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성 (문단 편집) == 대적반(大赤斑: Great Red Spot) == || {{{#!wiki style="margin: -27px -10px -5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reat_Red_Spot_From_Voyager_1.jpg|width=100%]]}}} || || '''[[보이저(탐사선)|보이저]] 1호가 촬영한 대적반''' || 남반구에 대적반[* 혹은 대적점이라고도 불린다.]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최초로 대적반을 발견했던 당시엔 목성의 거대분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보이저(탐사선)|보이저]] 2호 덕분에 이것은 거대 소용돌이 구조임을 알게 되었다. 대적반의 소용돌이 속도는 시속 500km 이상이다. 쉽게 말하면 태풍이다. 참고로 근래 들어 옆에 소적반이 생겨 [[NASA]]에 충격을 줬다. 이 대적반은 '''지구 3개가 들어갈 정도로 크다.'''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카시니]]가 1665년에 발견한 이후 약 300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발견 시점에서 그렇다는 거지 실제론 더 길 확률이 높다], 이는 목성이 가진 에너지가 무지막지한 데다가 폭풍을 약화시켜줄 암석표면이 없기 때문이다. 2014년 5월 23일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이 대적반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http://m.washingtonpost.com/blogs/innovations/wp/2014/05/22/jupiters-red-spot-is-mysteriously-shrinking/?Post+generic=%3Ftid%3Dsm_twitter_washingtonpost|#]] [[http://news.naver.com/main/read.nhn?mid=hot&sid1=148&cid=304904&iid=23124443&oid=015&aid=0003084386&mode=LSD|대적반이 줄어들고 있다는 국내보도]]. 그럼에도 2014년 5월 현재 지름이 약 16,495km에 달하여 여전히 지구(적도 기준 지름 약 12,756km)보다는 여전히 크다. 하지만 19세기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지름이 41,038km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주적 시간 개념에서는 확실히 급속한 축소라고 볼 만하다. 다만 실제로 대적반이 죽는다기보단 작은 폭풍들이 합쳐지고 쪼개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란 견해도 있다.[[https://astronomy.com/news/2019/11/jupiters-great-red-spot-is-not-disappearing|#]] [[2014년]] NASA의 전문가들은 목성 대기 상층부에 있는 암모니아와 아세틸렌 가스가 태양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붉은 물질을 내놓는데, 대적반의 소용돌이 폭풍이 이것의 확산을 막으면서 대적반 부근만 연한 붉은 색을 띠게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전에는 대적반의 원인이 목성 심층부의 화학물질이라는 이론이 주류였으나 이번에 반전된 것이며 또한 목성 하면 바로 떠올리는 것으로 상단의 그림처럼 표면의 독특한 줄무늬다. 이 줄무늬는 변화무쌍한 목성의 기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구체적인 메카니즘은 아직까지 모른다. 목성 특유의 줄무늬는 중저가의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을 할 수는 있는데, 굵직한 것 몇 줄만 보일 뿐이니 혹시 관측해 볼 생각이 있는 사람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불어 변화무쌍하다는 표현 그대로 줄무늬의 모습이 변하거나 혹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데, 2010년 5월 아마추어 천문가가 촬영한 사진에서 남반구의 줄무늬가 사라져서 화제가 되었다. 사실 이 현상은 10여 년에 한 번씩 있는 일이라고 한다. 대적반뿐만 아니라 작은 소용돌이 흐름들도 상당히 많이 관측되는데[* 작다고는 해도 지구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큰 것들이 많다.] 이렇게 강력한 소용돌이 흐름들이 계속 유지되는 이유는 목성의 엄청나게 빠른 자전 속도 때문. 목성은 지구보다 훨씬 크지만 자전 주기는 10시간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