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태솔로 (문단 편집) ==== 사회의 편견 ==== 과거에는 더욱 심했지만 현재도 [[꼰대|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성관계가 없으면 어딘가 심하게 결함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선 [[인셀|사회적인 위험분자 취급을 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특히 가족이나 친척 중에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이성친구를 만들라고 협박에 가까운 윽박을 지르기도 한다. 더 웃긴 일은 정작 학생 때는 별 이상한 이유를 대가며[* 가장 많은 사유가 '너는 아직 연애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거나, '공부에 방해가 된다'라는 것이다.] 연애를 방해하다가, 성인이 되기가 무섭게 너는 왜 연애를 못하냐며 윽박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실제로 이성끼리 섞여 지내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남중과 남고를 보내고,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공대를 보낸 후 군대 갔다가 막 제대한 아들에게 왜 그 나이가 되도록 연애를 못 하냐고 묻는 부모들이 정말로 있다. --[[답이 없다|연애 못 하는 것도 서러운데 잔소리까지 들어야 하다니]]-- 이는 [[기성세대]]들이 주로 그런다는 인식이 있지만 10~20대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보수적인 사고와 꼰대문화의 대물림--[* 물론 그 결은 조금 다를 수 있다. 특히 교통과 통신이 발달된 현대사회에서 학교가 남고라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못 사귀는 건 핑계라고 생각하는 경우인데, 억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이야기가 틀린 이야기는 또 아니기 때문에 쓴맛만 삼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심지어 조선시대에도 편지 주고받으며 연애는 했을 것을-- 그나마 변호를 해주자면 편지를 쓰든 카톡을 하든 수단에 불과하고 내용물은 스스로가 담아야 하는데 그걸 못 하는 것이다.] [[개발도상국]] 등에선 결혼을 당연히 해야한다는 의식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다. 일단 개도국은 기본적으로 국가 복지가 빈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끼리 기회가 될 때마다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 복지 형태가, 특히 혈연이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환경 때문에 결혼과 더 나아가 출산이 '세금'의 개념이 되는 것이다. 자신도 혈연의 도움을 받았으니 당연하게도 자녀를 낳아 공동체에 기여를 해야 하는 것.][* 보통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국가를 말한다.] 서구권 중에서는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발달하며 [[사생활]]을 중시하는 영미권·유럽대륙권[* 굳이 이렇게 적는 이유는 서구권에서도 사실 [[히스패닉]], 지중해권 남부 문화권은 오히려 아시아보다 더 오지랖도 넓고, 비연애자를 이상하게 보는 풍조가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연애, 결혼 여부를 묻는 것은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 결례로 여겨지므로 이쪽 문화권을 여행하는 경우 현지인에게 이런 건 묻지 않는 게 좋다.]은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하는걸 일반적으로 여기지만,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넓게 퍼져 비연애자를 이상하게 취급하면서 결혼하라고 직설적인 면박을 주진 않는다. 물론 서양에서도 특히 근본주의에 가까운 개신교 계열은 비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결혼을 안하는 사람을 철이 없는 사람, 이상한 사람이라며 은근히 무시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성격이 본인이 보기에는 겉으로 괜찮게 보이는 사람인데 정작 그 상대방은 스스로 핑계되면서 연결되기를 거부할 경우 "주제도 모르고 본인이 얼마나 잘났기에 저럴까?"하는 등 반쯤 뒤돌아서 핀잔이 나올 수는 있으나, 강압적인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회이기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오히려 그렇게 했다가는 강요한 사람이 철창으로 들어간다.[* 어지간한 선진국에서 강제결혼은 명실상부 중범죄급 불법행위로 규정되며, 강제결혼을 당한 당사자 본인들이 원할 경우 그 혼인관계를 무효로 돌릴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것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결혼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누명]] 사건인 [[아시카가 사건]]을 보면 수사를 총괄 지휘하던 경찰간부가 '''"독신남은 [[로리콘]]이 많다"'''는 웃기지도 않는 편견을 갖고 있어서 무고한 남자에게 유아 성폭행 및 살인 누명을 씌우고 억울하게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다. [[두바이]]에서는 아예 독신남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102771|예비범죄자]] 취급하기도 한다. 당연히 이런 편견은 개발도상국에서 신부를 사오는 (사랑 없는) [[국제결혼]]의 증가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한다. 그 외 개발도상국에서는 [[30대]]에 접어들면 당연히 결혼까지 했다고 간주하며 그 나이 먹고 결혼하지 않았거나 이성친구조차 없다면 상당히 신기해하며 십중팔구는 이해 안간다는 뉘앙스를 뿜으며 '왜 안했나', '왜 없나'라는 식으로 되묻는다. 이런 간접적인 서러움 때문에 많은 모태솔로들이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을 오히려 덜 자주 만나면서 저절로 아싸에 사적으로 혼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스트레스를 부분적으로 날려버리기 위해 각종 취미활동에 더욱 몰입하기도 한다.[* 연애를 하지 않는 만큼 취미에 쓸 수 있는 돈과 시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연애에 필요한 연애권력 자산을 짧은 시간안에 기르고 갖추는 것 자체가 그렇게 쉬운 일이 절대로 아니다. 또한 모태솔로 남자는 여자들의 연애시장 세계에서 선호되지도 않고, 설령 연애를 할 기회를 얻는다 하더라도 이들은 이성과 썸조차 잘 타는것이 힘들기 때문에 양쪽에 괴로운 경험이 되기도하며 얼마 못가서 헤어질 가능성도 높다.[* 모쏠 남자 입장에서는 매번 연애를 해도 여자와 가까워지는데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허무하고, 여자 입장에서는 모쏠 남자의 답답한 행동을 보면서 "저러니까 모태솔로지"하며 결국 한숨을 쉬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