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터스포츠 (문단 편집) ====# 또 한 번의 부활 #==== 그래도 [[세계구]]급의 위상을 갖는 [[포뮬러 1]] 경기가 2010년 10월 22일~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되었다. 다만, 보통 서킷의 경기 적격 여부는 3개월 전에 완료가 되어야 하는데 영암 서킷의 경우 비가 많이 오는 문제로 공사가 늦어져 10월 11일에 검수를 받고 12일에 `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아직 아스팔트도 제대로 안 굳은 서킷의 처녀 주행을 F1 레이서들이 실전에서 직접 했다. 자세한 것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참조. 그나마도 비 때문에 1시간 30분이 연기되고, 세이프티카의 뒤를 쫓는 랩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경기를 시작했지만, 출전 차량 24대 중 9대가 리타이어하는 대 난전과 차량이 배수하는 물방울이 [[안개]] 레벨이 되는 속에서 달려나가는 드라이버들의 활약으로 인해 나름 볼거리가 되는 경기가 치러졌다. 무엇보다도 상위권 드라이버들은 영암경기가 꽤 중요했는데 당시 치열했던 1위 싸움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레드불 두 대가 차례로 리타이어해 1위를 알론소가 하면서 1위 싸움이 마지막 아부다비 GP까지 가는 도화선이 되었다. 특히 페텔은 계속 1위로 달리다가 46 랩 째에 엔진이 멈춰버려서 더더욱 어떤 관람객 왈, "위원회가 개판 치고 드라이버들이 살린 경기" 그리고 2011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번째로 영암에서 개최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관계자들이 꿈에서까지 욕먹는 걸 겪었다고 몸서리쳤다면서 이번은 작년과 다르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2011 한국 그랑프리는 2010년보다 확실히 나아진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전라남도 직할 F1 조직위가 노력한 것이 확실히 보일 정도. 큰 규모는 아니지만, SK ZIC 엔진오일이 트랙 스폰서로, [[레드불]] 한국런칭 기념인지 레드불 레이싱의 스폰서로 보광훼미리마트(현 CU)가 참가했다. 한국 기업이 어느 정도 F1을 인지하고 모터스포츠가 한국에서도 돈이 될 것이라는 걸 보여준 사례. 2012년의 한국 그랑프리는 주최 측 진행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그랑프리이다. 작년과 재작년까지는 호주 CAMS가 경기 진행을 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 협회가 경기 진행을 하는 그랑프리이기 때문이다. 결과는 매우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루이스 해밀턴|해밀턴]] 인조잔디 말려들어 간 거 빼고~~[* 사실 서킷에 깔린 인조잔디는 과속 방지 용도로 깔린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해밀턴은 10위를 하였다] CU의 로고는 여전히 레드불 레이싱의 스폰서로 박혀있었고, 작년 SK ZIC와 더불어 LG도 한국그랑프리 스폰서 규모를 확대했다. F1 한국 그랑프리는 매년 역대 최다 관중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앞으로 쭉 지켜봐야 하지만 한국 모터스포츠가 F1을 계기로 많이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다었다. 국내 경기도 F1을 계기로 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류시원]]을 시작으로 [[김진표(가수)|김진표]]와 [[알렉스(클래지콰이)|알렉스]] 등 연예인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경기에 열성적으로 참가하고 있고, 2012년 5월 20일 열린 CJ슈퍼레이스 2전 및 KSF 개막 통합 전에는 역대 최다 관중인 7,3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매우 적어 보이지만 작년 KSF 관중이 평균 600명도 안 된 걸 보면 엄청난 수준)[[http://www.ajnews.co.kr/common/redirect.jsp?newsId=20120522000265|해당 기사]] 게다가 2013년부터 일본 슈퍼 GT가 영암서킷에서 개최되고, 2013년 초 오픈 예정인 인제 오토피아 서킷엔 아시안 르망 6시 내구 레이스가 개최된다고 하니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전자의 경우는 나가리 나서 더 울었다. 그리고 드디어, 2000년대 초 불명예 철수한 현대 WRC팀이 2014년 i20을 통해 랠리에 다시 복귀한다. 유럽 시장 어필을 위해 직접 현대 워크스 팀을 꾸려 나간다고. 종전 포드와 시트로엥 2팀만이 경쟁하고 있어 재미가 없다는 평을 듣고 있는 WRC 시장에 폭스바겐과 함께 활력을 끌어낼 듯. 게다가 종전 현대 WRC팀이 영국 튜너가 거의 전담하여 개조한 자동차로 경기에 나간 것과 달리 현대가 직접 레이스 카를 연구하고 출전하는 워크스 팀 개념의 출전이라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최소한 현대가 모터스포츠에 안 나가고 있다는 비난은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듯. 참고로 인천에서 영암이 F1을 유치하는 것을 보고 서킷을 지으려다가 포기한 듯. [[http://news.donga.com/3/all/20110127/34443384/1|해당 기사]] 근데 대도시에는 소음문제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안 하는 게 낫다는 게 일반적인 평이다. F1의 경우 5km 바깥에서도 엔진음이 들린다는 듯. 그리고 사실 외국에 있는 서킷도 대부분 도심과 떨어진 곳에 있다. 미국의 라구나 세카나 독일 [[뉘르부르크링]]이 그 대표적인 예.[* 우리나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진짜 의외인 셈이다. 여긴 5km 이내에 읍사무소가 2곳이나 있다.] 2018년 TCR Korea가 개막하여 총 6라운드 진행되었다. 그러나 2018년 시즌을 시작이자 마지막으로 2019년 대회는 열리지 않았다. 2019년 개막전 엔트리가 없었다는 소문이 있다. 2018년 KSF [[모닝]]챌린지가 개막했다. 경기는 아반떼 챌린지컵과 함께 이루어졌다. 2019 시즌에는 아반떼 챌린지컵의 오거나이져가 벨로스터 N컵의 오거나이져인 플레이그라운드로 넘어가며, KSF 의 범위가 축소되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KSF 모닝 챌린지는 종료되었다. KSF 측은 프로모터인 이노션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노션]]이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계열사이고, 메인스폰서가 [[기아자동차]] 였던점으로 보아, [[기아자동차]] 마케팅 부서의 결정이었다고 판단된다. 대회만 보고 새 차량을 구매한 지 2년 만에 대회가 없어진 모닝 구매 선수들은 [[난민]] 단톡방을 만들고 몇몇 선수들의 노력으로 2020년 코리아스피드레이싱에 KSR챌린지 클래스가 신설된다. 개막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 미뤄지다 7월에 열렸다. 2019년 벨로스터 N컵이 개최되었다. 마스터스 클래스와 챌린지클래스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국산차량을 이용한 순정 파워트레인 베이스의 원메이크 경기중 가장 강력한 차량이다. 2020년 부터 [[포뮬러 E]]가 서울에서 다년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2021년까지 연기되었다가 2022년 15, 16 라운드 최종전이 개최됐다. 그러나 대행사 FEK의 [[병크]] 때문에 여러모로 [[서울 E-프리|잡음]]이 많았으며 이듬해 2023년 부지선정, 개최측의 의지 문제 등으로 개최되지 않게됐고 다시 열릴지는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