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담사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노비]]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독립군]] 대장이며, [[일본]] 입장에선 골치덩어리다. 변장술에 능하고, [[일본제국 경찰]]을 8번이나 따돌릴 정도로 무술 실력이 출중하다. 그러나 정작 작중에선 전투력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이강토]]나 [[기무라 슌지]]보다는 훨씬 약하게 묘사된다. [[양백(각시탈)|양백]]을 모시는 독립군 전투원 중에서는 거의 최약체. 이강토의 말에 의하면 '담사리'는 정식 이름이 아니라 [[머슴]] 시절에 불렸던 이름인 것 같으며, 이 점은 [[의병]]장 [[안규홍]]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이강토]]에게 체포되어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사형될 처지에 놓였다가 각시탈의 도움으로 탈출,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하고 있다. 이 때 사형선고를 받은 재판에서 딸 [[오목단]]과 재회했다. 이후 8화에서 [[서울|경성]]으로 돌아올 때 금광 사업가 최태곤으로 위장, [[기차]]에 난입한 [[독립운동가]]로부터 [[이시용]]을 구해준다. 그런데 이는 이시용에게 접근하려던 목담사리의 계획이었다. 자신들이 만들어서 쓴 [[수류탄]]은 효력이 약하다고 생각한 담사리와 그의 동지들은 [[서울종로경찰서|종로경찰서]]를 습격해 무기고의 무기를 빼돌려, [[경술국치|한일합방]] 기념식장에서 거사를 일으킬 때 사용하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이시용에게 접근해 한일합방 기념식장에 들어갈 수 있는 초대장을 얻으려 했고, [[각시탈]]이 나타나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에 무기고를 털 생각이었다. 이 때문에 [[각시탈]]과 연락을 시도할 방법을 찾으려 했다. 이후 다시 잠입한 [[서울|경성]]에서 다시 만난 딸로부터 아내의 사망소식을 듣고 대성통곡을 했다. 본디 그냥 자기 땅 가지고 [[농사]]를 지으면서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하나… 시대는 결국 그에게 총을 드는 것을 요구했다. 딸인 목단의 도움으로 요청을 전달했고 이걸 [[이강토]]가 보긴 했는데, 담사리 일행이야 이강토가 각시탈인 줄 모르고 있으니 각시탈에게 도움을 요청한 답을 강토가 붙이는 걸 보고 강토가 자신들을 검거하려는 책략으로 여겼다. 그러나 다행히 12화에서 [[독립군(한국)|독립군]] 한 분의 희생으로 각시탈과 접선에 성공[* 하지만 각시탈이 [[이강토]]인 줄은 여전히 모른다.]하고, 딸 [[오목단]]이 [[채홍주]]에게 거짓 정보를 준 덕에 [[서울종로경찰서|종로경찰서]] 무기고 빈집털이도 성공. 이 과정에서 [[기무라 타로]]에게 발각될 뻔 했으나 무사히 작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거사 직전에 무기고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기무라 타로]]가 [[우체부]]로 변장했던 담사리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경계가 엄청나게 강화된다. 경비 태세가 더 강화된 걸 보고 발각되었다 판단한 [[이강토]]는 간접적으로나마 그에게 거사를 미루라는 신호를 2번이나 보냈지만, 이강토가 각시탈임을 모르는 그는 "목숨을 잃을지언정 기회는 잃지 않겠다"면서 거사를 미루지 않았다. 결국 [[기무라 슌지]]의 주목을 사게 되고, [[수류탄]]을 던지려던 순간 체포된다. 분노한 슌지는 각시탈의 행방을 알아내기에 혈안이 되어 담사리를 고문도구인 대못상자에 넣으라고 하지만, 강토가 "담사리는 알아낼 것이 많은 인물이니 죽여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안 통하자 "이 개새끼야!" 하며 멱살까지 잡아서 겨우 말린다. 담사리를 고문하는 책임을 맡은 강토는 담사리를 차마 고문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혀 두었다가 "당신이, 그리고 내 형이[* 여기서 "그리고 내가"라고 독백한다.] 