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단강 (문단 편집) == 전설 == 과거 조선인들에게 전해내려온 전설이 있다. 양전촌(良田村)에 춘화라는 처녀가 있었는데, 꽃 중의 왕인 [[모란꽃]]처럼 아름다워 사람들은 그녀를 목단이라고 불렀다. 마을의 지주 조씨가 춘화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자신의 [[첩]]으로 삼으려고 했다. 춘화는 조씨가 차지한 샘을 마을 사람들에게 돌려준다면 그 뜻을 좇겠노라고 했다. 조씨는 쾌히 승낙했다. 그런데 잔칫날에도 조씨는 여전히 샘을 내놓지 않았다. 화가 난 처녀는 돌에 머리를 부딪쳐 자결을 했다. 이듬해 처녀의 무덤에는 아름다운 모란꽃이 피었다. 그것도 [[금]]꽃이었다. 금을 탐한 조씨는 꽃을 파고 또 팠다. 금꽃은 뿌리가 한없이 깊었는데, 조씨가 파고 또 파자 갑자기 기둥 같은 물길이 솟구쳤다. 조씨는 물에 빠져 죽었다. 그 샘물이 강을 이루었는데, 사람들은 춘화를 기리어 목단강이라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