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잠비크 (문단 편집) == 생활 == 수도인 마푸토에 대부분의 [[인프라]]가 편중되어 있어 한국의 [[광역시]] 정도는 아니더라도 국내 지방 대도시와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다. 이건 제2의 해안도시 [[베이라]]도 마찬가지. [[한국인]]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영어]]로도 가능하고 [[중국인]]이 워낙 많은지라 [[두부]]와 같은 식료품을 구하기도 수월하다. 심지어 철이 되면 소량이나마 한국 [[배추]]를 구할 수 있어 [[김장]]도 가능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치안은 불안한 편이다. [[외국인]]의 자녀를 유괴하여 몸값을 요구하거나 하는 강력범죄가 종종 일어나니 현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음을 일부러 티내지는 말자. 범죄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물가가 좀 비싸긴 한데 아프리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외국인이 다니는 식당, 숙박업소 등은 모두 대한민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가격대이니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식당이나 식료품 정도는 현지인이 애용하는 곳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대신 숙박업소는 무조건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비싼 곳으로 가길 당부한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숙소는 [[위생]]과 치안이 열악하다.] 본인이 죽을 만큼 아픈데 현지 의료진을 믿을 수가 없고 외국인이 운영하는 개인 병원은 비싸서 못 가겠다 싶으면 [[북한인]] 의사의 가족들을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으니 한 번 부탁해보자. 예전에는 같이 식사도 하고 아프다 하면 왕진도 했다는데 2017년 이후에는 그런 거 없다. 서로 교류는 없지만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말하지 않아도 동포라는 걸 직감하기 때문에 가벼운 눈인사는 하는 정도.[* 이런 시국에 말을 걸거나 [[의료행위]]를 부탁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안위가 걸린 일이니 자제하는 편이 좋다. 누군가 신고한다면 본국으로 소환될 수도 있다.] 한국인이 모잠비크서 생활하게 된다면 보통은 경제활동을 위해 적어도 도시 규모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곳에서 생활할 확률이 십중팔구일 것이기에, 비교적 열악한 의료환경과 자꾸 무언가를 요구하는 [[공무원]]들만 제외한다면 살 만한 곳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