바라는 [[8.15 광복|독립]]이 실제로 이루어지겠습니까? 강력한 [[일본]]의 무력 앞에 계란으로 바위 치기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여기에 대한 담사리의 대답이 아래 명대사들 중 5번째이다. 이 대답을 들은 강토는 크게 감격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후 계속된 고문 중에도 일절 의지를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자식에 대한 걱정은 어쩔 수 없는지 딸 [[오목단]]이 잡혀와 눈앞에서 대못상자에 들어갈 위기에 처하자 눈물을 보이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제발로 대못상자에 들어가려는 [[오목단]]에게 질린 [[콘노 고지]] 국장의 이송명령으로 이송된다. 이 때 자신을 구하려고 차량을 습격한 동지들과, 그 동지들을 도와준 [[이강토]]의 활약 덕에 무사히 탈출하나 했으나… 그 후 추격해 온 [[일본제국 경찰]]들과 맞딱드린 상황이다. ~~동지 중 한 명이 이강토에게 총을 장전하고 쏘려고 했는데 그걸 막다가 죽는 플래그[* 담사리는 [[이강토]] 옆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과의 대화에서 그가 마음이 바뀌었기 때문인지 정말로 목단을 좋아해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몰라도, 강토가 경찰들을 공격해 동지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 사실을 모르는 독립군이 강토에게 발포하려고 하자 식겁해 막으려고 했다.][* 사실 이전부터 "[[오목단]]을 구하게 해달라"는 식의 이강토의 태도에, 여전히 그를 [[왜놈]] 앞잡이로 여기지만 믿을 만하다고 점점 여겨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본제국 경찰]]을 공격해 자신의 동료의 목숨을 구한 강토의 모습을 놀란 듯이 바라보던 것이 있다. 이 때문에 나중에 "자네도 조선인인 거지." 라고 하며 흐뭇하게 웃기도 했다.]가 뜨나? 하고 낚인 사람들 많았을 거다.~~ 17회에서 [[이강토]]와 동지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나 했으나, 그 후 쫓아온 [[기무라 슌지]]에 의해 다시 종로서로 잡혀온다. "동지들의 은신처를 알려 달라"는 이강토의 말에 주저하나, 목담사리가 했던 말을 인용하며 부탁하는 이강토의 청에 의해 은신처를 알려주는 등, 완전히 이강토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8화 마지막에 [[기무라 슌지]]에 의해 [[서울역|경성역]] 앞 광장에서 공개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조동주]] 단장과 [[오동년]] 등의 목숨을 건 항의로 집행이 늦춰진 사이, 각시탈로 변장한 [[독립군(한국)|독립군]] 대원의 자폭 공격과 각시탈을 쓰고 나타난 [[이강토]]와 백건의 활약으로 무사히 [[상해임시정부]]로 돌아간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내는 [[양백(각시탈)|양백]]을 모시고 [[서울|경성]]으로 잠입한다. 25화에선 [[서울종로경찰서|종로경찰서]]에 붙잡힌 [[이강토]]를 구하려는데 "내가 내부 위치를 잘 안다"고 했다가 "정예요원들만 가면 된다"고 반박당해 왠지 뻘쭘해졌다. 각시탈을 구해낼 때까지 양백이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경성은 경계령이 강화되어 순사들이 [[서울|경성]]에 쭉 깔리자, 양백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이 양백으로 위장하여 [[정자옥]] 양복점으로 출동하는 [[기무라 슌지]]와 [[일본제국 경찰]]들을 유인했다. 결국 추격전 와중에 슌지에게 다리에 총을 맞고 붙잡혔지만, 슌지에게 조소를 남기고 권총 자결했다. ~~[[다섯 손가락|헌데 환생했더니 웬 조폭계의 거물이 되셨다. 참고로 따님과 숙적 키쇼카이 회장도 동시대에 환생하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