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메달 (문단 편집) === 설레발과 비매너 === 당연하지만 '''입상을 못했다고 무조건 목메달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일례로 아래 팀들에게 목메달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 넘사벽으로 강한 상대들 사이에서 당연히 그 누구도 1승조차 하기 힘들 거라고 단정한 경우가 많았던 대회에서 선전한 것은 목메달로 볼 수 없다. * [[2002 FIFA 월드컵]]에서 4위를 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다만 당시에는 아쉬움 섞인 반응은 많았다. 3위 결정전의 상대가 그간 싸워 왔던 강국보다는 떨어지는 [[터키]]였기 때문. 물론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대한민국보다 훨씬 강한 팀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들과 사력을 다해 싸워오다가 방전이 된 게 가장 큰 원인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4강 신화 자체가 불가능했을 테니. * [[2018 아시안 게임]] 축구의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 오히려 4강에도 오르지 못한 우즈베키스탄이야말로 목메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김학범호/2018 아시안 게임]] 문서 참조. * [[2020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 * [[2022 FIFA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한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2022년 롤드컵]]에서 기적적으로 우승한 [[DRX/리그 오브 레전드|DRX]]와 비슷한 행보 때문에 받은 우승까지 할 거라는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제3대륙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한 것 자체가 대단한 영광이다.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는데 8강에서 떨어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이 목메달이라고 할 수 있다. * [[2022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4위를 기록한 베트남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우승후보 2대장으로 꼽힌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세트를 승리하고, 3세트도 초반에 앞서나갔다. 되려 중국은 동메달을 땄지만 목메달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스포츠 시합 등에서 단순히 입상하지 못한 선수에게 목메달 운운하는 것은 굉장히 몰상식한 소리며 오히려 역으로 까이는 게 정상이다. 애시당초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것 자체가 스포츠 선수로서 대단한 커리어고 일반인과는 넘사벽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로 그 선수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았더라도 진정한 스포츠맨십은 성적을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도 비난 대신 격려를 보내는 것이다. 실제로도 [[패럴림픽]]의 경우 [[2018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관심도 두지 않았고 방치하기만 했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이르러 대한민국 국민이 훨씬 더 성숙해지게 되었다. 비록 [[방송사]]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s-5.3|추태]]는 여전히 있었지만 말이다. 오히려 대한민국 국민이 이런 방송사의 추태에 [[항의]]를 했고 [[올림픽]] 선수와 동등하게 응원해주고 격려해줬다. 그런 의미에서 선수에게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 지와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목메달이라는 말은 단순히 낮은 순위 그 자체를 가리킨다기보다는 대체로 본인이 장담한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경우, 그 중에서도 단순히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선수나 국가를 깔보면서 [[트래쉬 토크|쓸데없이 입을 놀리는 경우]]이거나,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지 않고 [[꼼수]]를 부리거나, [[설레발|미리 김칫국부터 들이켰다가]][*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호시노 감독의 져주기 게임이 좋은 예시. 다만 꼭 져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 팀은 XX팀이 아니라 OO팀을 만났으니 조편성 운이 좋다고 망언을 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애시당초 올림픽에서 상위 팀은 어디가 되었든 간에 강팀이며 상위평준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A팀을 피해서 B팀을 만난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망신을 당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정리하자면 목메달로 욕을 먹는 이유는 저조한 성적만이 아니라 '''설레발과 비매너'''의 업보가 돌아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