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담사리 (문단 편집) == 명대사 == >'''"나 목담사리는 목숨이 끊어져도, 아니, 죽어서도 [[군국주의|군사적]] [[경찰국가|경찰적]] [[파시즘|파쇼적]]인 [[일본]] [[제국주의]]의 [[일제강점기|조선 통치]]를 파괴할 것이다!"''' - 사형선고를 받은 재판에서 ~~이어 동지들과 함께 [[독립군가]]를 부른다.~~ >'''"[[오목단|분아]], 넌 [[독립군(한국)|독립군]] 대장 담사리의 딸이다. [[조동주|조 단장]] 밑에서 꼼짝 말고 기다려. 아버지가 연락할테니까."''' - 딸 [[오목단]]과 법정을 탈출한 후, 함께 가겠다는 [[오목단]]에게 >'''"[[오목단|네]] 엄마가 죽은 것도 모르고, [[만주]] 땅에 묻힌 것도 모르고… 미안하다. [[논]] 한뼘이라도 좋으니, 내 땅 갖고 [[농사]] 지으면서 [[오목단|너]]와 네 엄마와 오손도손 살고 싶었는데…"''' - 아내의 죽음을 알고 통곡하면서 >'''"[[일본|도적놈]]이 [[조선|내 집]]에 쳐들어와 나와 [[오목단|내 딸]]을 [[식민지|노예]]로 삼았는데, 지금 당장 내 딸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친일반민족행위자|도적놈에게 복종]]을 해야 옳은가?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워 주다 보면, 나와 내 딸은 도적놈에게 굴종하고 짐승이 될 뿐일세."''' - 14회에서 [[이강토]]의 취조에 답하면서 >'''"물론 무모해 보이겠지. [[계란]] 껍데기 한겹. 그까짓 거 [[바위]] 모퉁이에 맞으면 그냥 깨져 버리겠지. 하지만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 것이고, 계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네. 바위는 세월이 가면 부서져 모래가 되겠지만, 언젠가 그 모래를 밟고 계란 속에서 태어날 [[병아리]]가 있을 걸세. 살인적인 압박과 일본 제국주의의 폭력도 계란을 이길 수 없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야."''' - 14화에서 [[이강토]]의 질문에 답하면서 >'''"[[기무라 슌지|자네]] 덕에 우리 [[오목단|분이]]한테 거짓말을 하게 됐구만. 내가 8번씩이나 신출귀몰하게 탈출한 전력이 있지 않은가. 염려하는 우리 분이한테 [[사망 플래그|10번을 채울 거라고 큰소리를 쳤거든.]]''' - 총상을 입고 단신으로 남은 뒤 기무라 슌지에게 >'''"자네는 이 숨바꼭질이! [[양백(각시탈)|양백]]과 [[동진(각시탈)|동진]], [[이강토#s-2|각시탈]]만 잡으면 끝날 것 같은가? 조선 땅에는 [[국민|수많은 양백이 있고, 동진이 있고, 모래사장의 모래알만큼 많은! 각시탈]]이 있다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헛수고에 몰두하다니, 장부로 태어나서 어찌 그리 인생을 허비하고 사나?[* 이 말에 슌지는 '''"이미 망한 나라 되살린다고 죽어가는 너희들이 헛수고 아니냐"'''라고 반박하는데, 슌지가 극 초반의 모습과 정반대로 완전히 흑화되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요소다.] 잘 있게, [[기무라 슌지|불쌍한 친구]]."'''' - 자결하기 전 [[기무라 슌지]]에게 일갈하면서 남긴 유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