 장백산에서 요괴 잡기는 진짜로 요괴도 등장한다는 나름 독특한 세계관임을 보여주지만 진무각 제자들과 북풍단의 성장이라는 점에서 무당마검이라는 단독 작품 하나에 국한해서 보면 납득이 어렵지 않다.], 독자 입장에서 알아들을만한 설명이 없어서 좀 황당하기도. 사중비 캐릭터가 친절과는 거리가 먼데다가 자기 할 일에 필요한만큼만 말한다는 뉘앙스로, '연이 이제 이어졌으니 사자기를 전해 삼신기를 완성하는데 그 내력은 전대 사패 전륜회의 누구 누구다' 대충 이런 대사를 친다. 문제는 독자들이 사패 자체를 모르는데다[* 비슷하게, 바토르가 이름만 나오다가 처음으로 등장하고는 명경의 무형기를 보며 팔황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무당마검에서 이후 언급되질 않는다. * 어쨌든 수련 기간을 늘리는 쪽으로 내용이 수정되기도 했고, 천잠비룡포로 3편까지 완결되면서 설정이 많이 풀린 현재는 '모용청이 삼신기의 마지막 사자기를 얻어 상중하 삼단전 정기신이 전부 연마되 초절정고수가 될 수 있었다'와 '모용청의 재능이 모용수련급이라는데, 그 모용수련이 사패 공선과 같이 언급되는 희대의 천재라 그런 성장을 할 수 있었다'를 종합해야 어렵사리 납득이 되는 수준. 복기해보면 삼신기는 전륜회 말기에 창안된 것이고, 무학 자체는 이론적으로 완성되었지만 전륜회 해산으로 창안자들도 각자 흩어졌고 말로가 비참했던 인물들도 많았어서 삼신기를 전부 익혀 합일에 이른 사례가 없었다가 모용청이 사중비를 만나자 최초로 완성한 무인이 탄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작중 창안에 공선도 기여했지만 공선 본인이 익히지는 않았다고 나오는데, 전승자가 잠깐 나온 모용청이라 무당마검 자체만으로는 위력을 알 수는 없고 모용청이나 삼신기, 하다못해 사중비라도 이후 등장하질 않아서 알 수가 없다. 소연신의 협제신기, 협제검, 만천화우, 광극진기 광신마체가 다 위력을 보여준 상황에서 아쉬운 점. * 강설영과 함께 히로인으로서 인기가 좋지 않은 편인데, 강설영은 비중이 많아 캐릭터 자체는 확실히 정립되었다는 점에서 모용청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모용청은 무당마검의 후반 급전개 때문에 비중도 적다. * 한백림에 의하면, 설사 단운룡의 무력이 그녀보다 약한 상황에서 붙는다고 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재능과 센스의 차이때문에 단운룡을 이길 수 없을거라고 언급하였다. [[분류:한백무림서/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